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탁목조
작품명 : 내 가족 정령들 2부
출판사 : 파피루스
작가분께서 후기에서도 밝히셨지만 중간 중간 텀이 너무 길었어요...ㅠ.ㅠ
조금 아쉽거나 허전한 느낌도 드는 결말이었지만 내-가-정 다운 결말이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매번 절대자놈들이 문제로군요. -_-
대장 유크레이도 그렇고 내-가-정 1부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2부에서는 1부와 유크레이 때의 그 뭐랄까... 아무튼 설명하기는 좀 어렵지만 그 특유의 재미? 분위기? 그런게 좀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ㅠ.ㅠ
물론 재밌기는 했습니다(안 그러면 8권까지 볼리가 없죠). 하지만 아쉬운 점이...
그런데 굳이 내 가족 정령들 2부라는 제목을 달고 나올 필요가 있었을까 싶네요.
1부의 뒷시대의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스토리가 직접 연결되는 부분도 없고, 최루탄과 그 가족들에 대한 부분도 거의 안 나와서 그냥 독립된 작품으로 해도 이해하는 데 문제가 없었을 듯 한...(사실 1부와는 달리 정령들이 그리 잘 나오지도 않고 에밀과 친분을 많이 쌓지도 않은...)
오히려 2부라는 것 때문에 1부 안 보신 분들이 보지 않으셨을 수도...
다크드림...-_-;;;
역시 비밀세력은 비밀세력일 뿐인 거군요.
마피아나 야쿠자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국가에서 군대로 쓸어버리면 끝이다~! 라는 것 처럼 초반의 후덜덜한 포스에도 불구하고 다구리를 견디지 못 하고....ㅠ.ㅠ
하지만 역시 가장 무서운 것은 샤인.
이 놈, 네가 매직 샤인도 아니면서(아는 사람만 아는 농담) 뭐 이렇게 강한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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