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백야
작품명 : 신주오대세가
출판사 : 로크미디어
권장 연령대
20대 이상이 읽기에 적당한 것 같습니다. 저야 재밌게 읽었지만, 배경 자체도 흔하지 않고 초반에 주인공 일행들이 꽤 시련을 당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성장형의 소설이라 어쩌면 입맛에 맞으실 분도 계시리라 봅니다.
작품 분위기
작가 서문에서도 밝혔다시피 휴머니즘이 강하게 베어있는 스토리가 일품입니다. 남궁세가와 군웅맹과의 대치 상황 속에서 남궁세가주의 후계위를 둘러싼 음모와 귀계가 판을 칩니다.
흥미 포인트
이번 작품의 주인공 '조운'은 태양의 전설 바람의 노래의 주인공 '장문탁'과 같은 성품인 것 같습니다. 겉으로는 냉철하게 행동하고자 하지만, 은연중 일행들을 보살피는 리더? 대형같은 면모를 보입니다. 전작을 보신 분께서는 한번 비교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2권에선 누명을 입고 남궁세가의 외금옥(불귀옥)에 갖히게 되는데, 백야님의 팬이라면 상당히 친숙한 이름들을 보실 수 있게 됩니다. 흥미로울 겁니다.
그리고 조운이 바로 사대천왕 가운데 하나인 '그'의 진전을 잇게 되지요.^^
대략 줄거리
신주오대세가란 사천당문, 모용세가, 진주언가, 산서팽가 그리고 남궁세가입니다. 바로 이 남궁세가에 반기를 들고 결집한 군웅맹.
남궁세가주가 병환으로 몸져 눕고 독자라고 알고 있던 아들마저 죽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아들이 있었다?! 그리고 차기 가주를 노리는 자들은 누구인가?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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