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황규영.
제 편의를 위해 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
황규영작가의 장점.
1. 독자들이 읽기 쉬운글을 만든다.
황규영작가(이후 작가로 통일)의 가장 큰 장점을 말하라고 하면
난 독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글을 쓴다는 점이다. 간단명료하게
작가가 어떻게 글을 쓰는지 또한 어떻게 스토리가 흘려가는지
독자들이 이해하기 쉬운글들만 적는다.
간단하게 말하면 독자들에게 생각을 하지않게 만든다고 할까?
(비난 아님.)
흔히 요즘 다수의 책들을 보면 시간떼우기 책들이라고 말한다.
어쩔수 없다고 생각한다. 학생이나 아니면 직장인이나 사는게
바쁘기 떄문에 금방 금방 읽을수 있는 책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역으로 물어보자. 당신이 하루에 읽을수 있는 독서시간이라고는
출퇴근(혹은 등하교)버스나 지하철에서의 짦은 몇십분일뿐이다.
그 시간안에 소설안의 내용을 해석하면서 고민하게 하는 소설을
고르겠는가? 아니면 그 짦은 시간이라도 금방 지나갈수 있는 글을
택하겠는가?
2. 독자들이 원하는 스타일의 책을 만든다.
이건 완전 개인적인 생각으로 적는글이다. 작가의 작품들을 보고
있자면 나오는 작품들 거의다가 주인공이 "영웅"이다. 그냥 영웅이
아니라 미국코믹을 보면 나오는 "히어로"라고 평하는게 맞겠다.
(히어로나 영웅이나 그게 그거지만 여기서는 좀 구분지음. 밑에 설명)
미국코믹에 자주 나오는 정체를 들어내지 않고 비밀리에 활동하면서
적들을 깨부수는 슈퍼맨 같은 영웅 이라고 칭하면 되겠다.
약간 다른점이 있다면 히어로들은 자신의 정체가 밝혀지면 자신의
가족이나 절친한 이들에게 피해가 가기 때문에 정체를 숨기기 때문
이지만 작가의 영웅들은 단지 귀찮아서?라는 이유지만...
어째던 정체를 밝히지 않고 악을 깨부수는 정의의 히어로라는데서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나도 그럴지만.....결국은 악을 격파하고 우리
를 지켜주는 영웅의 모습에 작가의 글들이 많은 인기를 누린다고
생각하고 있다.
단점. 1 너무 좁은 세계관.
작가의 작품중 가장 수작이라고 불리는 "표사"에 대해서는 개인적
으로 좋아하지 않는다. 분명 좋은 작품이지만 등장인물간 이리저리
관계가 엉키고 성켜서 너무 생각해야 될게 많아진거다. 작가의
작품들 전체에 이르는 악인과 선인의 구분은 확실하지만
캐릭하나하나
마다 저마다의 성격이 있어서 그 캐릭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서 그다지 좋게 보지 않고 있다.(이건 개인적인 취향
입니다. 그걸 좋아하는 분들도 많지만 취향차이니.......)
하지만 표사이후 나온 작품들을 보면 그냥 주인공 중심. 까놓고
말하자면 주인공한명만 빼고는 주변인물들에 대해서는 생각할
필요가 없다. 결국은 주인공 중심으로 도는거니깐 주인공만 나오는
장면만 보면 되니 그 주변상황들에 대해서는 생각을 안해도 되니깐
결국 주인공이야기만 읽으면 되고 주변인물들은 누규? 라는
결론에 이르기 때문에 이야기 자체가 주인공에 귀착되어서 전체적
으로 보면 주인공하나에만 귀속되는 답답한 상황이 이루어지고
있다.
단점.2. 청바지?
이 부분은 악담을 많이 하겠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중 청바지를
몇벌이나 가지고 있는가?
난 5벌밖에 안가지고 있지만 그중에는 한벌에 수십만원
하는 일명 "명품"청바지부터 해서 시장에서 만원에 파는 청바지
들을 보유하고 있다.(한개만 명품이고 나머지 4개는 시장표라고 말안함)
어느순간부터 작가는 청바지같이 누구나 읽기 편한 글을 쓰겠다고
했다.
장난치는건가? 시장표청바지라고 해도 하나 하나의 디자인은
전부 다르다. 아니.........내가 잘못말했을수도 있다. 시장표청바지
라고해도 같은틀을 두고 약간의 디자인만 교체했을뿐이니깐.......
그.런.대. 작가의 요즘 작품들을 보면 약간의 디자인만 교체
했을뿐이지 주인공 이름만 다른 작품 이름으로 바꾸면 똑같은
시장표 청바지일뿐이다.
청바지도 상,중,하급 청바지가 존재한다. 아무런 가격부담없이
시장표청바지를 찾는 사람들도 있지만 거기에 반해서 중상급 청바지
를 찾는 사람들 역시 많다. 결국 시장표 청바지를 만드는 사람은
시장행전에 지나지 않는다.
추신. 오타가 많다고 생각합니다..........대충 생각나는걸 바로 바로
적었기 때문에 오타검사 같은건 안했습니다. 이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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