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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죽는건 둘째치고

작성자
Lv.78 IlIIIIIl..
작성
11.09.03 15:08
조회
638

일단 지금 내가 생각하고 있는 의식이 과연 실제로 존재하는지.

그것이 지성인지

아니면 본능아래에 예속되어있는 그저 감각의 일례일지.

나는 npc로 조종당하고 있다던가?

내가 과연 살아있는건지/

삶과 죽음의 경계가 모호해졌는지.

여튼 다의문이드는군요.

결론 : 갑자기 재발한 중2병........솔블병인가?


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1.09.03 15:14
    No. 1

    스스로가 존재하고, 스스로가 생각한다 여기면 끝.
    사람의 운명은 다 정해져있겠지만 우린 그걸 모르니 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거거익선
    작성일
    11.09.03 15:14
    No. 2

    나는 그냥 나에요.

    수식어 따윈 필요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1.09.03 15:17
    No. 3

    솔블병에 감염되셨군요 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軫矜
    작성일
    11.09.03 15:18
    No. 4

    정해인님은 관리자중의 한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블루
    작성일
    11.09.03 15:29
    No. 5

    헉 전 또 왜!!;ㅁ;!?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에르디시
    작성일
    11.09.03 15:32
    No. 6

    운명이라 미시세계에서 양자의 미래는 확률로만 기술할 수 있고 미래는 현재 가능한 경우의 수의 총합이죠. 관측하기 전까지 파동함수의 중첩만이 존재하고 비로소 관측했을 때 현재가 결정 되는 것이니 운명은 헛소리죠. 물론 미시세계의 양자적 현상은 거시세계로 가면서 상쇄되고 안정적인 평균값을 갖지만 다세계 해석에 따라 미래는 나뉘고 다시 합처지는 미로 같은 것일뿐 뭔가 정해져 있다고할 순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한(妙瀚)
    작성일
    11.09.03 15:49
    No. 7

    이런걸 중2병이라고 하면.... 세상의 모든 철학자들은 중2병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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