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책방이 없는 제게는 책을 읽기에 적합한 환경은 아니지만 그래도 싼 값에 구할수 있는 곳이 있어서 읽고는 있습니다.
이제는 가격보다는 좁은 제 방이 문제가 되고 있내요.
저는 책을 읽을때 사소한것이나 책에대한 내용을 논리적으로 파악해 재밌고 재밌지 않고를 따지지는 못합니다.(능력 밖이에요) 그냥 재밌게 읽었으면 그것으로 족한 성경이죠.
이번에 이차원용병과 로스트맨 이라는 만화책을 읽었는데 둘다 재밌게 읽었내요.
로스트맨은 그림체를 보아하니 환타지스타 작가가 그린듯해요.
둘은 비슷하게 이야기를 진행하는데 반해 몰입도는 차이가 나더군요.
기억을 잃은 축구선수가 다양한 리그와 팀에서 활약을 한다는 내용인데 마치FM을 만화책으로 보는듯해서 재밌었습니다.
이차원용병은 옴니버스식 이야기 같지만서도 연결고리가 확실해서 한 인물로서 다양한 이야기를 즐기는게 여간 재밌는것 같습니다. 이야기 하나하나는 짧은편이지만 그로인해 질리기 전에 다른 이야기를 즐길수 있고 등장했던 인물의 재등장인지라 거부감없이 읽을수 있더군요.
아 ~ 재밌다. 중요한건 둘다 완결이 아니내요.
최근에 대여점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인지라... 인터넷 대여점같은게 생기면 좋을탠데요.
다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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