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림천하 12권이 발행되었을때.. 그때 처음으로 군림천하라는 책을 접하게 되었다..
단 5일 만에 독파를 끝냈지만.. 상당히 의문점이 남는다..
먼저 1부에서 분명히 진산월이 유운검법 터득하러 들어가기전에.. 모용공자랑 그 세외에 누구랑 싸웟다가 그 누구가 3년뒤에 다시 싸우자.. 라는 말을 한다..
소설상에서는.. 진산월이 유운검법을 다 터득하고 나왓을때가 3년이 지난 후였는데.. 그뒤로 6개월인가? 하는 더 긴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거기에대한 언급이 없다..
분명 군림천하는 3부를 목적으로 하고.. 적당히 빠른 전개를 유지하면서 독자의 긴장감을 계속 유지시키게 해주지만.. 이런 큰 문제를 다루지 않는다면.. 독자로서는 상당히 답답할 따름이다...
모용공자가 거주 하는 구궁보에 임영옥이 들어간지도 3년이 지나 1년이란 약속기간이 늦었다.. 그렇지만 구하러 가지 못하는 것은.. 종남파의 재건을 위한 것이다.. 하지만! 임영옥이 계속 남아있는 한.. 듣지 않으려 해도 들리게 되는 모용공자와 그 세외에 머시기랑 싸우는 이야기가 나올터인데..
군림천하를 계속 보면서 그이야기가 다시 나오기를 기다리게 되었다.. 하지만 나오지 않아서 적잖게 실망하엿지만.. 그래도 그 스토리에 빠져들어 읽게 된것이다..
앞으로 군림천하가.. 너무 진산월일행을 다루지 말고.. 어느 정도 무림의 큰 정보를 살짝 살짝 보여주면서 주종적으로 진산월일행을 다룰 수 있는.. 앞으로도 더욱 흥미진진한 군림천하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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