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야간알바하면서,, 신간 3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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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 칼덴베르크

판타지로 환생해서 뛰어난 재능으로 능력치를 업하고, 공작가의 차기 주인자리를 놓고 암투를 벌이고,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주인공의 모험담 정도 될까요?

문피아에서 많은 추천을 보고 기대하고 1권을 읽기 시작하였으나 1권 중반까지 수차례 접을뻔 했습니다, 너무 뻔한 스토리의 입체감없는 인물들, 너무 뻔해서 유치스럽다고 느낄 정도의 대화들은 너무 큰 단점이네요, 하지만 1권 중반을 넘어 가고 나서부터는 점점 흥미와 재미가 업되네요, 무엇보다 작가님의 설정이 탄탄하다는 것이, 스토리 자체도 지루함이 없고 무엇보다 주인공의 성장&세력확장이 재미를 주네요 2권에선 특히 만족했습니다.

1권 보고 포기하실뻔한 분들은 조금만 참고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혈기수라-오채지

백가쟁패를 쓰신 오채지?작가님의 신작입니다.

솔직히 뒷표지를 읽고 고민했는데, 1권만 빌려서 읽었습니다.

정말,, 정말 재미있습니다.

진짜 이번에 빌린 신간중에서도 최고의 재미를 선사해줍니다.

무엇보다 개성있는 인물들과 골때리는 주인공ㅋㅋ

소설판 용비불패를 읽는 기분이랄까요? 물론 느낌만 비슷합니다.

2권을 보지 못한 관계로 스토리는 생략하겠습니다.

(오늘 당장 책방달려가서 2권 빌릴 예정입니다)

최근의 읽은 무협중에서는 감히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강력 추천

서클-

작가님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권태용작가님이었나ㅠ

전작 네크로맨서를 쓰신 작가님 신작입니다.

전작은 정말 재미있었는데 솔직히 이번작은 재미가,,

스토리 개연성있고, 인물들 개성있고, 설정 탄탄하고, 모든게 좋은데 ,, 가장 큰 문제는 재미가 부족합니다.ㅠ

머랄까 주인공의 능력이 너무 밋밋하다고나 할까요,,

2권까지 빌렸으나 1권에서 하차했습니다.

-기타 추천-

군왕전기

마르쿠스 칼덴베르크를 재미있게 읽으신 분이면 추천드립니다. 저는 마르쿠스보다 2배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비슷한 느낌이구요

트랩퍼

헌터코벤가 비슷한 느낌이었으나 헌터코벤이 3권에서부터 크게 무너진것에 비해 트랩퍼는 3권까지 무리없이 스토리가 흐르네요

인물들 개성이 부족한것이 단점이긴 하나 무엇보다 재미가 있음으로 추천!,  4권 신작나왔는데,, ㅠㅠ

-질문-

역천의황제 7권, 이계만화점 3권 트랩퍼 4권 읽으신분들 어떤가요?!! 소감 좀 써주시면 ㅠ

[천기룡]

이계만화점 3권에서는
다행히 주인공이 처음에 죽였던(?) 그 남자가 확실히 죽은걸로 나옵니다.
1,2권 감상평 보니 그 남자가 살아나서 주인공이 용서해주는 진행을 싫어하는 분들 많던데 다행이죠.
주인공이 특별히 강해지지진 않지만 조금씩 동료(?)라고 할 사람들을 모아갑니다.
특별히 1,2권 보셨다면 3권에서 크게 하차해야할듯한 느낌은 들지 않네요~

[palmaris]

이계만화점 3권 무난해요... 3권부터 필력이 급 하락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계만화점은 다행히 그런 케이스는 아닙니다.

[히키코모리]

이계만화점 흥미롭더군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오채지님의 혈기수라.. 전작 백가쟁패랑 대체 뭐가 달라진건지 모르겠더군요. 대충 기연 던져줄거란 눈치는 깠지만.. 또 무대뽀로 마구 질러주셨는데 긴장감 하나도 없고 전지전능 주인공 또 탄생하실듯. 수백개 동전에 새겨진 무공들은 수하들 나눠주고 단기간 고수 양성에 자기는 알짜배기 무공 익혀서 무림지존 ㄱㄱ. 초반 부분 색다른 주인공으로 과거에 얽힌 인연, 악연 쯤이나 뭐나 이런식으로 잘풀어가나 싶었더니만.. 역시 고대로 답습하는 양판 스토리. 재밌게 보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이런 뻔뻔 스토리에 질려버려서 -_-... 초반만 읽고 김칫국부터 마신 제 실수인듯.

[무판비]

혈기수라를 극찬하시는군요 전 혈기수라는 전작들과 별다른 변화가 없어보이더군요 스토리도 좀 밍밍하고..그렇다고 나쁘진 않았지만 아주 좋지도 않았습니다....오히려 마르쿠스가 훨씬 더 좋았습니다.

[흘러간다]

저도 혈기수라..
옆에 붙어 있는 건달놈도 그렇죠.. 좀 비슷비슷 한거 같더라구요..
골베 1위도 하고 그래서 봤는데..
나쁘진 않은거 같은데.. 그렇다고 3권 나오면 바로 보기엔 조금.. 생각을 좀 해봐야겠네요.ㅋㅋ

이계만화점 재밌습니다~ㅎㅎ

[떠중이]

역천의 황제7권 개연성있고 탄탄한 스토리 그대로 진행이 아주 좋습니다.

[일리]

오채지 작가님 책은 항상 보면 첫부분만 대박이던데...전 백가쟁패도 아직도 완결 안 읽음..별로 읽을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만홍]

역천의황제... 음. 적들이 주인공의 능력을 너무 과대평가하고 믿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서 흥미가 떨어졌습니다. 예로 '뤼퐁공작라면 코웃음 쳤지만 아빌론 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라는 식. 한 일이라곤 원정에서 무사히 살아돌아온 것 밖에 없는데 그걸 너무 띄워주시는 듯 하네요. 병사들도 '저건 그냥 강군이 아니라 원정에서 살아돌아온 아주 무서운 강군이야.'
주인공을 너무 띄우주는것도 독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찰(羅刹)]

혈기수라 읽어봐야겠군요...

그리고 마르쿠스와 군왕전기는 저도 읽었는데 둘다 재미있더군요...
서클은 저도 1권만 빌려보고 2권은 안 봤다는...
못쓴건 아닌 거 같은데 이상하게 안 읽혀지고 진도가 안 나가더라구요

[메뚝여포]

전 혈기수라 무난하게 봤습니다. 하지만 책의 내용을 떠나서
염왕수 라는 캐릭터는 꽤 맘에 들더군요. 모 드라마의 한 캐릭터를
생각나게 해서 더욱 맘에 듬. ㅎㅎ

[노독물]

혈기수라는 괜찮더군요. 예전 좌백님의 비적유성탄이 생각나는 호쾌한 전개가 돋보입니다.
마르쿠스는 1권이 영별로였습니다. 그래서 2권에 손이 가질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