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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님의글을 읽고 의문점

작성자
Lv.75 반금자
작성
11.05.31 11:12
조회
3,020

작가명 : 설봉

작품명 : 취적취무

출판사 : 청어람

  산타부터 마야까지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 이번 취적취무도 ..

마야때에도 동굴 상기책에서도 만동 ..

한마디로 어렵습니다  각각의 독백과 대사 행동의 표현이 어렵고

주인공도 항상특이하고  대단히 자료준비가 철저하십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어렵고 책에 선뜻 손이가질 않는군요

수준이 낮아서 조금만 쉽게 (독백포함) 한자 한자 한줄 한줄

한장한장 되새겨야하니까요


Comment ' 19

  • 작성자
    Lv.9 디아누스
    작성일
    11.05.31 11:28
    No. 1

    흠 하지만 기억에 오래남는건 그렇게 되새기는 책이지요
    오래동안 기억에 남는다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태돌이
    작성일
    11.05.31 12:03
    No. 2

    어렵긴 하지만 몰입도는 최고던데요..설봉님 글 좋아요 ..식상하다는 사람들도 있지만..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글을 읽으면 숨이차다는~~ㅎㅎ 설봉님만의 매력이라 생각해요. 새작품이 나왔나보네요. 기대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겟타로봇
    작성일
    11.05.31 12:20
    No. 3

    저도 설봉님책은 다른책보다 오래걸려서 읽게되는데요 그래서인지 내용은 오래남습니다...지루하게 느껴지는부분도 간혹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재밌게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1.05.31 12:48
    No. 4

    어렵지 않게 잘 쓰면 더 좋은거 아닌가요? 어렵다는데 다들 쉴드를 쳐 주시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1 토토야
    작성일
    11.05.31 13:29
    No. 5

    설봉님을 존경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moa
    작성일
    11.05.31 13:38
    No. 6

    쉴드라기보다는.. 설봉님의 최근 작품들이 좀 호불호를 타는듯 하긴 하네요.. 하지만 어렵게 쓴다거나 혹은 쉽게 쓴다는 방법론의 갈래일 뿐 좋다 나쁘다를 따질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碎魂指
    작성일
    11.05.31 16:27
    No. 7

    지금 내손안에있는 취적취무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波瀾(파란)
    작성일
    11.05.31 16:52
    No. 8

    설봉님글은 솔직히 연륜이 좀 있어야 정독할만하고 잼잇는듯,전 갠적으로 최고수중한분,금방 책방다녀왔더니 2권만 휑하니 있는,덴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天國
    작성일
    11.05.31 16:55
    No. 9

    예전 설봉님 글을 참 좋아했었는데.. 요즘 나오는 신간은 읽다가
    제가 지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전차남자
    작성일
    11.05.31 18:21
    No. 10

    챙챙...으악...각종 절기로 채워진 글들보다 훨씬 깊이 있고 몰입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무협소설 읽으면서 어렵다라...학술적인 책은 어떻게 보시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블랙템플러
    작성일
    11.05.31 18:22
    No. 11

    설봉님이 글은 참 잘쓰는데 단점이 그나마 가장 최근에 본 마야를 예로 들자면 끝없는 위기속에 기연을 얻어 강해지는데 인터넷으로 일일 연재했다면 완전 폭풍인기를 끌었을겁니다. 근데 책으로 보니 호흡이 멈추지 않고 쉴틈없이 몰아쳐서 지쳐 쓰러질 지경. 강약조절을 해주셨음 정말 고마울텐데요. 무슨 만화책 드래곤볼 보는 느낌이었음. 이쯤 엄청난 위기를 겪고나서 기연을 얻었으니 강해졌겠지 했는데 능욕 당하고 또 무한반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새홍
    작성일
    11.05.31 18:52
    No. 12

    솔직히 이만한 추격전이 있는 소설 쓰시는 작가분 얼마 없죠 요새는
    단지 매 소설마다 추격전이 있어서 그런거지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碎魂指
    작성일
    11.05.31 22:45
    No. 13

    뒤표지에 公가 잘못 표기되었던데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퍼블릭
    작성일
    11.06.01 01:42
    No. 14

    항상 비슷하다는 말도 있지만,
    설봉님의 글은 고유의 분위기, 개성이 있어서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流水行
    작성일
    11.06.01 02:39
    No. 15

    청어람에서 한자를 오기해놓은건 처음 보는것 같네요.
    邪功을 邪公이라고 해놓다니;;; 그것도 뒷표지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天劉
    작성일
    11.06.01 03:51
    No. 16

    이분 뒷마무리만 좀...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아처경
    작성일
    11.06.01 21:54
    No. 17

    으잉? 설봉님의 신간이 나왔나보군요.
    정말... 최고로 좋아하는 작가님입니다.

    아직 완결이 안되었겠죠?
    언제쯤 완결이 나려나...

    패군을 읽고 한동안 읽을만한 책이 없어 어찌나 허전하던지...
    얼렁 완결이 되기를 바라며 설봉님 화이팅~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고중일보
    작성일
    11.06.06 00:21
    No. 18

    어렵기 보다는 어려운척 하는 듯, 추격신은 매우 흥미롭지만 추리는 이리저리 꼬아논듯 싶지만 작가 스스로도 꼬아논 글이 빠져 개연성은 흐리기 까지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삼비
    작성일
    11.06.18 14:50
    No. 19

    설봉님의 책은 첫작품부터 다 읽었지요
    참으로 신선하고 깊이가 있으면서 구성이 탄탄하다는것
    추격신==사신 에서 피크를 찍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후엔 좀 글이 식상하다고 할까? 너무 외길로 빠져든 다고 할까요?
    주저리 주저리 설명을 너무 많이 한다는..그로 인해서 독자가 지겨움을
    느끼게 되고 책을 손에서 놓게 되더군요 ㅎㅎ
    그것이 설봉님의 스타일인데 어쩔수 없는 건가요?
    이젠 좀 바꿔 보시는게 어떨지? 설명을 거의 줄이고 대화속에 함축하고
    다른 인물의 대화속에 작가의 생각을 표현하는건 어떨지?
    글쓰기 전에 준비를 참 많이 하시는데 스토리를 이끌어 가는 방법을
    이젠 좀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요즘은 좀 쉽게 읽을수 있는 책이 대세인데 어렵다는 것.. ㅎㅎ 독자의 생각을 해보시는것도 좋을듯..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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