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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84 무섭지광
작성
04.06.26 11:29
조회
1,745

전 본래 주인공이 무진장 강하면서도 잘 드러내지 않다가 서서히 드러나는 그런 소설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런지,이 표사 서장부분을 딱 보는 순간 필이 팍 꽂히더군요.

그래서,한번에 쭈~~~~욱 다 봐 버렸습니다.리플 달 시간도 없이,,,,ㅎㅎㅎㅎ

그리고,바로 이렇게 감/비란에 달려와 추천을 쓰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절 감동시켰는지는 제발 이상태에서 진도 나가지 말고,계속,,,,늘여쓰기라도 좋으니 매일 글이 올라왔으면 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감동 받았습니다.

일단 줄거리 자체가 필이 팍 꽂히는 점도 좋고,스토리를 엮어 나가시는 작가님의 문장력도 넘넘 좋고,......그리고,가장 좋은것은 글의 전개가 완전히 예상을 할수없다는 것입니다.

보통 무협소설을 오래보다보면 그 줄거리가 대충 감이 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면,줄거리의 전개가 좀 길어진다는 느낌이 오면 ,늘여쓰기라든지 뭐 이런 생각이 들게 되고,그러다보면 그 소설을 읽기가 힘들어지는게 저의 대부분의 경우입니다.

하지만,이 표사는 전혀 그런것이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오늘 연재분은 어떤내용으로 날 즐겁게 할까???하는 이런 마음만 듭니다.ㅎㅎㅎㅎ

소설 줄거리도 앞으로 어떤식으로 전개 될지 전혀 감도 안 잡히고요...(저보다 고수분들은 뭐...감이 잡히실지는 모르지만요.^^*)

하여튼 저한텐 딱 맞는 그런 소설인거 같습니다.

만약 안 보신 분이 계시다면 ,,지금 당장 정연2란으로 가셔서 보시기 바랍니다.

독자들은 독자들 마다 각자 취향이 있기 때문에 저하고 생각이 다를수도 있겠지만,

전 감히 말씀드릴수 있는것이 아마 대부분의 독자분들의 취향에 맞을 것이라고,,,,,

제가 고무림에 오늘 즐거움이 또 하나 생겨서 너무 너무 좋구요...앞으로의 매일 매일이 너무 너무 기다려질거 같습니다.ㅎㅎㅎㅎㅎㅎ

황규영 작가님......연참 내지 폭참을 기대합니다. 화이팅!!!!!!!!!!!!!!!!


Comment ' 4

  • 작성자
    Lv.1 七絶魔君
    작성일
    04.06.26 11:54
    No. 1

    동감^^ 갈수록 늘어가는 표사...폐인...이라는..전설이 정규2방에 내려온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니코
    작성일
    04.06.26 12:06
    No. 2

    ^_________^b 표사 최고!
    요 근래 감비란에서 가장 많은 추천글이 올라온 소설이 아닌가 싶네요.^^
    아..이 폭발적인 반응..^^

    정말이지 요근래 고무림에 오는 최대 즐거움중의 하나였습니다. 특히나 초반에 그 3연참!이 이어지던 동안은..ㅎㅎ
    작가님의 성실연재(?)가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모르겠지만..(한 번 겁을 주셨더랬죠, 이미 연중을 오래~~동안 하신 전력이 있으시다고..^^;; ) 정말이지 요즘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소설인거 같습니다.
    표사! 정말 강추!^__________^b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회상x
    작성일
    04.06.26 14:17
    No. 3

    강추까지는 아닌듯한대요.
    내용이 별로던대요.
    주인공이 유언이라지만..
    별로 표사짓 할필요도 없는대 분란만 몰고오면서 왜하는것인지...
    집중이 않되서 걍 몇편보다 접었는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니코
    작성일
    04.06.26 15:10
    No. 4

    흠..아마도 취향차이이겠지요.^^ 제가 좋다고 느낀 걸 다른 분들이 다 똑같이 느끼시진 않을테니깐요.

    뭐, 표사도 굳이 내용의 개연성을 따져보자면 좀 무리가 가는 부분이 있을 듯 합니다. 그렇지만 저 같은 경우는 표사를 찬찬히 읽다보면 굳이 내용의 개연성을 따지지 않게 되버리고 어느새 글에 푹 빠져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더군요. 특히나 글의 내용을 따지기 전에 먼저 주인공과 그 주변인물들에게서 유쾌 통쾌 상쾌(?) ^^;; 한 , 그런 재미를 느끼게 되더군요. 부담없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글인 듯 합니다. 읽으면서 얼마나 많이 웃으면서 읽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뭐, 내용면에서도 앞으로 민택의 행보가, 그리고 칠성표국이 과연 어찌될 지 굉장한 궁금증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과연 칠성표국이 진정한 중원제일의 표국이 될 것인지..ㅎㅎ
    그리고 가장 기대되는 것중의 하나! 석민 이넘은 과연 언제 민택에게 제대로 한 방 얻어맞을 것인지.. ㅎㅎ -_-;;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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