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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한 '촛불'씨

작성자
Lv.34 여름밤
작성
07.02.05 12:27
조회
2,532

작가명 :

작품명 : 촛불

출판사 :

전작인 자유인도 읽지 않고, 문피아의 감상란을 보고 1,2권을 집었습니다. 허나.초반부터 어려운 단어와 생소한 이름의 몬스터(제 생각에는 오크나, 오거 등 일반적 몬스터가 주로 출현하는 이유는 독자들이 책을 읽으면서 쉽게 이미지化시킬수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의 등장으로 지루해지더군요.혹시나 하고 뒤에 설정이 나와있나 살펴보니, 설정은 커녕 기본적인 설명도 없더군요..하지만 참고 참아2권을 보기 시작했지만, 부정적인 첫인상이 쉽게 가시지는 않고.

보다가 덮어버렸습니다. 역시나 취향차이로 인해 gg

전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이책을 읽지 말아야 할분

1. 저 처럼 책읽으면서 장면 상상을 하시는분.

2. 생소한 단어나오면 어색하신분..

3. ???

이상 주저리 감상이었습니다..


Comment ' 18

  • 작성자
    Lv.1 평범한소년
    작성일
    07.02.05 16:44
    No. 1

    저로서도 그게 상당히 -_-;;;
    왜 이상한게 있는데 설명을 안하시는건지? 뒤에서도 앞에서도 아무데도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물론, 시작부터 설명만 쭉 있는 소설은 재미가 없죠. 읽으면서 그 내용을 이해시키는 소설이야말로 진정한 소설입니다.
    근데 촛불은 이해는 커녕, 너무도 당연하단듯이 내용을 진행합니다.
    으... 저도 장면을 상상하면서(읽다가 갑작스레 책을 덮고는 그 장면을 상상합니다.)읽는 타입인데, 촛불은 도저히 상상이 안되더라구요 -_-;;
    그래도 재미는 있습니다. 비록 강요에 의해서 영웅이 되었지만, 나중에는 능력을 더 얻으며 영웅에 가까워지고 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7.02.05 18:13
    No. 2

    2권까지 읽었습니다민...
    이해 안갈만한 건 없었는데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이면귀
    작성일
    07.02.05 19:18
    No. 3

    저같은 경우에는 초반에 문장이 짧은 느낌이 들어서 몰입이 힘들더군요.호흡이 끊기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저는 간결체로 쓰여진 소설은 장면을 보는 느낌 보다는 문장을 읽는 느낌이 들던데 다른분들은 안그러신 모양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니크블루
    작성일
    07.02.05 20:19
    No. 4

    자유인을 읽으셨다면 아마 배신당하는 부분에서 포기하셨을 것 같네요.

    전작에 면역이 된 분이라면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고스톱황제
    작성일
    07.02.06 00:22
    No. 5

    고무림 연재할때는 지도가 없어 깝깝했는데..
    출간책은 머 지도 착실히 있더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여름밤
    작성일
    07.02.06 12:29
    No. 6

    감상란에 올린것 같은데 매번 비평란에 올리네요..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인생
    작성일
    07.02.08 00:07
    No. 7

    맛을 음미 한다고 하여야 할지 저 개인적으로는 자유인이나 촛불이나
    참 재미있게 보고 있는 독자입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고, 사람은 하루 아침에 변하지 않듯시. 작가님께서 초심을 유지하시고 천천히 독자의 비평을 적적히 작품에 반영하시여 좋은 작품를 써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설매
    작성일
    07.02.08 01:12
    No. 8

    연재분에선 지명 때문에 상당히 답답함을 느꼈지만 출판본에 지도가 있어서 해결됐습니다. 그 외의 설정 때문에 답답한 적은 없던데, 너무 서둘러 읽으신 건 아니신지? 작가의 스타일이 일일이 설명하기보다 전체 진행 중에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설정을 원한듯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세라프스
    작성일
    07.02.08 04:36
    No. 9

    2권에서 정치적 역학관계가 조금 이해하기 어렵기는 하던데요
    후반쯤 가서야 이해했지만 가장 큰 문제는 히로인의 부재... 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악즉참
    작성일
    07.02.08 09:16
    No. 10

    솔직히 도저히 못보겠더군요. 아예 읽히지를 않습니다. 첫 10장도 못읽고 돌려줬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6 우비공자
    작성일
    07.02.08 12:05
    No. 11

    너무 많은 인물과 국가들때문에 좀 혼란스런점은 있어도
    몬스터 상상이 안돼서 읽는데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제 취향에는 맞는 작품이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여름밤
    작성일
    07.02.08 12:31
    No. 12

    최근들어 최향차이를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화천낙
    작성일
    07.02.08 14:16
    No. 13

    음...저는 1권보고 2권은 두 번 빌려서...반 정도만 보고 반납했습니다. 취향차이가...쿨럭!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외계생
    작성일
    07.02.08 15:36
    No. 14

    너무 많기는 하죠..1권 후반부터 등장하는 수많은 나라, 지명, 인물...그냥 그런부분 설렁설렁 읽고 봤습니다. 세계사 교과서 읽는 기분이 들어서..ㅡㅡ;; 초반에는 몰입감이 상당히 좋았는데..그래도 곽가소사 처럼 늘어놓다가 끝나지는 않을거라 믿습니다. 자유인때 처럼 재밌는 전투신도 기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한빈翰彬
    작성일
    07.02.08 15:48
    No. 15

    처음엔 이상한 몬스터들....그건 좋다...
    슈는 뭐냐....?? 어쨌든 패스.....

    하지만 그 이상, 영토의 경계가 명확하지 않은 나라들과 복잡함에 결국 포기했습니다. 최근 신간 중에서는 유일하게 보다가 못 본 소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백면걸인
    작성일
    07.02.09 20:09
    No. 16

    설정이 굉장히 세심하고 촘촘한 데 나열하듯이 설명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소설을 읽어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편이 더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 ;; 몇몇 초보 작가분들의 자신의 설정을 독자들에게 설명하려고 하는데 그부분 부분마다 흐름이 끊기게 되던데, 차라리 독자들이 좀더 끙끙대면서 볼 지언정 글 속에 설정이 자연스럽게 녹아있는것이 글 자체의 완성도가 더 높아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07.02.10 21:13
    No. 17

    배신하고 좌절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러빠
    작성일
    07.02.22 09:22
    No. 18

    책읽으며 장면상상은 소설의 몰입이 잘되는 방법이죠 크크..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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