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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 Loen
작성
10.08.28 14:54
조회
4,496

작가명 : 김재한

작품명 : 사이킥위저드

출판사 : 로크미디어

감상란에서 하도 사이킥위저드 사이킥위저드 하길래 도저히 안보고는 못배기겠더군요. 그래서 어제 대여점가서 7권까지 빌려 다 읽었습니다. 결론은 '좋다'였습니다. 이계 깽판물이다, 라노벨스럽다 등등 말이 많습니다만 그 모든걸 제쳐두고 책을 붙잡게 하는 힘이 작가님의 필력이더군요. 역시 커그소속의 1.5세대 작가님이라 그런지 묘사력이나 전체적인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힘이 남다르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투신을 읽으면서는 머릿속에 저절로 이미지가 형성되더군요.  깽판물이니 아니니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읽은분들마다 느낌이 다르겠지만 저는 일단 사람들이 말한것만큼 막장 깽판물은 아닌데? 라고 느꼈습니다. 주인공 진성에게는 자기의 힘인 염동력을 사용하면서도 나름대로 생각과 고민을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냥 '우왕 나쁜놈들이네 내 힘으로 다 때려부셔야지' 하는 느낌이 아주 없었다고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그게 심하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더군요. 그리고 일본만화스럽다느니 라노벨스럽다느니 하는 느낌도 크게 못받겠더군요.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쪽에 너무 포커스를 두고 읽으신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쨌든 사이킥 위저드, 오랜만에 괜찮은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Comment ' 33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0.08.28 14:57
    No. 1

    동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흘러간다
    작성일
    10.08.28 15:11
    No. 2

    재밌게 본 사람으로 추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컴백홈
    작성일
    10.08.28 15:20
    No. 3

    저두 추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속박
    작성일
    10.08.28 15:47
    No. 4

    동감합니다. 명작은 아니지만 킬링타임용으로는 충분한 수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0.08.28 15:50
    No. 5

    속도와 질이 요즘 독자들이 원하는 정도에 딱 맞는 작품이긴 한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바람의화원
    작성일
    10.08.28 16:18
    No. 6

    진짜 이계깽판물이란 말을 들었을때 어이가 얼마나 없던지..ㅡㅡ;
    딱1권 아님 2권까진 그런 냄새가 솔솔 나는진 모릅니다. 저도 처음 봤을때
    접을까 말까 고민 많이 했으니깐요. 더 보라고는 말 안합니다. 그렇지만 조금 간만 보고 성급하게 평가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문피아에서 찬양 많이 받는 작품들( 이름은 안밝히렵니다 ) 막상
    보면 '이게 도대체 그만한 평가를 받을 만한가'라는 의문을 심심찮게
    느끼곤 합니다. 그렇다고 감상글에 '이 글 여기서 평가된 것 치곤 개판
    이네요' 이런식으로 싸질러대진 않아요. 어차피 취향 차이니깐요.

    개나 소나 '아, 이건 깽판물이다. 작가가 심심해서 발로 썻구나'
    이런정도의 망작이 아니라면 [비판이라 말하면서 하는 비난]은
    자제했으면 좋겠네요.

    사위에 대한 말이 하도 많아서 푸념식으로 몇자 올립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08.28 16:20
    No. 7

    동감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10.08.28 16:40
    No. 8

    또 나온 사이킥위저드...참 글한번 많이 나오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문룡[文龍]
    작성일
    10.08.28 16:42
    No. 9

    저도 이계 깽판물이란 말과 뭐 주인공 빼고 병맛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주인공이 이계가서 활약하면 깽판물인지 뭔지. 주인공 빼고 병맛이라는 말엔 절대 동의 할 수가 없었습니다.
    전부 색깔있는 캐릭터들이였거든요.
    어쨋거나 좋은 책입니다. 안보신 분 계신다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1 .sdsfa
    작성일
    10.08.28 17:00
    No. 10

    깽판이든 병맛이든. 여튼 재미만 있으면 상관 없습니다.

    괜히 개념충만한 글을 쓴다 하다가 재미를 놓치는 것보단 낫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10.08.28 17:02
    No. 11

    김재한씨의 글이 취향이 안맞아 못보겠다는 분들도 있지만
    이리저리 아무리 따져봐도
    현 장르시장에서 김재한만큼의 필력을 지니고 그만큼의 출판속도를 내는 작가는 전무합니다.
    필력부분에선 그 이상인 작가분도 있지만....주관적 평가로는 그나마 소소수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만서도
    거기에 출판속도라는 시너지효과가 붙으면 현 장르시장에서 김재한을 능가할만한 블루칩은 거의 없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10.08.28 17:03
    No. 12

    순수문학과는 다르게
    장르소설은 아무튼 일정한 연재가 되지 않으면 안되니까요
    일정한 연재속도(무시무시하게 빠른)를 지닌 김재한이라는 작가는 정말 독자도 좋아하고 출판사에서도 환영받는 존재라 할수 있겠죠.

    물론 취향이 안맞는 분들도 존재하고 싫어할수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바레이타
    작성일
    10.08.28 17:45
    No. 13

    요즘 나오다가 끈기는 소설이 얼마나 많은데.. 이정도 출간속도에 이정도 필력 불만 없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맛소금타로
    작성일
    10.08.28 18:57
    No. 14

    관련 글이 이렇게 많이 나온다는것자체가 사이킥 위저드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거겟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리우(Liw)
    작성일
    10.08.28 19:16
    No. 15

    강신혁때문에 접었던 솔직히, 식인이라는 행위가 책에 담기니깐
    저는 도저히 책에 손을 못대겠더라구요. 약간의 혐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모노레
    작성일
    10.08.28 19:45
    No. 16

    전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봤지만 딱히 필력이 좋다거나 그런건 못느꼇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나찰(羅刹)
    작성일
    10.08.28 20:57
    No. 17

    저도 정말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 읽고서 그 전작인 워메이지도 읽었는데 이건 더 좋더군요...
    이계 깽판물? ㅎㅎ 그냥 웃지요.. 어거지에 불과하다고 보네요 이건..
    그리고 이 작가분 또 신작냈습니다. 완결작 읽은지 보름정도밖에 안 됐는데 벌써 신작 1,2권을 내셨다는 걸 보고 화들짝 놀랐다는....
    그나저나 책방에서 볼수가 없네요.. 벌써 줄 서있는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악협소설
    작성일
    10.08.28 20:58
    No. 18

    양판소도 재미있으면 그만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2 나찰(羅刹)
    작성일
    10.08.28 21:05
    No. 19

    다른 걸 떠나서 많은 독자들이 좋아한다는 건 확실한 거 같더군요..
    우선 줄거리가 망가지지 않고 출간속도가 빠르다보니..

    전에 사이킥 위저드 빌릴 때 책방 아줌마가 내 손을 잡고 빨리 갔다달라고 하더라는..ㅋ
    어쩔 때는 몇명이 예약해놓고 줄서있기도 했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Baal
    작성일
    10.08.28 21:20
    No. 20

    전 6번 댓글 바람의화원님의 '개나소'여서 그런지
    이 글 추천 하는 분들은 개나소보다 못한 "구더기"들이라고 생각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나찰(羅刹)
    작성일
    10.08.28 21:21
    No. 21

    와 구더기 나오는군요....
    이제 욕설로 가나요?
    대체 어떤 글들을 읽기에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노독물
    작성일
    10.08.28 21:24
    No. 22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건 확실한 작품이죠. 이작가분 차기작인 마검전생은 보는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대여해서 빌려보기 힘드네요. 그냥 사서 봐야할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악협소설
    작성일
    10.08.28 21:31
    No. 23

    2000년도에 득실거렸던 양판소들도 일부 인터넷 독자들을 제외한 현실의 독자들에게 지지를 받았었죠. 많은 사람이 선호한다고 확실한 작품이였으면 이건 문학계의 새로운 발견이네요.

    해럴드 블룸이 들으면 기가찰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7 [탈퇴계정]
    작성일
    10.08.28 21:53
    No. 24

    이고깽의 정의가 뭔지 딱 뭐가 이고깽이다라고 할 순없는거고
    이게 전무하다싶이한 필력소리 나올 정도 글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0.08.28 21:55
    No. 25

    걍 출간속도 때문에 평가절상된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르심
    작성일
    10.08.28 22:17
    No. 26

    사이킥 위저드 추천 소설입니다!!! 재밌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WHeegh
    작성일
    10.08.28 22:22
    No. 27

    '개'나 '소'나 '구더기'들이나 스스로 침뱉깁니다. 그런 말 하는 자기들이 개, 소, 구더기인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바람의화원
    작성일
    10.08.29 01:31
    No. 28

    Baal님// 도대체 제 댓글을 어떻게 해석하면 그런 사람 기분 나쁘게 나오는말. 아니 쌍욕이 나오는지 알 수 가 없네요.

    개나 소나 '아, 이건 깽판물이다. 작가가 심심해서 발로 썻구나'

    이말이 그렇게 잘못됐나요? -_- '저는 어떤사람이 봐도 oo소설은 진짜 아니다~' 라는 식으로 쓴건데 도대체 어느정도나 꼬인심사를 가졌길래 그런
    희한한 해석이 나오는지 어이가 없네요. 아니 일단 글을 쓰기전에 받게되는
    사람의 입장을 배려부터 하시면 좋겠네요. 아나 진짜 버르장머리없네 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9 복돌이박멸
    작성일
    10.08.29 11:16
    No. 29

    이정도 퀄리티에 광속의 출간속도만으로도 완소작가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야아삽
    작성일
    10.08.30 13:00
    No. 30

    Baal님 같은 '것'들은 상대해주시면 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0.08.30 20:00
    No. 31

    감정적인 댓글들이 아쉽군요.

    능력자이면서도 "나름대로 생각과 고민을 하는" 그 모습이
    너무 가볍지 않습니까? 읽으면서 설마 설마 이건 아니겠지?
    하고 부정하면서 봤지만 결국 주인공의 양판소 주인공 다운
    현실인식에 GG쳤습니다.
    김재한님의 필력이 부족하다는 소리가 나오는 건
    인물들의 깊이가 얕기 때문이죠.
    기존 장르소설에 익숙하신 분들은 여기서 도저히
    적응이 안될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Baal
    작성일
    10.08.30 20:50
    No. 32

    "개나 소"는 욕이 아니고 "구더기"민 쌍욕이라는 건 납득하기 어렵군요

    물론 제가 사위를 까기 위해 다 읽은 건 아니지만 전권을 다 읽고 나서

    '아, 이건 깽판물이다. 작가가 심심해서 발로 썻구나' 라는 감상을 토시 하나 안 틀리고 느꼈습니다.

    바람의화원님이 재미있게 읽으신건 이해 하는데 바람의화원님이 재미있게 읽으셨다고 다른 사람도 재미읽게 읽은 건 아닙니다.

    '아, 이건 깽판물이다. 작가가 심심해서 발로 썻구나' 는 감상을 느낀 제게 "개나 소"는 쌍욕이 아닌겁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나찰(羅刹)
    작성일
    10.08.31 09:31
    No. 33

    Baal / 자기가 뭐를 잘못한지도 모릅니까?
    아니 그 글이 그렇게 맘에 안 들었으면 그 글을 쓴 사람에게만 뭐라고 하면 되지.. 잘본 독자들 전체에게 쌍욕을 해놓고 잘못을 안했다고요?

    그리고 개나소나 보다 구더기가 쌍욕인거는 누가봐도 확연하지 않습니까? 인성 자체가 잘못된건지.... 글을 쓰려면 생각 좀 하고 쓰시길...
    나도 욕 한 마디 갈기려다가 그냥 갑니다. 누군 욕 못해서 안 하고 있는 줄 압니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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