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취몽객
작품명 : 금가무적
출판사 : 로크미디어
판타지나 무협을 즐겨보는 독자라면 '취몽객' 이라는 글을 보면 떠오르는 단어가 있을 것이다. '군대'라는 단어다. 군대라는 이야기를 해학적으로 풀어내어 쓴 작품 중사 클리든을 쓴 작가가 취몽객이다.
취몽객 작가님이 새로운 글을 냈는데 바로 '금가무적'이라는 소설이로다.
우스운 소리로 이 세상에 마신과 천신 부타보다 부럽지 않는
'초특급행운아'인 주인공인 금적산, 웃긴 선조들의 유지를 받들어 이 금적산에게 시집을 가는 빙화, 검화, 암화 라는 여인들..경국지색? 화용월태? 이 여인들 앞에서는 이런 말들이 부질 없는 일이로다. 이 여인들의 집안이 얼마나 대단한가...지참금으로 일류고수 수백명과 정보단체
그리고 조금씩 밝혀지는 주인공 금적산의 집안구성원들의 엄청난신분과 '금가'라는 집안의 비밀
더욱 더 이 책에서 눈을 떼어 놓을 수 없는 건 취몽객 작가님의 전작 중사 클리든에서 느낄 수 있는 인물들의 말 속에 있는 해학적 묘미라고 해야 할까?
한마디로 재미있으면서 지루하지 않는 소설이다.
독자분들에게 한번 권하고 싶은 소설입니다.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