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방금 본 월말모의고사 시원하게 말아먹었습니다.
장애우 드립이 터졌는데, 아마 제가 한 발언이 문제겠죠.
장애인에 대한 편견 있나구요?
자주 말씀드렸습니다.
어머니가 몸이 불편하시다고.
네.
뇌병변장애 2급이십니다.
소뇌위축증이라는 희귀, 불치병입니다.
유전병이구요.
네.
몇년 두고 봐야 알겠지만,
저도 걸릴 가능성 있습니다.
이런 상황인데, 제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과연 가질까요?
장애인, 장애우 자체는 욕이 아닙니다.
듣는다고 기분 나빠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누가 당신에게 "비장애인"이라고하시면 기분 나쁘신가요?
그냥 단어입니다.
개~색히도, 분명한 욕의 쓰임새지만 진짜 개의 새끼가 듣는다면
기분 나빠할 것이 아닙니다
폰이라 힘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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