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가들이 연대하여 직접 본인들의 작품을 올렸는가? 그 중에 작가 설봉도 있었는가?
2. 1의 경우라면 그 목적은 뻔한데 도덕적으로도 못할 짓인다. 그렇다면 법적으로 처벌및 불이익을 줄 수 있는가? 심지어는 제목을 다르게 해도 불다를 유도 했다고도 하는데 그것은 팩트인가?
3. 일차적으로 불다를 한 이들이 잘못은 있다. 그건 인정한다. 그러나. 1의 경우라면 굳이 사회초년생과 십대들에게 까지 합의금을 받아야 하는가? 피해 연대 작가들이 열명이라면 두당 100만원씩 준다면 너무 가혹하다.
어리다는게 면죄부는 아니지만. 1의 경우였다면 진짜 너무 하지 않은가?
4. 물론 1의 경우가 아니라면 작가가 피땀 흘려 쓴 재산을 침해 했으므로 상대가 십대이든 가난하든 어리숙하든 그에 따른 정당한 합의금 아니면 처벌을 해도 존중 할 것이다.
5. 글들을 읽어 보니 연대 작가들이 자가들 소설 뿐만 아니라 타 작가의 작품도 올리고 그걸 알려서 같이 합의금 받자는 구절이 있는데 이것이 만일 사실이라면 작가가 다른 작가의 의사도 안묻고 불법으로 올린 것이라 볼 수 있는데 진짜 그러한 일이 있었는가?
문피아가 이런 1경우 연대 작가 수법에 안 당할 수 있도록 전쪽을 보내주어 널리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http://cafe.naver.com/userjosa/186720 2016년도
http://cafe.naver.com/userjosa/195568 2017년도
http://cafe.naver.com/userjosa/194481 2017년도
평소 즐겨 쓰는 네이버에서 검색 했는데요.
[설봉 소송] 이렇게 친 것도 아니고
작가 설봉만 검색했는데 너무 많이 나옵니다.
제가 간혹 재밌게 봤던 소설가님 근황 정보를 네이버 검색 블로그 글들을
주로 애용 합니다.
전 설마 아니겠지, 아니겠지. 했습니다.
다른 이도 아니고
무려 대형 설서린의 아버지 아닙니까.
이제 1의심이 확신이 되었네요.
하아~.
아, 대형 설서린.
판타지로 입문한 저는 무협지가 껄끄럽습니다. 어렵고 이해 못할 세계관이죠. 무협은 언제나 차선책이었습니다.
대여점에서 판타지와 게임 장르가 신작이 안나왔을 때 마지 못해 혹시나 하고 흝어본거였죠.(무협 장르를 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제 취향입니다.)
그런 무협을 잘 모르는 나에게 재미를 준 몇 안되는 대작.
그 엄청난 것을 집필한 설봉.
오늘로써 나의 영웅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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