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남궁훈
작품명 : 검왕창천
출판사 :
생각보다 7권이 쇼킹했던 이유는 사아만 때문이라고나 할까요??
양귀비와 사아만의 생각외의 관계(?)는 예상못했(..이라기보단 차라리 생각하지 않고 있었..)던 코드인지라 예상밖이었습니다.;;
완결까지 한권을 남겨두고 있는 지금....
어쩌면 모든(?) 사건은 곤륜에서 다~ 끝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곤륜에 원한이 있는 사람들.. 혹은 곤륜과 얽힌 매듭을 풀어야 하는 사람들...
북제갈과 섭랑, 그리고 상아와 노굉...
곤륜에서 버림받고 눈이 먼 공손낭랑과 이러저러한 인연으로 인해서 곤륜의 어머니라는 인물과 대적하기 위해서 곤륜으로 가야 할 듯한 남궁창천!!
이거 아무래도 남궁창천의 이야긴 곤륜에서 끝나지 않을까 싶네요.
아쉬운건... 이제껏 열심히 떡밥을 뿌리고 있던 唐 현종代 '안사의 난'은 언제쯤 일어나며 양귀비는 언제쯤 목 메서 죽는다는 건지... 심히 궁금합니다.
설마..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한줄 찍~ 나오고 마는건 아니겠지요? 앞으로 남은 한권안에 저 모든(?) 시대의 풍파와 함께 주인공의 모든 일(?)의 마무리가 어떻게 담길수 있을지 다음권을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ps - 왠지 유붕은 마지막편에 죽을것 같은 느낌이 살짝~(아님말구)
섭랑과 함께 버려지는 패가 되어버린 공손낭랑은 비록 눈은 멀었다고는 하지만, 나중에 가면의 황자(?)가 찾아와 얘 데리고 가는건 혹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잠시 들고... 어쩌면 창천에 세번째 마누라 되는거 아닌가 하는 우려 약간...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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