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절대군주 읽고 실망

작성자
창염의불꽃
작성
07.03.23 16:05
조회
3,840

작가명 :

작품명 : 절대군주

출판사 : 서울북스

서울북스 최근 믿을만한 작품을 내고 있는곳이다 그래도 몇몇 부분에서 실망을준다

절대군주는 영지물소설이다

우리가 주의 깊게 봐야된다는 건 조아라에서 공수해온 인기 있는 작품이라는 것,,

주인공은 고고학자로 우연히 동굴에서 고대유물로 보이는 팔찌를 구한다 그 팔찌를 끼는순간

--헉 이이 이것은

그렇다 이아이템은 레어템이었다 그 아이템은 9서클 마법사가 남긴것으로 그 마법사는 드래곤도 이겼다는 아이템으로 끼면 조낸 비범해지는 아이템이다

한마디로 주인공이 이것을 얻었다는것,,

그래 이걸 끼는 순간

헉 헉,,! 몸이

그리고 주연으로 보이는 여자와 함께 공간이동

그아이템은 존낸 비범한 아이템으로 차원이동이 되면서 발동한 마법으로 싸우고 있던 무리중의 우두머리 한명과 부딪친다

역시 그 아이템은 존낸 비범한 아이템으로 영주는 사망

열받은 영주의 아들 주인공의 개연성 부여를 위해 몸을 날린다

우리의 주인공 사망할 위기에 처해지지만 여자 주연이 몸을 날린다

헉,,,, 나는 너를 사사,,,, 컥,,

안타깝게도 여자 주연은 헛수고를 한샘이다 우리의 주인공의 조낸비범한 아이템은 어떠한 공격에도 실드를 쳐주기 때문이다

조연의 열렬한 연기에 열받은 주인공 막 검을 휘두른다

역시 조낸 비범한 아이템은 거의 수백명을 아작 한다

주변에 우두머리 주인공을 보고

헉!! 드 드래곤이다!!!!

헉 드래곤님 모실수 있으면 가문의 영광입니다

주인공은 당연히 오케이를 한다

역시 주인공은 주인공인가 주인공은 자신이 알고 있는 무공을 배운다

역시 그무공도 천하제일무공이다

조낸 비범한 아이템은 내공을 엿가락 늘아난다

이젠 검강만 뿌리는 일만남았다

---

또 기연을 얻는다 이 기연은 고대 엘프의 무구다 이런 색다른 기연은 나름 신선한 충격을 준다

---나는 당연히 1권만 읽고 공중에 던져버렸다 불행하게도 그책은 빌려온것이라서 공중분해는 하지못한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Comment ' 45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7.03.23 16:18
    No. 1

    지뢰작 하나 추가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열혈독짜
    작성일
    07.03.23 16:45
    No. 2

    큭 연재 될때부터 이건 아니다 했던 소설이었는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07.03.23 19:41
    No. 3

    비평글이 너무 재미있어서 왠지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요. 위험위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추락기사
    작성일
    07.03.23 19:47
    No. 4

    근데 진짜 궁금한대요 그런 글이 어떻게 출판될수 있는 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살그머니
    작성일
    07.03.23 20:27
    No. 5

    서울북스는 믿음이 생기기 시작했었는데.....이런 지뢰작을.......-_-;;
    아쉽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7.03.23 21:05
    No. 6

    먼저...
    동굴에서 얻는 거 아닙니다.
    -_-;;;;
    어째서 동굴로 생각하신 건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책 뒷 문장도 그렇고, 내용도 피라미드 안에 숨겨진 비밀 통로? 비밀방? 에서 얻은 것입니다.

    그리고 마치 팔찌를 끼는 순간 차원이동 한 것 처럼 쓰셨군요.
    그렇지 않습니다. -_-;;;
    팔찌 덕분에 그 전 주인들의 기억이 흘러들어오기는 했지만 그 중 상당수는 무의식 속에 뭉치고, 그랬을 뿐이지 차원이동 한 것은 아닙니다.
    차원 이동은 나중에 차원이동 마법진이 그려진 석실에서 죽음의 위기 때 행해졌습니다.
    -_-

    남자주인공에게는 실드가 있는데 마치 여자주인공이 바보처럼 대신 칼 맞은 것 같은 뉘앙스입니다만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 전까지 실드가 전개된 경우는 딱 두번입니다. 그리고 첫번째는 여자주인공은 정신을 잃고 있었고, 두번째는 눈을 감고서 차원이동, 낙하 중이어서 아무것도 몰랐죠.
    그 상태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한테 누가 칼을 휘두르는데 그걸 몸으로 막는다... 별로 이상할 것은 없지요?
    그리고 실드 역시 남자로부터 반경 1미터이니 실드 작동되기 전에 여자가 먼저 칼 맞는게 가능...

    그리고 드래곤이라고 한 것은 500년 전에 드래곤들이 모든 마법을 거둬가서 세상에 마법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 상황에서 갑자기 전장의 중심에 나타나서 영주를 죽이고, 강력한 실드 마법을 보였고, 검은 눈과 검은 머리카락으로 사람들이 오해를 한거죠.

    그리고 '모시고 싶어요~' 'OK'한 것은 아닙니다. 주인공이 박해미도 아니고... 여자를 죽인 놈을 죽이기 위해서였죠.

    그리고 주인공이 익힌 무공이 마치 주인공이 '원래' 알고 있었던 것 같은데 그렇지 않죠. 팔찌의 또 다른 주인이었던 무림의 고수의 기억 속에서 알아낸 무공이지요.

    헉헉...

    물론 저도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아서 중간에 반납을 했습니다만은...
    그래도 좀 왜곡된 설명은...-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창염의불꽃
    작성일
    07.03.23 21:40
    No. 7

    아 그럼 팔찌의 주인이 판타지인 이고 무림인인건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7.03.23 21:43
    No. 8

    -_-;;;

    저기.... 뒷표지에도 역대전인들...이라고 나오고, 본문에서도 팔찌의 주인이었던 여러 사람의 기억이라고 나오는데요...
    대마법사였던 프리드리머, 그의 제자인 알렉산더, 무림인 금운무...
    -_-;;;;
    무공 익히는 장면에서도 금운무라고 나오고, 검법에서도 금운무가 무당 무공을 어쩌구 하면서 나옵니다.
    -_-;;;;;;;
    왜 그 부분에서 그런 전혀 엉뚱한 착각을 하셨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개념호랭이
    작성일
    07.03.23 21:44
    No. 9

    비평을 쓸거면 제대로 읽고 하셔야 합니다. -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창공의섬
    작성일
    07.03.23 22:09
    No. 10

    전형적인 먼치킨 9서클소드맛스타류인가보군요.
    전 이런 설정을 싫어하는지라^^;
    살짝 피해가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창염의불꽃
    작성일
    07.03.23 23:01
    No. 11

    저는 1권 밖에 읽지 않았습니다 그런자세한것에 대해서는 모릅니다

    어쨌든 팔찌의 위력에 대해 부정하시는 것도 아닌데,,,

    둔저님은 이책 재밌었습니까??

    아니죠??

    저는 재미없다는 부분에 대해 조금 과정되게 적은 것 뿐이죠

    팔찌의 위력이 어디 거짓말입니까??

    그냥 전 재미없다고 생각해서 적은것 뿐인데 다들 괜히 오해하시는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창염의불꽃
    작성일
    07.03.23 23:09
    No. 12

    아무튼 서울북스는 이계소환기 쪽에서는 재미가 없는것 같네요,,,

    -- 이건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7.03.23 23:25
    No. 13

    -_-;
    저도 1권만 읽었습니다.
    아니, 1권도 다 안 읽었습니다.
    절반 정도만 읽었습니다.

    1권을 보셨다면 저 내용을 아시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_-;;;;
    2권에 나오는 내용이 아닙니다. 1권 중반까지만 읽어도 다 나오는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도 아닙니다.
    그냥 대충 대충 봐도 나오는 내용입니다(저 대충 대충 봤습니다.)

    재미없는 것은 재미없는 거고,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겁니다.
    자신이 재미없게 봤다고 해서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비평글을 쓴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건 과장이 아니지요..-_-; 왜곡이라면 모를까...

    이러이러한 점이 재미없었다. 이상하다. 라는 글은 옳지만 전혀 엉뚱한 내용을 쓰면 안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예를 들어서 금강님의 <소림사>에 대해서...
    '천살성이라서 뭐든 한번 보면 다 이해하고 터득하는 주인공이 별 재미가 없다.'라고 할 수는 있을 겁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천살성이라서 매우 흉악하고 사악하고 교활한 놈인데 아버지가 소림사로 가라고 하니 효심이 우러러 나와서 소림사에 가서 스스로 중이 되는 모습이 이상하다'라고 하면 안 되는 겁니다.

    저는 지금 '절대군주'가 재밌다 재미없다를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7 10억조회수
    작성일
    07.03.23 23:30
    No. 14

    ...책 재밌다와 책을 제대로 안 읽고 잘못된 스토리 나열로 왜곡했다와 무슨 상관 있는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7.03.23 23:34
    No. 15

    OTL
    재밌게 본 글이 아니라서 별 상관없는데도 괜히 불타오른 둔저...
    OTL
    요즘 점차 까칠해져가는 성질머리를 어서 고쳐야 하는데...-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우문현답
    작성일
    07.03.23 23:46
    No. 16

    이거 전 2권다 한번에 빌렸다 대략난감한 상황에 빠져서
    완전 지뢰밭지나온 느낌
    개인적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천상추녀
    작성일
    07.03.24 01:27
    No. 17

    둔저님은 이책 재밌었습니까??
    아니죠??
    저는 재미없다는 부분에 대해 조금 과정되게 적은 것 뿐이죠
    팔찌의 위력이 어디 거짓말입니까??
    그냥 전 재미없다고 생각해서 적은것 뿐인데 다들 괜히 오해하시는듯,,,

    허허.. 이것참 위험한 생각을 하시네요.
    창염의불꽃님의 감상문을 보고 이 소설을 판단할 여러 독자들에 대한
    파급효과를 생각한다면 조금 과장되게 적었다라.. 참 문제되죠.
    저야 말로 조금 과장되게 생각한다면 작가분이나 출판사 입장에서
    손해배상 소송걸수 있는 사안일수도 있겠다 싶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마약중독
    작성일
    07.03.24 02:06
    No. 18

    못걸어요....
    현대차 샀는데 차 주인이 "이차 열라 구려~!"라고 말하는거와 별다를게 없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천상추녀
    작성일
    07.03.24 02:16
    No. 19

    ㅡ,ㅡ 반어법입니다..
    당황스럽네요 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마약중독
    작성일
    07.03.24 03:41
    No. 20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07.03.24 09:39
    No. 21

    끙.. 개인적으로.. 맘에 안드는 글이 올라오면 투덜거리는 댓글을 달긴 하지만 글쓴이까지 기억하는 일은 여지껏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전에는 투덜거리며 댓글 달았다가 다음 글에선 좋다는 댓글 다는 일도 심심찮게 저지르게 되더군요. ㅡ.ㅡa
    이분이.. 처음이지 싶습니다. 아이디로 기억하고 좀 조심스럽게 글을 읽게 되는 분은요. ㅡ.ㅡ;;
    물론 절대군주는 아마도 재미없는 거 같습니다. 그러나 재미가 없는 것과 지적이 틀린 건 다르지요.
    재미없으니깐 약간(그러나 정도차가 좀 심한 듯 보이는..) 내용을 바꿔서 비판해도 된다는 논리라면 위험하다고 할 밖엔..
    그리고.. 천상추녀님은 창염의불꽃님의 제2의 신분이라도 되는 건지요? 글을 과장되게 어디다가 쓰셨다는건지.. 댓글로 처음 다신 글에서 그리 말씀하시니 본문을 썼던 분이 다른 아뒤로 들어오신건가 고개만 갸웃거리게 된답니다. 긁적.. ㅡ.ㅡa
    어쨌건.. 창염의불꽃님 맞춤법도 좀 지켜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다는 말 기존의 글에서부터 누누히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럼 이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당근이지™
    작성일
    07.03.24 10:21
    No. 22

    하늘의땅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sy***
    작성일
    07.03.24 11:13
    No. 23

    헉. 그렇게 별로입니까!! 서울북스에서 나왔길래 어제 빌려왔는데..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창염의불꽃
    작성일
    07.03.24 11:18
    No. 24

    아무튼 제가 조금 잘못한 것같군요 --(많이 잘못한것 같지만 인정하기 싫어)

    천상추녀님은 전혀 남남이랍니다,,,,

    하여튼 과정+왜곡은 인정하지만

    이책이 재미있다고 하기엔 인정하기가 힘들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창염의불꽃
    작성일
    07.03.24 11:21
    No. 25

    근데 반대하시는 분들은 이책이 재미있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제가 비평글을 잘못써서 비평하는걸가요

    책이 재미있어서 그런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창염의불꽃
    작성일
    07.03.24 11:33
    No. 26

    이미 교통사고 나서 고철이 된차에 흠집하나 더낸것 뿐인데 쩝,,,

    하여튼 제가 왜곡을 했다면 죄송합니다,,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07.03.24 12:31
    No. 27

    창염의 불꽃님은 "재미있어서 반대하는 겁니까? 아님 제 글이 왜곡되어서 그런 겁니까?"라는 질문은 질문할 가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창염의 불꽃님이 비평글을 올린 "절대의 군주"가 존재하지 않은 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의 글과 제목이 같은 글은 있지만 내용을 보면 전혀 다르니 제목이 같은 다른 책인 겁니다.
    다른 두 작품에 대해 어떻게 같은 평을 할 수 있습니까?
    문피아 비평란에 이런 왜곡된 비평글이 또 올라올까 걱정입니다.
    이 글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다 몇명이나 된다니 말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창염의불꽃
    작성일
    07.03.24 12:41
    No. 28

    테사님께 그런 비평을 해달라는건 아닙니다

    저는 저의 잘못을 인정했으니간요

    저는 절대군주를 읽고 적었기에 그글이 존재할수 있는 거지 그글을 왜곡했다고

    멀쩡히 보이는 집이 기둥이 썩었다는건 아닙니다

    제가 본 책이 내용이 왜곡 되게 볼수도 있고

    다들 개개인마다 생각들이 다른데 굳이 저만 잘못했다고 하기에는 그렇네요

    그리고 전 잘못을 인정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7.03.24 13:48
    No. 29

    당연히 님이 왜곡을 해서 반대하는 것입니다.
    당연한 것을 왜 물어 보시는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창염의불꽃
    작성일
    07.03.24 14:47
    No. 30

    아 거참,,

    저는 왜곡된 점은 사과드린다고 했습니다

    이 비평글의 주된 목적은 소설은 좀더 개연성있게 만들자는겁니다

    -제가 왜곡되게 된점은 사과드린다고 했잖습니가

    비평글은 상대의 쓴글의 의견에 비평하는게 아니고 그책을 본 독자가 그것에 얼마나 공감하고 생각하느냐에대해 개연성에 대해 비판하는겁니다

    비평글의 쓴 목적에대해 생각해보세요

    비평글에 대해 비판하지 마시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7.03.24 16:01
    No. 31

    -_-; 정말 왜곡된 점에 대해서 사과하시는 것 맞으신가요?
    솔직히 '아, 중요한건 그게 아닌데 별 중요하지도 않은 것 가지고 사람들이 난리네.'라는 식의 태도 같네요.

    개연성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요...
    대체 저 비평글 어디에 <절대군주>의 개연성에 대한 지적이 있습니까?
    만약 '주인공이 차원이동 한 후에 정착한 영지의 수뇌부들과 너무 빨리, 그리고 자연스럽게 지내면서 수장이 된다. 아무리 대단한 능력을 지녔다고 해도 이건 좀 이상하다.'라는 식의 지적이라면 뭐라고 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전혀 엉뚱한 내용 적어놓고 그게 지적 당하니까 '그건 미안하데요, 제가 하려는 것은 개연성에 대해 비판한 겁니다'라고 하면 그게 말이 되나요?

    대체 저 비평글 어디에 <절대군주>의 개연성에 대한 비평이 있는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개개인마다 책을 보고 받은 느낌이 다르다는 것은 이 경우에는 맞는 말이 아니지요.

    어떤 글을 읽고 '나는 @@ 같은 답답한 놈은 열 받아서 못 보겠다.'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 같은 영웅이 얼마나 훌륭한데 그러냐'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주인공이 누군가를 한번 보고 사랑에 빠진 경우 '아무리 미녀라도 한번 보고 홀딱 빠져서 목숨 걸고 지키다니 이상하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가능하다. 나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자하신공의 비급을 고서점에서 얻은 내용을
    '주인공이 객잔에서 밥 먹는데 탁자 위에 자하신공의 구결이 적혀있었다.'라고 말하면 그게 옳은 걸까요?

    느낌과 사실은 다른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햇살가득이
    작성일
    07.03.24 16:07
    No. 32

    뭐 책의 본문 내용이랑 비평 내용이랑 딱히 틀리다고 지적할 부분은 못되는 것 같습니다만...
    이계먼치킨물의 전형적인 형식을 함축(?)해서 적절히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창염의불꽃
    작성일
    07.03.24 17:29
    No. 33

    둔저님은 그렇게 생각하세요

    나머지 독자분은 책을 읽고 자신에 맞게 생각할테니간요

    저는 저대로 생각할렵니다,,,

    어차피 즐기기 위한 문학장르인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근로청년9
    작성일
    07.03.24 18:26
    No. 34

    --).. 재밌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창공의섬
    작성일
    07.03.24 18:33
    No. 35

    창염의 불꽃님 비평을 하시는건 좋은데 적어도 비평의 근거로 들어주신 부분은 다시한번 살펴보시고 적으심이 좋을 듯 합니다.
    그게 비평을 하는 사람으로서의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또 그래야 비평을 받은 작가나 그 팬이 납득이 가능하니까요.
    비평의 근거로 내세운 내용이 실제 책의 내용과 다른경우는 그 비평자체의 타당성이 의심받을 수도 있습니다.
    비평의 존재가치는 작가가 집필할때는 미처 깨닿지 못한 작품의 단점을 알려서 글을 수정하거나 또는 새 작품을 낼때 그것을 보완하는 기준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그 가치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근거로 내세운 부분이 명확해야하겠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7 안타까움
    작성일
    07.03.24 18:52
    No. 36

    창염님.. 제발 이해하기 쉽게... 글 적어주세요..

    '비평글은 상대의 쓴글의 의견에 비평하는게 아니고 그책을 본 독자가 그것에 얼마나 공감하고 생각하느냐에대해 개연성에 대해 비판하는겁니다'

    '제가 왜곡되게 된점은 사과드린다고 했잖습니가'

    '저는 절대군주를 읽고 적었기에 그글이 존재할수 있는 거지 그글을 왜곡했다고 멀쩡히 보이는 집이 기둥이 썩었다는건 아닙니다 제가 본 책이 내용이 왜곡 되게 볼수도 있고'

    ↑↑ -_____-??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겁니까? 제대로 적어주셔야지 제대로 반박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우울한구름
    작성일
    07.03.24 22:24
    No. 37

    창염의 불꽃님

    읽으실 때야 잘못 이해하시는 거 상관 없습니다.
    다 각자의 나름이지요.

    그렇지만, 문피아와 같은 공개된 자리에 비평이란 타이틀까지 걸면서 글을 쓰시려면 지적하고 싶은 부분에 대한 건 정확히 알고 하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한 번 대충 읽고 대충 받아들이고 그걸로 대충 써서 올리시는 건 안 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글을 쓰신 작가님 생각도 좀 해주시죠.
    그 분은 작가님의 쓰신 것과 상관 없는 이유로 피해를 보신 겁니다.
    남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는 일을 이렇게 가볍게 하셔서는 안 되지 않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마약중독
    작성일
    07.03.24 23:01
    No. 38

    문피아 비평란이란 이런 곳이죠.
    까이는 소설은 비평란에 올리면 그만입니다.
    이것이 문비아의 운영 법칙이니까요..

    제가 비평란을 들락거리는 이유가 지뢰작을 추려내는 곳..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니다..
    비평란에 너무 많은것을 바라는게 아닐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우울한구름
    작성일
    07.03.24 23:28
    No. 39

    마약중독님
    설사 문피아가 아니고
    비평란이 아니고
    이 글이 비평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공적인 자리에 글을 올리는 것과 같은, 남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일을 할 때는 신중히, 잘못 알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너무 많은 걸 바란다는 말씀이 맞으실지도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그 부분을 지적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잘못된 건 잘못된 거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창공의섬
    작성일
    07.03.25 00:01
    No. 40

    개연성이 없다는 이유로 충분히 비평이 가능합니다.
    다만 그 근거로 든 내용의 일부가 실제 책의 내용과는 다르다면.
    비평을 보는 대다수의 사람은 비평을 쓴 사람이 제대로 책을 읽어보지도 않고 비평을 했다고 생각하게됩니다.
    결국 비평 그 자체가 다른사람들에게 공감받지 못하게 되는상황이 발생합니다.
    분명 글쓴이가 비평을 한 목적이 있을텐데도 불구하고.
    (지뢰작암시, 작품단점지적, 작품에서 부족하거나 보완할점제시 등)
    명확하지 못한 근거로 인해 자신의 의도와 어긋나게 되는것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현현고월
    작성일
    07.03.25 01:16
    No. 41

    비평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필요한게 그 글에대한 정독입니다. 요즘은 그런 정독조차 하지 않고 비평을 하려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그리고 그런 문제를 들추면 순식간에 작가대신 글을 설명해주는 사람이 되어버리구요... 둔저님의 6번 댓글같은경우 그런소리 듣기 딱 좋은 댓글이군요. 그런 댓글이 필요없는 비평을 써주셨으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별빛세공사
    작성일
    07.03.25 02:18
    No. 42

    대실망..... 즐기기위한 장르문학이라..... 완전 실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마약중독
    작성일
    07.03.26 00:37
    No. 43

    즐기기 위한 장르문학....맞는 말인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김하린
    작성일
    07.03.26 11:48
    No. 44

    몇 번을 다시 읽어도... 창염의불꽃님이 잘못하신 걸로 보입니다.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생각하면 그만이라고 할 문제는 아닌 걸로 생각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신기淚
    작성일
    07.03.28 15:06
    No. 45

    저도 1권까지만 읽어봤지만 "재미없다"라는 말에 공감하면서 창염의 불꽃님의 글에 왜곡된 부분이 있다는데에도 공감합니다. 아니 왜곡은 아니더라도 엘프는 단지 말을 안 할 뿐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던가 외교나 장사를 할 때는 사실을 말하지만 전부는 말하지 않는다던가 하는 그런 표현이 어울리는 글이라고 봅니다.

    덧. 하늘의 땅님. 천상추녀님의 쓰신 글의 두 단락에서 첫 단락은 창염의 불꽃님이 쓰신 글을 그대로 가져 오신거고 두 번째 단락이 천상추녀님이 하신 말입니다. 천상추녀님도 창염의불꽃님을 반대하는 의견을 내신 것 같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78 판타지 실험실의 왕녀님 (흐~~음),,, +2 창염의불꽃 07.04.23 3,179 2 / 0
77 판타지 네잎클로버(내용을 추가하자면) +15 Lv.1 아래달님 07.04.22 4,114 7 / 1
76 판타지 폭주기사단의 후작 '유천' 1,2권 +4 Lv.32 비풍(飛風) 07.04.22 2,751 1 / 2
75 판타지 어제 읽은 작품들과 소울리버 +13 소울언더 07.04.11 2,643 8 / 0
74 판타지 허부대공. 숙명에 대한 서사인가? +15 Lv.1 백민산 07.04.10 3,897 3 / 8
73 판타지 자연란 삼국지베타 +1 Lv.99 가위창세 07.04.09 1,674 4 / 1
72 판타지 에리스카 엘리스에 대한 짧은 의견. +16 Cloud_Nine 07.04.06 2,246 8 / 1
71 판타지 천룡전기..나에게 너무 지루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18 Lv.1 무극검제 07.04.04 3,409 4 / 16
70 판타지 현마록과 황궁법사를 읽고 +4 창염의불꽃 07.03.31 4,809 2 / 2
69 판타지 신기루 5권을 읽다. +2 Lv.1 백민산 07.03.28 1,901 1 / 7
68 판타지 이영도, 눈물을 마시는 새를 읽고... +41 Lv.1 D.D.K 07.03.27 5,923 10 / 25
67 판타지 이계의 블리츠 1권 읽고 +10 Lv.96 유세이 07.03.26 2,272 12 / 1
» 판타지 절대군주 읽고 실망 +45 창염의불꽃 07.03.23 3,841 11 / 28
65 판타지 엑스로드에 대해 약간 고찰 +12 창염의불꽃 07.03.23 2,656 2 / 10
64 판타지 황규영 '가즈 블러드' +26 Lv.84 소엽 07.03.20 4,372 22 / 3
63 판타지 작가 김운영님의 단점 비판 +6 Lv.43 幻龍 07.03.15 5,073 6 / 3
62 판타지 이그니시스님의 더레드 +3 Lv.1 pr******.. 07.03.15 1,930 4 / 0
61 판타지 블러드로드... +10 Lv.1 진악선자 07.03.13 4,140 8 / 0
60 판타지 뇌전의군주 작가의카타르시스무한표출 +13 Lv.78 화산송이 07.03.12 4,464 7 / 1
59 판타지 세피로스 소름이 쫙 돋는군요. +5 Lv.44 風객 07.03.10 3,696 5 / 3
58 판타지 밑도 끝도 없는 이야기. ' 질풍창 바론' +16 Lv.99 검은연꽃 07.03.09 3,785 8 / 0
57 판타지 『조용한서점』...출판사의압박인가 +7 Lv.78 화산송이 07.03.06 2,723 3 / 1
56 판타지 초환사의 끄끌끌...끄끌끌...끄끌끌... +3 Lv.24 마법시대 07.03.05 1,932 2 / 1
55 판타지 알버크의 작은 영주1권을 보고 +18 Lv.1 일검관천 07.03.01 3,849 6 / 6
54 판타지 듀얼리스트 대실망 +19 Lv.17 아라할라 07.02.27 3,673 15 / 2
53 판타지 이렇게 생각한다. -열왕대전기- +2 Lv.30 Getz 07.02.27 2,203 7 / 3
52 판타지 엘무어시온의 말줄임표들... +3 Lv.24 마법시대 07.02.25 2,253 6 / 1
51 판타지 해리수 표도의 도망자 +3 Lv.99 거울속세상 07.02.19 1,917 5 / 1
50 판타지 프리메지션을 읽고 +6 Lv.8 별바람 07.02.19 2,748 7 / 1
49 판타지 "메모라이즈"를 읽고 Lv.80 절정검수 07.02.19 2,395 2 /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