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서리
작품명 : 무림 전문가
출판사 : 환상미디어
10대
환상미디어의 대한 고찰 겸 이벤트
환상미디어는 환장미디어라 불르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환상미디어에도 명작이 많다!
부여섭, 일곱번째 기사, 나이트 골렘 (기타 등등)이 있다.
하지만 이 무림 전문가는 수작이다.
물론 평가는 환상미디어 안에서의 상대 평가이다.
1권 초입 부분은 별로 쓰잘데기 없는 부분이다. 그냥 무협 소설 좀 읽다가 교통사고 나서 중원에서 백리세가 백리담 육체에 영혼이 들이 붙는 것이다.
뭐 등등등, 이 책이 수작인 이유는 뻔한 것을 잘 살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약간의 패러디, 그리고 안정감 있는 필력이다.
스캔,디카도 아무 개잡소설은 찍지 않는다. 스캔본의 유통 날짜에 따라 책의 인기 순위는 변한다. 뭐 가령 달빛 조각사는 총판에서 바로 구입 후 바로 찍어 올리는 업로더도 있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요즘에는 없는 텍스트 본도 나오면 아주 좋은 책이다.
본 글은 1권 스캔본이 정보의 바다에서 떠다니고 있다.
한 마디로 이 글은 꽤나 재미있으니 읽어보쇼! 설마 업로더인 내가 시간 남아서 재미없는 책을 스캔찍어 올렸겠쇼? 라는 보증 수표인 셈이다.
본 글은 6권 완결되었다. 물론 조기 완결, 글 간격 수는 글자 하나가 넣어도 될만큼 컸다. 물론 320p 정도 까지 있었다.
이 글은 되새김질 하면서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 주는 글이다.
틀에 박힌 것, 기연, 영물, 등 에 새로운 무협 소설을 읽다보며 생각나는 것들을 접목 시켰다. 출판사의 방해로 오래 가지는 않았지만 매우 괜찮은 소설이었다.
본 글은 파피루스 성향이 짙었다. 연재가 문피아에서 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 까? 라는 상상을 하게 된다. 그래도 환상은 아닌 다른 출판사에서 가게되었을 텐데,
다음 작품이 있다면 어떤 글을 쓸지? 어떤 변화를 줄지?
어디에서 쓸지? 속편이라 할만한 판타지 전문가를 쓰지 않을까?
라는 상상을 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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