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백유
작품명 : 용표사
출판사 : 뿔미디어
권장 연령대 : 10대~40대까지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전형적인 차원 이동 퓨전 소설이니만큼 빠르게 페이지를 넘기실 듯 합니다.
작품 분위기 : 꽤 무겁습니다. 얽히고 섥힌 부분도 많습니다. 무림의 배경도 평소 알고 있던 것과는 달라서 신선한 편입니다.
흥미 포인트 : 용이 차원 이동을 하나, 무슨 부작용인지... 아기로 탄생을 합니다. 일반적인 차원 이동, 환생과는 달라서 '장용'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난 센자이크는 일주일만에 서너 살 정도로 급격히 성장을 하고, 보름 정도 지났을 때는 열 살 정도로 성장을 하게 되죠. 물론 드래곤 하트의 영향 덕분입니다. 생각보다 유치하지 않습니다. 용이 인간이 된다? 용으로서의 존엄성을 잃지 않으려 하지만 점점 인간의 감정을 배우는 장용의 심리 상태를 눈여겨 볼 만 합니다. 제목에서 나오는 표범이 등장하는데, 어떠한 모습인지는 책을 보시면 됩니다.
대략 줄거리 : 라이벌인 하디발이 무림이라는 곳에서 멋지게 유희를 끝냈다고 하여 고룡 센자이크는 흥분하여 자신도 성공할 수 있다고 내기를 하게 됩니다. 하디발이 실수로 무림이란 곳으로 간 것도 모른 채... 역천의 제왕이라는 운명을 갖고 태어난 센자이크(장용). 흑무회와 황궁 살수(동창)와의 피터지는 접전이 펼쳐지는데...
제목에 등장하는 용표사 가운데, 용과 표범은 등장을 하였으니 이제 사자만 남았군요. 과연, 사자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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