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유천
출판사 : 발해
이번껀...;; 너무 실망이 많았습니다. 작가분께는 죄송합니다. 마법사 무림에 가다 를 킬링타임용으로 괜찮게 읽었기에 그 뒤뒷작인 유천을 '발해'라는 압박에 견디고 읽었습니다. ....;; 그러나 이게 웬걸 오타가 수두룩... 당장 기억나는 건 '현무의' 라고 나와야 할 곳이 '주작의' 라고 두 문장이 반복해서 나오는 문장오타가...(단어오타도 아니고 문장...;; 발해 믿을게 못되는군요.) 또한 소재가 식상합니다 이번 중심 소재는 '사방신' 이더군요. 게다가 빠진 이야기도 너무 많고 전개도 부자연스럽고(대표적으로 현운,열화와의 만남) 주인공의 비정한 면은 있어도 줏대없는 것 같고... 하여튼 이번 작품은 많이 실망한 듯 하네요. 따악 하나만 더해서 찌르자면, 별호에 관한 점도 안타까웠습니다. 1,2권 모두를 보면서 나왔던 별호...벽력왕,풍존,파진청안 그나마 나은 게 이거고 또다시 등장하는 후지기수들의 용,화,성... 질리지 않습니까?
결론은, 유천...솔직히 킬링타임용으로도 아까웠습니다. 식상한 소재, 이익만 추구하는 정파, 가슴 따스한 이야기는 거의 나오지도 않는...그리고 문장 오타 등등 때문에요.
* 文pia돌쇠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4-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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