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수
작품명 : 시간의 발자국
출판사 : 문피아 연재중
추천이 많이 올라와서 결국 봤습니다.
그런데 손을 못 떼고 밤을 새워 다 봤네요..
스릴러 반전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강추입니다.
제가 왠만한 범죄 스릴러물은 다 챙겨봤을
정도로 좋아하는 편입니다. 거기다가 반전물이라면
말할 것도 없지요..
시간의 발자국.. 거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데...
충격적인 반전이 벌어졌습니다.
반전의 내용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내용을 간단히 말하자면..
아이가 납치당한 아이의 아버지가 아이를 찾아나가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어느날 죽은 친구의 아버지에게서 과거의 시간을 보여주는
시계를 빌리게됩니다. 그 시계는 과거의 특정시점에 타임을
설정하면 그 시간에 그 장소에서 있었던 일들을 시계 소지자에게 보여주는 기능을 합니다.
이 시계를 이용해 아이가 납치되었음을 알고 범인을
찾아나가는데....
반전이 있어서 내용은 자세히 말하지 않겠지만
손에 땀을 쥐고 긴장감이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연재된 분량만으로도
이미 영화 한편은 만들 수 있을 듯 하네요...
사람들이 괜히 추천을 한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서 다음편이 올라오기만을 학수고대합니다.
이런 굉장한 작품이 골베의 순위에 없다는게
믿어지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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