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노코멘트
작품명 : 라스트킹덤 4
출판사 : (지금 책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는;;)
갠적으로 재밌게 보던 책인데... 이번 4권을 읽으면서
너무 삼국지 스토리를 차용한 것 같아 눈쌀이 찌푸려지더라구요..
책의 절반 이상을 삼국지 연합군 결성 및 동탁토벌전의
스토리 전개와 흡사도 아니고 거의 똑같이 나가던데...
거기 나오는 캐릭터 이름을 조조, 유비, 장비, 관우, 원소, 동탁 등
의 이름으로 바꾸면 삼국지 소설이라 해도 할 말이 없을 정도로
내용이 일치합니다.
물론 작가님이 초반에... 삼국지 상황과 비슷해져간다라고.
주인공이 혼잣말 처리 하는 부분을 삽입하셨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의 전개과정이나 앞으로의 전개방향이
비슷한 것과 삼국지의 소설 전개를 그대로 차용하는것은
분명 다른 법인데...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걸 차용이라고 해야하는지 표절이라고 해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좋아하는 작품이 이런 문제땜에
독자의 눈을 찌푸리지게 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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