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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4 에르나힘
작성
12.01.29 08:41
조회
1,466

컴퓨터 급히 써야 하는데 고장나서 안 켜진다고 해서 달려갔더니 컴퓨터 전원코드 빠져있을 때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지 아시는 분 별로 없을 겁니다.

모니터와 그래픽카드를 연결해주는 코드가 빠져있을 때도 있고, 램이 살짝 빠져있을 경우도 있습니다.

위 3가지 경우 모두 컴퓨터에 대한 상식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2~3분이면 해결 가능한거죠. 누구 부를 필요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컴퓨터로 웹서핑이나 좀 하고 게임이나 좀 하는 수준의 사람들은 컴퓨터 이상하다 생각되면 일단 수리하는 사람을 부르고 봅니다. 그나마 돈 받고 일해주는 서비스 기사라면 돈버는 거니까 그러려니 하죠. 그런데 아는 사람이라고 그냥 부르는 건 정말 민폐입니다. 어쩌다 한번이면 이해합니다. 하지만 이런 분들은 한달에 몇번은 기본이에요. 그러면서 어쩌다 밥 한번 사는게 고작이죠. 보통은 집에 있는 음료수나 과자 몇개로 끝입니다. 칭찬 몇마디랑... 좀 양심있는 분들은 2~3번에 한번 정도는 용돈쓰라고 몇만원 쥐어주기도 하는데 이런 분들은 드물고요. 그 정도로 예의를 아는 분들은 남에게 신세지는게 싫어서라도 대기업 제품 사거든요.

정말 자신이 컴퓨터 고장났을 때 손 써볼 어떤 것도 없는 사람이라면 대기업 제품 사세요. 근무시간에 한정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근무시간중엔 확실하게 빠르고 친절하게 컴퓨터 고장 해결해 줍니다. 조립컴퓨터 훨씬 비싸지만 대신 고장났을 때 확실하고 빠르게 고쳐줍니다. 그러니 자기 돈 아끼자고 주변 사람에게 민폐 끼치지 말고 제발 대기업 제품 사세요.


Comment ' 26

  • 작성자
    어이가없당
    작성일
    12.01.29 08:53
    No. 1

    고생 많으신가봐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itriplee
    작성일
    12.01.29 09:10
    No. 2

    그런 사람 많죠. 그래서 나는 컴퓨터 고쳐 달라고 부탁하면 컴 가져오라고 하죠. 복구 cd까지 만들어 줬는데도, 이것 다시 까는 것도 못해요. 프린트해서 순서까지 적어 놨는데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부서진동네
    작성일
    12.01.29 09:21
    No. 3

    아는 사람이라고 맘대로 그렇게 오라가라하면 안되죠. 정말 수리기사급으로 뭔가를 해주기라도 하던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부서진동네
    작성일
    12.01.29 09:22
    No. 4

    아는 사람을 부른다는건 혹시 as받는데 속아서 덤터기쓸까봐 불러야지 공짜로 고칠 생각으로 부르면 참 이뭐병 -0-;;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8 카라기
    작성일
    12.01.29 09:38
    No. 5

    저같은분 여기 또 계시군요 ㅋㅋㅋㅋㅋ 제가 한번에 가장 많이 고처 본건... 학교 컴퓨터실 11대 였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콤니노스
    작성일
    12.01.29 10:10
    No. 6

    헐 아무리 그래도 대기업 컴퓨터는 좀 아니다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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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무명선생
    작성일
    12.01.29 10:19
    No. 7

    아는분댁에 프린터가 안된다고 해서 달려갔더니, 프린터 케이블이 본체위에서 썬탠중이었습니다. ㅠ0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에르나힘
    작성일
    12.01.29 10:33
    No. 8

    고장나면 전화 한통으로 바로 빠르고 확실하고 친절하게 수리해주는 곳은 대기업 제품들 뿐이죠. 중소기업이나 조립컴퓨터는 아무리 빨라도 최소 2~3시간 보통 하루는 걸립니다. 컴퓨터를 파는 곳은 많은데 수리하는 곳이 적거든요. 그러다보니까 당장 컴퓨터를 써야 하는데 고장났을 경우 수리기사를 부르기 보다는 아는 사람 찾아요. 그러니까 아예 대기업 제품을 사야죠.

    컴퓨터 문제 생겼을 때 해결할 능력이 전혀 없는 가족이라면 대기업 제품 사는게 주변 사람에게 민폐 안 끼치면서 컴퓨터 바로 수리하는 길입니다.

    컴퓨터 사용할 줄만 알지 문제 생기면 손 놓아버리는 사람들이 조립컴퓨터 사는 건 주변 사람에게 민폐 끼치겠다고 작정한거죠. 아니 최소한 차비는 주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무명선생
    작성일
    12.01.29 10:52
    No. 9

    백업같은 응급조치도 힘드신 분이나, 나이드신 분들은 대기업 컴퓨터가 진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살신성의
    작성일
    12.01.29 11:09
    No. 10

    대기업도 무상서비스 아닙니다 분명한 소비자과실은 출장비 받죠,,
    그러면서 제품에 서비스비용을 반영한 비용이 30%를 넘는거 같아요.
    컴퓨터를 모르는게 아니라 자기손으로 무얼할려는 생각 자체가 없는 사람들이죠, 남탓하고 남이 다 해주길 바라는 사람들, 가르쳐줘도 듣지도 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카라기
    작성일
    12.01.29 11:45
    No. 11

    살신성인님 의견과 좀 다른게... 저희 아버지 께선 의욕이 넘치십니다. 매사에 아주 꼼꼼하고, 계획적이시고, 모르는게 있으면 그자리에서 해결을 해야 하시는 분이시죠. 예전에 업무 평가나, 무슨 시험 같은게 발표되면 그날부터 철야 공부이실 정도로요... 그런 분이 도저히 컴퓨터는 안되겠다고 하십니다. 아무리 가르쳐 드리도 흔한 엑티브엑스가 머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이해를 못하십니다.

    즉 나이 드신 분들의 경우 우리가 아무리 쉽게 느껴도 안해서 안하시는게 아니라, 정말 이해를 못하셔서 못하시는 겁니다. 그런대... 가장 문제는 10대~20대 중에도 정말 이해를 못해서 못하는 사람이 가끔 있더군요. 자격증은 많습니다. 필요한 프로그램도 다 할 줄 알아요. 근대... 포멧을 못해요. 겁을 먹어요. ㅋㅋㅋㅋ 도스 화면 나오면 컴이 고장난줄 알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솔잎비
    작성일
    12.01.29 12:26
    No. 12

    전 엄마가 사무실의 프린트가 안된다고 전화할때 진짜 난감해요;;
    바로 달려갈수도 없고.. 전화로 묘사만 하면서 이거 왜이러냐고 묻고ㅠ

    고생이 많으신거 같아요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스크림
    작성일
    12.01.29 13:03
    No. 13

    개념글 공지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꿀도르
    작성일
    12.01.29 13:56
    No. 14

    조립해주면 평생 as기사...되는 불편한진실.ㅋㅋㅋㅋ
    거기다가 최저가로 겨우 맞쳐줬는데...다른 사람 말듣고 뒷통수 갈귈때가..ㅋ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7 아라짓
    작성일
    12.01.29 15:17
    No. 15

    아버지 어머니 세대 같은 경우에는
    당시 컴퓨터가 고가제품에 들어갔고 사용하는 것도 도스 등등 아는 사람 아니면 다루기 어렵고 에러도 자주나며 자료 날리는게 흔했던 시대였기 때문에 잘못되면 큰돈 들어간다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쉽게 손을 못대시는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살신성의
    작성일
    12.01.29 15:26
    No. 16

    대부분이 복잡하고 머리아프고 귀찮게 생각해서 배우려고 알려고 하지 안아요,,, 의욕있는분? 하려는분도 간단히 몇마디 듣고 알려고 하지 기초부터 책도 보고 인터넷 검색도 해 보고 하면서 차근차근 알아보려고는 안합니다. 나이많아서 못한다는거 70대라면 이해되도,,,그믿은;;
    하긴 70대 이신분도 자기 필요한건 다 배워서 하더군요 남 시킬수 있는거 자기가 안해도 되는건,,,이핑계저핑계 안합니다.
    포토샾,엑셀등 배우는게 느리고 강사님을 짜증나겐해도 결국 해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살신성의
    작성일
    12.01.29 15:28
    No. 17

    여기 글의 주제는 선연결, 그중 전원선 검토도 안하시는 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2.01.29 16:36
    No. 18

    <a href=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43315&no=33&weekday=sun
    target=_blank>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243315&no=33&weekday=sun
    </a>
    이게 생각나네요 -_-;;
    1번이 아니라 2번 유형만 되도 주변에선 1번으로 생각하고 컴퓨터 셔틀이 되더군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1.29 16:39
    No. 19

    아, 최저가 맞춰줬는데 몇 주 있다가 최저가 아니었다고 궁시렁거린다는 얘긴 들어봤어요. 몇주면 부품시장에선 엄청난 세월이거늘.
    ...수리해준다고 용돈쥐어주는 사람이 있나요? 그럼 평생 a/s 기사 해줄듯. 그게 열 번에 한 번이라 해도 말이죠. 마이크 슬롯에 스피커 꼽고 소리 안나온다는 것도 (동생이)봤고, 진짜 플러그 안되서 그러는 건 황당하네요.
    저도 여러경우 봤다죠.
    근데 그런 사람들은 대기업 컴 사도 불러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블랙템플러
    작성일
    12.01.29 19:22
    No. 20

    컴 견적내서 조립해주는건 어느정도 친하고 제 성격 잘아는 사람에게만 해줍니다. 그냥 아는 사람이라고 해주면 수리셔틀이 될뿐이죠. 컴 조립해주면 정말 잘해봐야 본전이잖아요. 호환 잘되고 문제 없이 돌아가면 그건 당연한거고 뭔가 문제 생기면 무조건 조립해준놈 잘못임. 저 같은 경운 전화와서 안된다하면 맨먼저 묻는게 전원선 빠졌나 보라는거랑 멀티탭쓰면 그거 멀쩡한지 물어보고 증상을 묻죠. 컴터가 된다면 원격지원으로 함 봐주고.. 그래도 안된다면 그때가서 봐주는데 생색을 꼭 내줍니다. 사람이란게 간사해서 그냥 도와주면 첨엔 고마워하다가도 나중엔 당연하게 되거든요. 그러니 약간의 생색은 필수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블랙템플러
    작성일
    12.01.29 19:23
    No. 21

    또 컴터를 어설프게 아는 사람의 경우 조립땐 뒤도 안보고 인텔+엔비디아 조합으로 가지요. 모니터는 중소기업께 스펙상 좋아도 엘지나 삼성꺼로 해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애시든
    작성일
    12.01.29 20:07
    No. 22

    진짜 위에 댓글처럼 저런분은 또 a/s보증기간 몰라서 그저 돈아끼겟다는 생각에 주위사람들 찾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2.01.29 20:10
    No. 23

    친구놈이 맨날 포맷하라고 부릅니다...

    이놈아 내가 몇년이 넘게 니놈 컴터 포맷시켰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이경훈
    작성일
    12.01.29 20:24
    No. 24

    격렬하게 공감합니다

    소리가 안난다고 해서 갔더니

    윈도우내에 볼륨이 최하로 되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테디베어
    작성일
    12.01.29 21:04
    No. 25

    조립하면 본체만 60만원정도 되는데 삼성은 162만원 받아먹어요 조립비랑 배달비 as비용이 100만원합니다. 부품도 삼성부품이 대부분인데 거기서도 남겨먹고 조립비도 남겨먹고 아주 도둑놈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에르나힘
    작성일
    12.01.29 22:28
    No. 26

    테디베어님 대기업 컴퓨터 비싸다고 그 돈 아끼자고 엄한 주변 사람 괴롭히는 것은 더 나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컴퓨터 고장났을 때 전화 한 통화로 해결이 될 수 있을 정도만 알아도 제가 이런 말 안합니다. 그냥 전화해서 한다는 소리가 "컴퓨터가 안된다" 이 소리만 하는 사람들은 가격이 얼마나 비싸든 대기업 컴퓨터 사야 합니다. 뭐가 문제인지 알아볼 생각도 안하고 무조건 컴퓨터 안되니까 도와달라고만 하는 사람들은 제발 대기업 컴퓨터 샀으면 좋겠습니다.

    정 주변 사람에게 컴퓨터 수리를 요청하고 싶으면 최소한 차비라도 주던가요. 그냥 아는 사람이니까 공짜로 수리해 주겠지 하는 생각은 제발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면전에선 차마 말 못하지만 속으로 욕이 목구멍까지 치솟아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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