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할껍니다
졸업식에
개는 저 겨우 기억만하고있지만..
좋아하는걸 어쩔.
차이는거 뻐규머거랑
차여도 할꺼다
ㅗㅗ두번머겅
대사를 뭘로해야할지 준비중
페이스북으로할려다가 이건 아니것같아서 얼굴대면 ㅋㅋ 애들한테 전화번호 탐색중에있습다
응원보단 기도좀 ㅠㅠ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고백...
할껍니다
졸업식에
개는 저 겨우 기억만하고있지만..
좋아하는걸 어쩔.
차이는거 뻐규머거랑
차여도 할꺼다
ㅗㅗ두번머겅
대사를 뭘로해야할지 준비중
페이스북으로할려다가 이건 아니것같아서 얼굴대면 ㅋㅋ 애들한테 전화번호 탐색중에있습다
응원보단 기도좀 ㅠㅠ
좀 이성적으로 생각을 하시면서 행동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누군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한 남자가 고백하면, 원빈같은 외모나 재벌가 자제가 아닌 이상 당연 퇴짜에 두고두고 이야기 거리가 되겠죠. 이상한 싸이코로.
작년 봄에 대학가에 지나다가 꽃다발 들고 가면서 투덜투덜 불평 전화 하는 남자 대학생을 본 적 있습니다.
맘에 드는 여자 놀래켜 줄려고 장미꽃 100송이 들고 고백했는데, 상대편은 그냥 안면만 있는 남자가 대쉬하니 거절했다는 얘기더군요.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이성으로서의 대단한 매력이 없는 이상, 어느 정도 친해지고 뭔가 건덕지가 있어야지 성공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생기겠죠.
입장을 바꿔서 몽중몽님이 그 여자라면 자신과 사귀겠습니까? 얼굴이나 아는 정도고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 남자가 갑자기 사귀자는데 [네]하고 수락한다면 그 여자가 이상한 거죠.
뜬금없는 고백은 자신의 욕심에 눈이 어두워 주위 상황을 전혀 못보는 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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