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반재원 전혁
작품명 : 스트레이 월풍
출판사 : 우연찬게 모두 파피루스
제목은 거창하지만..;;
출판된지는 오래 됐지만 스트레이 3권을 읽었습니다..
보신분도 있겠지만 3권의 부제는 징크스와 루프 죠..
징크스부분은 아무 생각없이 봤지만 루프부분에서는 월풍이 생각나더군요..
스트레이
아무것도 모른채 하루가 반복되는 삶을 살게된 캐릭터들..
이런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분위기가 사뭇 다르더군요.
월요일이 반복되는 것으로 인해 자살까지 결심한 캐릭터..
유일하게 믿은 친구가 자신과의 약속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인한 절망.
심지어 가족까지 살해하고 태연한 캐릭터..
월풍
망나니짓만 하고 다니는 한심한 주인공.
어느날 자신에게 하루가 계속 반복되는 기이한 일이 벌어지는데.
이를 기회로 그는 다방면에 걸쳐 대단한 경지에 이른다..
다도면 다도, 무공이면 무공, 음악이면 음악..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강호를 호령하는 일만 남은것이다..
뭐 대충 이런 내용입니다..ㅎㅎ(잘쓴건지 모르겠네..;)
같은 소재이지만 정말 분위기가 다르지 않습니까..
하지만 두 반응모두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계속되는 반복에 절망할 수도 있고, 자신을 바꿀 수 있는 기회로도
삼을 수도 있을지도 모르죠..
여러분들은 절망하시겠습니까..아니면 자신을 바꾸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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