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우각, 장영훈
작품명 : 검마도, 절대강호
출판사 :
우각 작가님과 장영훈 작가님의 전작들을 예전에 다수 읽어서, 이번작들도 보게 되었습니다.
먼저 검마도.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주인공부터 시작해서 흑우라는 주인공의 동료들 매력 있고, 이야기 전개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신간 나왔다하여 예약해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절대강호. 역시 재밌게 봤습니다. 지금까지 보았던 장영훈님 작품이랑 크게 바뀌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 전개에 있어서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여러가지 설정부분은 비슷하더라구요. 제 개인적으로는 쉽게 읽히고, 이야기 전개도 적당히 재밌어서 잘 읽힌다는 것이 장영훈님 작품의 매력 같습니다. 아무튼 1권부터 쉬지 않고 재밌게 보았네요.
그런데, 궁금한 것이 2011년 한 해 동안 출간된 무협 소설중에서 이 두작품을 빼고 추천할만한 작품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유는 제가 읽을거리가 떨어져서, 괜찮은 작품을 찾으려 하는데 책방에 가면 종류가 너무 많아서 무엇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두 작품만큼 괜찮은 작품들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무협을 10년 넘게 읽었는데, 그동안 많은 작품을 읽었는데, 제가 읽은 년수가 많아져서인지 예전에 느꼈던 엄청난 희열과 감동을 최근의 작품들에서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저, 신선하네, 재밌네, 읽을만 하네, 이 정도는 느끼고 있는데... 막 읽으면서 희열이랄까 그런거 느끼는거 있잖습니까. 그런걸 못느끼네요. 예전에 그런 작품들을 써주었던 작가들이 작품활동을 잘 안해서일까요. 장경님, 임준욱님, 용대운님, 금강님, 좌백님, 설봉님, 그리고 많은 분들... 신간 꼭 보고 싶네요. 군림천하 신간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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