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단어에 대한 질문입니다-_ -

무협소설을 보다보면 자주 쓰는 말중...

새외(塞外) = 변경(邊境) -  나라의 경계가 되는 변두리의 땅

세외(世外)                    -  속세를 벗어난 곳.  

가 있습니다...

두 단어가 사용되는 때를 알고 싶습니다.

전에는 그냥 세외(世外)라는 단어로만 알고 있었는대

요즘 접하는 작품에 종종 새외(塞外) 라는 표현이 있길래

질문합니다-_-;;;

음... 범위랄까요? 무협에서 새외는 어디를 지칭하는 것이고

세외는 또 어디를 지칭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武林狂]

새외는 중원을 벗어난곳...즉 천축 등의 곳이지요
세외는 속세를 벗어난곳이라는 뜻보다는
아마 세력이 미치는 범위를 벗어나는곳을 말하는것 아닌가...하네요;;(잘 모르겠습니다...크흑 ㅠㅠ)

[nightmar..]

음... 그렇군요 -_ - 남만.. 천축 등등인것 같군요.

[白露]

흐흠..그럼 보통 무협에서 쓰이는 세외는.. 새외로 고쳐져야하나..

[nightmar..]

악신// 저도 뭔가 이상한것 같아서...;;

[[탈퇴계정]]

음.. 그런건가요?
역시 한자어는 좀 애매하게 보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