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지갑을 잃어버렸습니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1.09.06 18:16
조회
335

버스에서요

루이까또즈껀데 11만원짜리구.. 안에들어있던 돈이 제 생활비 몽땅이에요 ㅜㅜㅜ 10만원쯤ㅇ 있었습니다.

이거로 닥스 반지갑과함께 두개째네요

올해에만..

아.. 거지같은 이자르인데 더 거지가 되내요

누님에게 빌붙어서 돈을 좀 빌려야겠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아망했ㅎ어

울고싶다...

시를 써봤습니다.

주은놈 대박났네 쓔1발              이자르

너의 사진 한장조차 없구나

이런 것으로 대채하는 날용서해다오

내 절친한 친구야

항상 내 궁댕이에 박혀있던 녀석아

이렇게 말도 없이 떠나가는가

미련만 남기고 떠나가는가

잘가라 내 지갑

잘가라 내 생활비

... ,아,  ......


Comment ' 7

  • 작성자
    Lv.35 성류(晟瀏)
    작성일
    11.09.06 18:54
    No. 1

    지갑을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세요 ㄷㄷ;;?

    뒷주머니에 넣으면 모양도 안 이뻐지고... 소매치기도 잘 당하지 않나요. 그래서 전 항상 크로스백에 학생증, 외출증, 지갑, 핸드폰, 기타 잡동사니 몇가지 (-_-) 넣고 다니는데... 이렇게 넣어두고 다니면 적어도 잃어버릴 일은 없더군요. 빼자마자 다시 넣으니...

    저도 닥스 지갑 하나 잃어버리고... 빈폴 하나 잃어버림... ㅠㅠ 지금은 mcm지갑 쓰고 있네요. 루이까또즈 살까 mcm살까 고민하다 샀어요. 루이까또즈는 무늬가 거기서 거기라... (엇나가는 소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GO집쟁이
    작성일
    11.09.06 19:25
    No. 2

    저는 지갑은 항상 3만원짜리........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옆집김사장
    작성일
    11.09.06 19:29
    No. 3

    방금 티비를 봤는데 지갑 잃어버리고 누가 거기 있는 신분증으로 등본 초본 떼서 대출 받아서
    대출금이 2500만원이 나왔다고 하더군요 -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1.09.06 19:34
    No. 4

    말..도안되..그걸로등본을 떼고 대출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옆집김사장
    작성일
    11.09.06 19:37
    No. 5

    방금 생생정보통인가.. 에서 나왔어요.
    솔직히 동사무소같은데서 본인확인 잘 안 하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종횡무진
    작성일
    11.09.06 19:42
    No. 6

    저도 잠깐봤는데....참 무섭고 남일 같지 않더라구요. 신분증 하나로 등본에 통장 대출까지..정말 겁나는 현실입니다. 개인정보 정말 이젠 더 이상 남의 일로 치부하엔 너무 멀리 와버린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아라짓
    작성일
    11.09.07 00:31
    No. 7

    개념있는 동사무소면 본인이 아닐때 가족관계 열람부터 해봅니다.
    직계가족이 아니면 대리인으로 안쳐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가까운 사람이 아니면 불가능하죠. 도장이야 그냥 파버리면 되는거라...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0154 사람의 성격이 급격히 달라질 수 있을까요? +10 Personacon 데이토스 11.09.07 603
180153 어! 촌검무인 할인판매? +1 Lv.2 淸星 11.09.07 648
180152 이제 집에 들어왔는데 액시움님이 오셨네요 ㅋㅋ Lv.25 바람피리 11.09.07 515
180151 전번..을 줬네요;; +25 Lv.2 예휘나 11.09.07 889
180150 액시움 님 이것만 말할게요.. +10 Lv.17 나니아 11.09.06 705
180149 참... 방금 있었던 일인데요.. 세상이 흉흉하네요 +9 Personacon 짱아오빠 11.09.06 646
180148 여자의 촉은 꽤나 잘 들어맞는 편입니다 +9 Lv.23 화린양 11.09.06 1,072
180147 어장관리 당하는 액시움님에 대해 충고드립니다 +7 Lv.8 트랄라 11.09.06 804
180146 액시움님의 글을 읽고.... +8 부서진동네 11.09.06 565
180145 [장문주의] 너무 엿같고 어려운 상황에 봉착했습니다.;;;; +52 Lv.26 [탈퇴계정] 11.09.06 1,373
180144 기막힌 외출 엄청웃기네요 +4 Lv.1 [탈퇴계정] 11.09.06 543
180143 아, 열 받네요.. +4 Lv.1 [탈퇴계정] 11.09.06 398
180142 3대 악마 지X견이 비글, 코커서스파니엘, 슈나우저?? +13 Personacon 追惺 11.09.06 805
180141 늦게라도 스타 2하실 분께 남기는 말. +4 Lv.16 청류도 11.09.06 492
180140 하루에 사 놓은 책 한권 읽으려 했지만 Personacon 적안왕 11.09.06 255
180139 컴퓨터가 안켜져요...ㅠ_ㅠ +8 Lv.91 불멸유령 11.09.06 558
180138 들을만한 노래.. +4 Lv.56 sard 11.09.06 458
180137 북큐브 로그인 안되는분????? +2 Lv.99 kimbh 11.09.06 427
180136 요즘 유료 연재가 많아지다보니 +2 검은수첩 11.09.06 608
180135 무협에서 심장위치에관한 설정에 대해서입니다 +5 Lv.40 기보기 11.09.06 476
180134 아무래도 포멧을 ㅠㅠ +9 Lv.1 [탈퇴계정] 11.09.06 580
180133 원수인 여자를 사랑한 주인공.. 없을까요? +3 Lv.56 sard 11.09.06 718
180132 저번에 올렸던 질문인데 ㅠㅠ 현기증나네요. +39 Lv.35 성류(晟瀏) 11.09.06 839
180131 안타깝네요.. 참.. +3 Lv.14 몽l중l몽 11.09.06 426
180130 어느 파워블로거의 몰락. 가면 이야기. +2 Lv.1 COMSUBPA.. 11.09.06 1,039
» 지갑을 잃어버렸습니다 +7 Lv.1 [탈퇴계정] 11.09.06 335
180128 앗싸! 안철수 대선 나오겠구나. +12 Lv.24 약관준수 11.09.06 1,304
180127 안철수 교수 불출마 선언! +3 Lv.99 천백랑 11.09.06 760
180126 강호동 탈세사건 때문에 위키리크스가 묻히네요. +10 Personacon 교공 11.09.06 1,194
180125 근 30년 안에 동일본은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 +19 역사학자 11.09.06 987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