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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읽은 작품들과 소울리버

작성자
소울언더
작성
07.04.11 15:19
조회
2,643

작가명 : 금산

작품명 : 소울리버

출판사 : 로크미디어.

꼭 소울리버에대해 말을 한다기 보다는...

그냥 어제읽은 책들에 대한  가벼운 감상인데.

아무래도 투덜거림 쪽이 짙은거 같아서 비평에 올려봅니다.

어제 책을 좀 빌렸습니다.

오포가 그 사이에 끼어 있더군요. 아 오포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전 주인공이 원주민들에게 인정사정 없는 부분이

맘에 듭니다. 우린 이계에서 왔다. 그러므로 우린 살기위해

같은 인간에게도  얼마든지 잔인 해질수 있다.

그리고 이건 생존을 위한 것이기에 타당하다! 라는 대의명분아래

과감하게 벌어지는 일들. 그리고 몬스터에게 초반에

당하면서부터 은근슬쩍 분위기를 몰아가는 용의주도함까지..

글 도중에 마을 주민들을 학살한 정체불명의 세력이 저지른

일이 나옵니다.

시체를 산으로 쌓아 중앙에 놔둔거죠.

그 장면에서 주인공의 감성은  절규하죠

어찌 이런 잔인한 짓을 저지른단

말인가? 같은 인간에게 말이다!

전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 아..아니 너도 다를 거 없잖냐..  

  왜...왜그래? 새삼스럽게...?

  넌 네 동료만 알잖아. 그 외는 xx하면서..

  이건 말하자면 갑자기 박애주의자로 사상 전환? '

뭐 그이후에 주인공이 영주가 되면서 벌이는

어마무시한 일에 상당히 만족을 했었죠.

생존이란 이름아래 벌이는.... 피..피....

( 그래도 제가 말을 이렇게 해서 그렇지

  오포. 이계 진입물중 그래도  완성도 높은 소설 입니다.

  2권까지 나오고 안 들여와서 실망..

  책방 아저씨가 리콜도 많이 하시더군요.. 살짝 좌절..)

    

-스트레스 10퍼센트...-

그리고 곤륜장문 완결을 읽었죠...

이 책을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요새 야설때문에 논란이

많이 되고 있는데요 제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야하냐 아니냐 가 문제가 아니라. 이성을 내 주머니속의 물건으로

취급하느냐 아니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성이기 전에 인권이 있는 사람이거든요...

주체가 남자든 여자든지간에 사랑이란 관계를 어느 한쪽이

너무나도 강압적이거나 매매관계로 표현 한다면 좌절....

어차피 몸 버렸으니 이사람한테 갈꺼 튕겨서 몸값이나 올려보자..

라는 것도 좌절....

- 스트레스 20퍼센트...-

그리고 질풍권을 읽었죠..

전 제목에 대해 진지하게 건의합니다.

제목 최하입니다!!!

제가 이렇게 당당하게 이야기 할수있는 이유는 내용과 제목이

전혀 맞질 않아요!!

질풍권! 캬!!

듣기엔 뭔가 시원시원하고 거침이 없을거 같지 않나요?

뒷표지의 내용도 웬지 그런걸 부추기는 투고요..

일견 하기엔 가볍고 부담 없을거 같은 인상이잖아요.

커버의 선전 문구도 그렇다니까요?

하지만 이거 ....예를 하나 들지요

에피소드 중에서요..

옛날때 사랑했던 여자가 기녀로 있는데 그 여자와 관계를 맺고.

돈 쏟아부어 구해놨더니만.. ( 기루쪽이 잘못했지만

결과적으로 결투후에 많은 살인까지 하고요. )

그리고서 사랑 나누고 있는데 알고보니 여자에겐

병에 걸려있는 상태에다가

술에 취할때면  종종 여자를 패고도

( 아니 병에 걸렸다는  놈이 무슨 힘으로 팔팔한 여자를

  패는지.....-_-;;    알콜 파워인가??  )

정신차리면 미안해 하는 정인이

있었다!! 두둥!

그리하여 여자는 주인공의 돈을 낼름 가지고 튀었는데

( 그래도 동전은 남겨주더라... )

그 전에 한다는 말이  

" 다행이야! 네겐 나 없어도 외롭지 않을 사람들이 있어서

  흑흑...@_@! "  라.......................OTL .. ....... ........ .........

주인공 알고도 당해주고....

아니 이런 어마무시한 내용이 줄줄히 있는데 무슨 질풍이에요...

게다가 그 외롭지 않은 사람들 이란 것도 곧 떠나갈 기녀들....

대체 이소설 가벼운 건지 무거운 건지..

진지하게 건의 합니다.. 비극 운명권으로 제목 바꿔 주세요!!

예 ? 안된다구요?

아니 그게 말이 됩니까? 누굴 낚시 센터안의 물고기로

아시는 겁니까? 자! 당장 전권 리콜해서 겉표지를

비극 운명권으로... 쿨럭....쿨럭...

- 스트레스 50퍼센트... -

그리고 마교 열전..

재미있더군요..

다만

여주인공이 자신의 원래 정체를 숨기고 가족들과 함께 돈을 걸며

주인공을 대상으로

내기를 하는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_-;;;;;;

-과연 이사람이 태중 혼약된  여자와의 ......할것인가???

    라는 내용이지요 . -

이건 말하자면 함정수사? 쿨럭....

게다가 그녀가 하는 말이

이건 제 사랑하는 정인을 의심하는 행위이니

판돈을 올려야 한다느니...

아니 저기 판돈을 올리시지 마시고...저기....

아무리 이게 돈 삥뜯는 소설 이라지만요 저기.....

주인공 나중에 알고도 여주인공  

앞에서 아무 말도 못하고...

여자가 되었든 남자가 되었든 한쪽을 자기 마음대로

시험 비슷한거 하는건 좀...

제가 이런 말하면 여주인공 똑똑한 여자라 이런말 듣는다는..

" 전 그를 믿고 있었 습니다!!@_@!!  (눈 부릅!!!)  "

아 네..... 덜덜..

- 스트레스 53 퍼센트...-

그리고 소울 리버를 펼쳐 들었죠...

그즈음 속으로 부르짖고 있었습니다.

' 안돼!! 제발!! 너마저 날 버리면 난 갈곳이 없어!!

  제발!! 오늘 평안히 잠은 들어야 하질 않겠니?? 응? "

1.2 권을 보았지요...

이어지는 침묵...

" ............. "

분명 읽긴 읽었는데 대체 내용이 뭔지

제 머리 안에서 온통 뒤죽 박죽 이더군요..

아버지의 죽음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라는 식상한 소재와

그러니까 대체 4 무구의 주인이 각각 있다는 거야? 아님

주인공이 다 주인이야? 라는 혼란과

제이드가 주인공이야? 아님 레이야?

아무리 레이가 주인공이라지만 제이드의 출현도는..

게다가 선의의 라이벌. 동료라고 하기엔 내면 묘사가

퀄리티가 별로고..

아무리 거의 수면부재중이지만

블루 드래곤이 인간에게

뒷치기 당할 정도로 레어 비슷한 곳이 만만해? 라든가...

여러 에피소드가 많은건 알겠는데 목적에 비해 일어나는 일들이

어마어마 무시 하다든가... 이건 또 왜 이런일이? 라든가...

대체 한니발이 로마 뒷산은 안 넘고 왜 여기서 계속

2권까지 나오는지..

( 이건 농담 입니다..-_-;; )

주요 인물들은 고작 4명 남짓 나오는데 2권까지 빽빽히 찬 글을

끌고 가는 것에 비해 서로 나누는 기류가 깊어지지도 않고...

글쓰는 입장에서 보면 잘썼지만.. 전 쓰는 입장이 아니고

독자 입장에서 보는 거라서요....-_-;;;;;;;;;;;;;;;;;;;;;;;;;;;

그러니까 뭔가요 대체?

우리 일행의 목적은? 세계 정복인가요? 아님 세계 정복 막는 건가요? 아님 괴단체의 춤추는 대수사선?

그리고 기사일행은  왜 자꾸 나와요?

아니 계속 나올거면 좀 묘사에 신경써 주든가.

그냥 기사중 한명...기사중 한명.. 2권 내내....

아니 뭐가 되었든

이렇게 사건들이 마구 주입식으로 들어오면 어쩌란 건가요?

빽빽한 글들을 보며 환희에 차야 하는데.

이건 그 반대로 어께에 힘이 빠지니...

이래서야

" 쯧쯧 님은 제대로 글을 안읽으셨군요..."

라며 검지를 좌우로 흔들어도 할 말은 없지만

소울리버...굉장히 난해한 소설 이었습니다.여러가지 의미로요..

웬만하면 거부감도 없고

환X 미X어 쪽 작품도 나름 재미있게 보고 무난히 보는 제가

좌절할 정도로요...

이런말 하면 굉장히 굉장히 실례 지만요..

독자 입장에선 재미 없었어요....  

- 스트레스 99 퍼센트... -

P.S

그리고 책 많이 빌리고 나갈때 아주머니가 많이 빌려가니

이건 보너스야!!

하면서 무협소설 비X도 얹혀 주시던걸 생각하니

스트레스 +1퍼센트.........................................

비록 X뢰도는 거절했지만요........제길ㅇㅅㅇ!!...

..OTL........ ............ ....................... .............................


Comment ' 13

  • 작성자
    Lv.30 만련자
    작성일
    07.04.11 18:08
    No. 1

    ㅋㅋㅋㅋ 보너스가 압권입니다.
    음음음
    3줄 채웟습니다. 핫핫핫!!!!!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검은연꽃
    작성일
    07.04.11 19:15
    No. 2

    개성만점 비평입니다 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평타평
    작성일
    07.04.11 21:34
    No. 3

    작은 의견하나지만 질풍권에서 주인공이 기녀친구를 만날때 이미 모든상황을 알고있엇을것이었습니다.
    그 예로 처음 재회당시 수냐? 국이냐? 이런 물음과 함께
    결국 나중에 모두 전후사정을 설명해줫죠

    돈은 그후에 준거구요
    즉 알고모두 퍼준거죠 개인적인 의견으론
    참 주인공답다고 느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유랑강호
    작성일
    07.04.11 21:48
    No. 4

    ㅎㅎㅎ 보너스 거절에 추천 한표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울언더
    작성일
    07.04.11 21:59
    No. 5

    힘든 세상님.
    주인공이 알고도 당해주고..
    라는 말을 제가 했듯이 저도
    이미 그 말씀에 동감입니다.
    처음부터 알았고 재회고 나중엔 알고서도 봐줍니다.
    형범이 묻자 주인공 답게 처신하죠
    떠났다는 식으로..

    단지 사제 사저가 행복했음 좋겠는데..
    정신 차리고 나니 그 후 주인공 옆엔 형범뿐이더군요;;;;
    주인공 답지만
    이름은 비극 운명권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schemer
    작성일
    07.04.11 23:26
    No. 6

    비극 운명권... 상당한 공감...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4 하루살이
    작성일
    07.04.12 00:36
    No. 7

    허허.. 비뢰도가 그정도까지 타락했단 말인가!!

    ㅠㅠ.. 재밌던데.. 취향의 차이인가? 내 정신연령이 발달을 안해서 그런건가?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기성세대
    작성일
    07.04.12 22:11
    No. 8

    요즘에는 비평할 책들도 없네요.
    읽고 나서 며칠 지나면 무슨 내용인지 기억도 안 나는 책들이 태반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하우
    작성일
    07.04.13 01:03
    No. 9

    곽가소사, 킹스톡
    요즘 읽은 것 중 상당히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듯 하네요. 특히 곽가소사.
    안읽어 보셨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만련자
    작성일
    07.04.13 01:20
    No. 10

    네 곽가소사 정말 좋은 작품입니다.
    장인의 손길도 느낄 수 있는 작품이지요. 문장 하나하나 다듬어 놓은 곱씹어 볼만한 소설입니다.

    흐흐 금강 문주님 흉내좀 냅시다.
    "곽가소사에서 이야기를 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10억조회수
    작성일
    07.04.14 02:52
    No. 11

    ㅋㅋㅋㅋ 비극 운명권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바람소
    작성일
    07.04.24 16:00
    No. 12

    질풍권 지금까지 나온 이야기 중에 사실 찌질대는건 그 부분 뿐이지 않나요? 어른이 되는 과정일 뿐이고, 아직 본 스토리 진행된게 없습니다.
    약 잘못먹어 바보됐다. 동네 주먹대장하다 집나왔다. 그리고 찌질댔다. 당찬이가 어른됐다.
    네부분 중에 찌질댄 한부분만 가지고 이름 바꾸라는건 좀 거슥하네요.
    앞으로 질풍처럼 달려가겠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소울언더
    작성일
    07.04.26 15:40
    No. 13

    2권이면 기틀은 잡아야 하는데;;;;
    아니 본 스토리 맛보기 라도..
    아 별도님 스토리 스타일은 2권이라면이 아니지;;;

    제가볼땐 계속 그 스타일로 갈거 같아서요.
    만약 아니라면 2권까지는 그냥 힘든거고;;;( 후 힘들군;;;@_@;;)

    바람소말씀처럼 질풍처럼 달려갔으면 좋겠네요^^

    제가 투덜 댔지만
    설마 진짜 리콜해서 이름 바꾸겠습니까...@_@?
    ( 바꿔줬으면 ..퍽!!#_#!!!)
    말도 안되죠..

    그냥 표현 하는 어떤 범주 안에서 주장을 표력 한거고요.
    이름 바꾸라는걸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진 마세요^^
    이름 못바꿉니다...

    별도님 이글 안보십니다...
    보셔도 안 바꾸십니다...
    아니 못 바꿉니다...
    불 가능합니다..

    여하튼 제가 말한 부분은 소설중 걸리는 부분이고.
    그건 어떤 작가님이 쓰셨든 걸리니까 이야기 할뿐이고
    어떤 상황이든 걸리니까 말할 뿐이고.
    걸리는건 확실히 이야기 할 뿐이고.
    그뿐입니다.
    더도 덜도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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