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을 아직 일년밖에 보지 않은 독자입니다^^
판타지도 마찬가지고요.
제가 이런 글을 써야 되냐 하기도 싶긴 하지만.
제 평소의 생각이 닮긴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평소라고 해봤자. 1년이지만.
*
-복수물
-암중의 세력과의 결투
요즘 무협은 보통 이 두가지 갈래로 나가는 듯 하다.
복수물이나
숨어저 있는 암중의 세력과의 결투.
요즘 재미있게 읽고 있는 모든 작품들이 그렇다.
왜?
진부한 스토리.
뭐. 한다하면 아버지나 어머니를 죽인 자에게 복수하겠어!
아니면 암흑 속에 숨어있는 세력과 주인공과의 결투.
진부..진부..
도저히 읽을 맛이 안난다.
뭐 잘 읽다보면 글의 흐름을 방해하는 문장들.
* * *
"크크큭. 너가 여깄가지 왔단 말이자"
암흑 속에서 누군가가 의미심장..
이런 식으로 말이다.
거의 대부분!의
몇몇 수작들 뺴고-
작품들이 이런 식으로 글을 쓰고 있다.
이런 건 말고는 쓸 내용이없는 것인가..
판타지는 차라리 났다.
아니..
판타지도 쓸 내용이 한 정적인것은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무협보다는 그 폭이 훨씬 넓다는 것이다.
복수물-
영지 발전물.
왕국 건국물
아카데미 노닥노닥물
여행 물
마왕 퇴치! 물
물론.. 일반적으로 아카데미 노닥노닥 물에서 영지 발전물 그다음 왕국 건국몰 테크를타는것이 일반적이고..
여행 물에서 마왕 퇴치! 물 테크를 타는게 일반적이지만..
그래서 나는 요즘에 주로 나오고 있는 게임판타지라는 장르에 기대를 걸고 있다.
비록 1년 밖에 보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몇몇 작품은 제외하고 아예 진부해져 손을 땐 무협.
점점 지루해지고 있는 판타지.
몇몇 이들은 게임판타지라는 장르를.
장르소설계의 '하급 장르'로 칭한다.
하나. 나는 그 점에서 반박할 수 밖에 없다.
어느 점에 있어서.
'게임 판타지가 하급 이란 말인가'
김..분 같은 분들은 제외하고.
물론 게임판타지에서도
복수물과
영지물 등등 이 있지만.
게임판타지는 많은 상상력을 바탕으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무협을 쓰고 싶다!
라면 무협을 배경으로 한 게임판타지를 쓰면 되고..
판타지를 배경으로 쓰면 되고..
영지를 만들어도.
기갑을 가지고 싸워되.
검 하나로 질주해도
대장장이나 조각사 같은 생산직으로도
이야기를 즐겁게 쓸 수 있다.
필력이 잘 깔려 있고.
퀘스트 라는 장치의 도움을 받아서 이긴 하지만..
여러 무협 작가들의 창의적인 시도가 필요 할때라고 보고 있다.
마검왕이던가..
퓨전 판타지에 백수의 영지같은
창의적인 시도!!
요즘 오렌다의 제국이라는 소설을 재미있게 보고 있다.
대체역사물.
리턴1979는 집에 사다 놓고 보관하는 중이고.
장르소설 구매는 저것이 처음인것 같다..
'어울림'이라는 출판사에서 출판하고 있는 한국 최고! 물 같은 경우에는 제외시키도록 하겠다.
뭐.....말 도 안되는.. 오로파라는 소설을 봤는데 이건 ..뭐..
세계연방을 하고.. 우주연방까지..
수작들은 5권에서 완결되고.
이상한 소설들은 전혀 쓸 때없는 우주연방을 세우고 완결..
차라리 역사물. 광휘의 제국이 더 재미있고.
천룡전기에는 절대 못 미치는 그런 작품들..
어울림에서는 이계 조종술 딱 하나 연결권 나온 것을 봣네..
그것도 필력이 아닌 참신함 때문에..
ps. 하루에 4권 이상 닥치는 대로 읽었습니다.
요즘 나온 거의 대부분의 소설은 다 읽었다고 해도 무관합니다.
환상도 포함해서요.
ps.2 숭인문이나 환영무인 등 강력한 필력이 밑바탕 되어있는 작품은 그냥 술술 읽히더라고요
ps.3 문피아 골든베스트 작품들을 잃던 도중에 든 생각입니다......
Commen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