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1979 작가님이 60억분의 1 작가님과 동일인물???!

요 며칠 정담에 잘 안와서 무슨 글 있나 하고 페이지 뒤적거리는데 위의 말이 있더군요.

세상에.

도저히 믿겨지지 않네요. 리턴 1979는 상당히 재미있게 본 책인데 말이죠. 시간이 좀 지나서 정확히 생각은 아나지만 글에 들인 정성이 상당하고 나름 짜임새 있던 글로 기억이 납니다.

이에 반해 60억분의 1은?

작가분께 죄송하지만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자료조사고 뭐고 그냥 쓴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초보 작가 수준이라고 기억되네요.

리턴 1979는 12권? 쯤 읽고 다음 권을 기다렸지만 60억분의 1은 2권 읽고 덮었습니다.

그런데 이 두 책의 저자가 같은 분이라니. OTL.

[핏빛늑대]

60억분의1은 그런대로 재밌게 있고 읽습니다. 다만 글쓰기 연습좀 하셔야될듯요.

[소데스]

흠... 글 쓰시는 스탈 보면 전혀 다른것 같은뎅;;;
근데 이상하게 못먹어도 go, 개천에서 용났다, 60억분의1은 글 스턀이 똑같더군요 -ㅅ-; 세 작품 모두 읽어보았는데 읽을 때마다 왠지 동일작가가 쓴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요...

[전자정령]

아이디는 하나만 사용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탈퇴계정]]

이건 아닌듯요. 1979는 아예 다르던데...왜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시죠?

[바람피리]

하얀용님//한담에 그런 카더라 통신글이 올라왔었습니다 ㄷㄷ

[천백랑]

하얀용님
네, 바람피리님 말씀처럼 정담을 뒤적이고 한담을 뒤적이다보니 그런 말이 있더라구요. 저도 좀 아닌 것 같았는데 귀가 팔랑귀인지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