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쓰시는 분들이 어디서 모티브를 많이 얻나요?

최근에나마 진지하게 글 쓸 준비를 하고 연재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묻습니다.

어디에서 모티브를 얻나요?

대부분 만화,소설,드라마 등에서 얻나요?

다른 사람은 어떨지 몰라도 저로서는 의외로 꿈과 음악입니다.

말도 안되는 꿈을 꾸면 일어나자 마자 메모해놓는 습관이 있어서 몇가지 얘기해보면,

사지가 없는 말그대로 다저진 고깃덩어리같은 사람.(꿈입니다 저에게 이상이 있는 건 아닙니다.)

상체와 하체가 뒤집어진 사람.

개의 주둥이를 달고 말의 다리를 가진 사람......

내 꿈은 정상적인게 없네요.

[[탈퇴계정]]

저 같은 경우는 음악을 통해서 많이 영감을 얻습니다. 영감~ 왜 불러~ 뒤뜰에 풀어 놓은 뿅아리 한 마리 못 봤수~ 못 봤어~

[거거익선]

멍 때리면 소재가 떠오릅니다.

[노스]

저도 꿈에서 기억나는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을 때가 있지요. 그리고 대부분 개꿈이죠 뭐. 기분 안 좋은 날에는 호러고...... 실제로 꿈 이야기로 쓴 글로 상탄 적도 있다지요. 교내 100일장...ㅋ;;

[꿀도르]

무협의 수많은 감옥에서 기연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에서 배낀거겠고;..

[서래귀검]

다른 책이요..

[기괴한]

길을 걷다가 보면 어익후!하면서 외계에서 전파를 보내줍니다,(퍽!)

[묘로링]

과거 경험이나 착상에서 모티브를 얻고 관련서적으로 그 착상을 확장하고 추가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