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돌아오는 길에 200원의 기적 때문에 황당해서 못 적었네요.
아무튼...
어제 알바하면서, 사람이 조금 빠지니
“눈치 보지 말고 음식 퍼서 뒤에서 먹어.”
이러더군요.
펐습니다. 근데 아무도 없습니다.
........
다 일하고 있음. ㅡㅡ?
제가 제일 말단인데 말단은 밥 먹으라고 하고 과장 차장이 일하면,
상식적으로 제가 밥이 넘어 갑니까.
결국 먹고 싶은 음식 다 퍼놓고 안 먹고 일했죠.
이게 그냥 먹으라는 소리 없었으면 관심 없는데.
먹으라는 소리를 하고 내가 먹고 싶은 걸 퍼놨으니 미련이 ㅡㅡ...
결국 못 먹고 짬쩌리함.
이거 신종 괴롭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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