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관이 음모에 빠지네요.
하지만 조일관이 마교의 끄나풀로 오해받는 것은 조씨세가의 사람이라는 것만 밝혀도 오해가 풀리잖아요.
설마 권문세가의 직계혈손을 마교도로 생각하지는 않겠지요.
능의원으로 분장한 백리사도도 조일관이 조씨세가의 사람으로 밝혀지면 음모가 풀릴거라고 생각했구요.
설마 조일관이 자신이 마교도로 몰려서 목숨을 위협받으면서도 자신의 출신을 감추겠어요.
이런 점에서 스토리에 허점이 보이는 것 같아요.
하지만 조일관이 이제 좀 멍청한 티를 벗고 마음을 독하게 먹을 수 있다면 더 좋을지도...
Commen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