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무협] 왜 대형 '설서린'인가?

작성자
Lv.48 세류
작성
04.06.26 15:15
조회
1,571

9권까지 보고 아직도 의문스러운 것은

왜 제목이 '대형 설서린'인가?

본인도 그렇고,

이름을 준 당사자도 그렇고,

작가도 그렇고,

독자도 그렇고,

모두 그를 '독사'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응당

'대형 독사'가 되어야 하지 않나?

...................... 되면 안되는구나...;;

<대형 설서린>을 보면 늘 이런 생각이 든다.

'이야~ 이거 다음 권부터 본격적이겠군!'

9권을 본 지금 '이야~ 이거 10권부터 본격적이겠군.' 라고 다시 생각한다.

항상 본격적인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하는 책, 그래서 항상 앞이 조금 아쉽다.

독사는 이제 현문과의 인연도 정리했다. (헉.. 스포일러가 되는 건가???)

온전한 '내 식구'들만 남은 독사는 더 이상 망설일 게 없다.

10권부터는 질주하는 독사를 보게 될 지도 모르겠다. 기대된다.

가랏! 독사~ (라고 하고보니, 문득 '오빠, 달려!' 가 떠오르는....;)

..............................이거 감상 맞다...............맞나;;;


Comment ' 8

  • 작성자
    Lv.15 예린이
    작성일
    04.06.26 15:22
    No. 1

    대형 '독사' 하면 어감에 문제가 있죠... 그래서 대형'설서린'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니코
    작성일
    04.06.26 15:28
    No. 2

    흑흑..아직도 9권을 보지 못한 저는..ㅜ.ㅠ..이곳 책방에 아직도 안들어왔답니다.ㅜ.ㅜ...도대체 언제 들어오는 건지..

    10권부터 질주하는 독사를 보게 될지도 모르겠다..요 부분이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향수(向秀)
    작성일
    04.06.26 15:31
    No. 3

    저의 생각입니다만..


    독사는 설서린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무인이 되려 합니다. 현문에 가입하기 위해서죠.
    아무래도 이름이 그의 행실, 그리고 마음을 대변케하는 것 같습니다.
    '독사' 란 이름은 파락호의 이름입니다. '설서린'이란 이름은 무인의 이름입니다.
    독사, 즉 설서린이 파락호에서 무인으로 거듭나는 것을 그리는 것 같고그에 맞는 제목이 대형설서린인 듯 싶습니다;;


    중언부언-_-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6.26 15:42
    No. 4

    대형 독사..라고 하면...... 대형(大兄)이 아니라 대형(大形)으로 헷갈려서... 큰 구렁이.....로 사람들이 오해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천작
    작성일
    04.06.26 16:06
    No. 5

    대형독사는 정말 어감이좀...ㅡ.ㅡ;;
    그리고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이 있네요..향수님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정혈
    작성일
    04.06.26 17:06
    No. 6

    소설내용을 압축해서 가장 잘 표현하는 것이 소설의 제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대형 설서린...위에 향수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무인으로서 거듭나며..복수를 위한 노력의 시발점이 설서린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면서 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슈리하잔
    작성일
    04.06.26 19:53
    No. 7

    오늘 대형설서린 9권을 빌렸는데 ㅋㅋ 이따가 볼려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대형 독사'는 좀 아닌듯 -_ㅡ;
    어감상 심각한 문제가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자운비
    작성일
    04.06.28 23:55
    No. 8

    어감상 " 대형 독사보다는 대형 설서린" 이 더 낫죠?
    정말 10권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당..^^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969 무협 [펌] 먼치킨 감별법 +5 Lv.1 無怠(무태) 04.06.29 1,976 0
3968 판타지 앙신의 강림... 추천^^ +8 Lv.43 파멸혼 04.06.29 5,775 0
3967 무협 무협이란... +1 Lv.99 風魔 04.06.29 737 0
3966 무협 무정지로, 남성적인 무협. +3 Lv.1 인위 04.06.28 1,500 0
3965 무협 군림천하 12... +5 Lv.14 백면서생.. 04.06.28 1,567 0
3964 무협 불사전기 1~2권, 시작이 향긋하다. +6 Lv.1 인위 04.06.28 1,100 0
3963 무협 야신 4,5권을 읽고... +4 둔저 04.06.28 841 0
3962 무협 취운장 1~3권을 담담히 읽었습니다. +9 Lv.1 인위 04.06.28 1,580 0
3961 기타장르 카테고리를 무협-판타지 형식으로 바꾸었습... +1 Personacon 금강 04.06.28 637 0
3960 무협 [무협] 권오단의 초혼(1~2)을 읽고... +3 Lv.1 박정현 04.06.28 1,031 0
3959 무협 [무협] 윤극사전기(1~7)를 읽고... +2 Lv.1 박정현 04.06.28 1,250 0
3958 무협 [무협] 장경님에 대한 애증의 단편 +6 Lv.6 청수수수 04.06.28 1,291 0
3957 무협 [무협] 무당의 일곱관문을 넘다 +7 Lv.53 소이불루 04.06.28 1,651 0
3956 무협 <사신><독왕유고>를 읽으며 +6 Lv.23 바둑 04.06.27 1,556 0
3955 무협 [무협]추천.편식우려 주의요망. +10 Lv.1 천산왕 04.06.27 2,511 0
3954 무협 나의 무림등급 +1 Lv.1 [탈퇴계정] 04.06.27 1,435 0
3953 판타지 참 므흣한 분이 쓰신 므흣하지 않은 소설 ... +2 Lv.13 은검객 04.06.27 6,073 0
3952 무협 [무정십삼월] 씨원한 싸나이 장화월의 거침... +6 Lv.79 남양군 04.06.27 1,676 0
3951 무협 삼류무사 3번째 읽고 눈물을 흘리다 +3 Lv.8 뭉무 04.06.27 1,607 0
3950 판타지 다크 홀리를 읽고... +8 둔저 04.06.27 6,065 0
3949 무협 이우형님의 강호기행록은 정말.... +5 Lv.1 제마검룡 04.06.27 1,788 0
3948 무협 유운전기, 전형적인 진화형(進化形) 독자 +5 Lv.1 인위 04.06.27 1,484 0
3947 판타지 [판타지]어이없었던 판타지(스포일러성...;;) +9 Lv.16 블루완 04.06.27 6,516 0
3946 판타지 [판타지] 시간이 꽤 지난 작품이지만 수작... +7 Lv.26 레피드 04.06.27 7,392 0
3945 무협 [무협]군림천하 전권을 독파하고... +4 Lv.1 검무혼 04.06.27 2,015 0
3944 기타장르 [퓨전]마법사 무림에 가다를 읽고. +8 Lv.85 PBR 04.06.26 1,780 0
3943 무협 녹림호객 1권을 읽고서 류하연 04.06.26 773 0
3942 판타지 [판타지] 지금까지 읽은 판타지중의 베스트 +6 Lv.1 운악 04.06.26 7,158 0
3941 무협 곤륜검선을 읽고 +1 Lv.1 운악 04.06.26 1,443 0
3940 무협 작가모름....오래된..구무협 +7 Lv.1 불새천년 04.06.26 1,751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