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라도 스타 2하실 분께 남기는 말.

테란하세요. 무조건 테란하세요.

거짓말이 아니라 전부 111만 씁니다. 흐흐흐, 히히히, 하하하.

1타를 꾸역꾸역 막아도 2타에 털리는 토스인데 진지하게 종변을 생각하다가도 저까지 테란을 하다간 정이 든 토스를 버리는 심정이 되어서 참고 있는 중입니다.

진심 유닛 하나하나가 사기적인 능력이 있어요. 특히 행성요새라고 홀로 유닛인구 20이상의 역활을 하는 사기건물도 있고, 무엇보다 무서운 건 유령입니다.

해병과 불곰자체도 무시무시할 정도로 강하고, 탱크와 밴시, 밤까가 조합되면 진정 무적입니다. 으히히, 이길 수가 없다!

그러니 추천합니다. 테란하세요, 테란. 무적의 종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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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쓰고도 징징이 심하지만 방금 래더에서 연속으로 111을 당해서 돌아버렸기 때문입니다. 눈물이 앞을 가리고 맙니다.

그보다 연겜하실 분 연락주세요. 다이아 토스입니다. 래더를 뛰는 게 무서워서 문피아에서 상대해주실 분을 찾습니다.

[무우말랭이]

정품산후(69,000원) 아직까지 연습모드 50판도 안깬사람이라 패스;;;

[체셔냐옹]

8분 30초만 버티면 프로토스 압승
전 그렇게 해병 불곰 밀고 오는 적들을 광전 거신으로 녹여버리고 공중으로 뚫고 들어오려는 적들은 공허와 불사조로, 그리고 상륙한 적들에게는 매콤한 추적자를 뿌려 주었지요.

[GO집쟁이]

공포의 111
이번 패치가 어서 적용되기를 기다릴 뿐...
근데 과연.. 이번 패치가 해결책이 되긴 할까요 ㅠ?

[Host]

누구더라 프로게이머 모씨가 후배에게 하고 싶은말..

테란해라. 두번해라. 꼭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