얼마전 출간 문제로 출판사와 이야기 하던 중에 제 글이 주인공의 비중이 너무 낮다고 말을 하더군요.
프롤로그부터 주인공을 등장시키거나 주인공에 대한 암시를 써달라는 이야기를 해서 사실 난감했습니다. 제 글의 프롤로그는 실제로 본편과 오십년 백년 차이가 나는 부분이라서 주인공을 탄생시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출판사의 말도 맞는것이 제가 독자라도 프롤로그를 보고 아 얘가 주인공이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들어갈텐데... 그래서 조금 고치긴 했는데 제 눈에만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어쨌든 프롤로그 참 어려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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