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연애에 성공 할 때까지 정담을 떠나겠습니다. 언젠가 다시 돌아오는 날이 오면 마탑주의 자리를 내어 놓을께요."
어제 남긴 글의 골자는 딱 두줄......나머지는 다 주의를 분산시키기 위한 용도였죠. 결국 하고 싶은 말은 이거였어요.
이 말은 연애에 성공한 상태라면, 정담을 떠나지 않는다.
정담을 떠나지 않았으니 마탑주인장은 계속 내꺼다
요는 이런것이지요. 연애와 마탑주를 동시에 해먹는 방법....
그런데 저랑 사귀실 분은 물증은 있는데, 심증은 없어요. 과연 사귀는게 맞을까요? 과연 살아숨쉬는 분일까요? 2D일까요?
일단은 연애 중은 아니에요. 따지고보면 지금은 연애 대기상태입니다.
마탑주는 인기가 많은 직업이라는걸 새삼 느꼈어요. 왠지 모를 고백도 많이 받고.. 뭔가 넷상 고백말고, 현실에서 고백받고 싶지만...밖을 나가지 않으니 받을리가 없지. ㅋㅋㅋ
마탑주가 되면 솔로 탈출하는 시스템인지 저는 전혀 몰랐는데....음 마탑주란 좋은 것이군요.
P.S 아직 연애카운트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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