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게임소설들
출판사 :
안녕하세요! 문제도 많고 탈도 많은(?) 비평을 세번째 쓰고있는 뷰티도령 입니다~^^ 문득 몬플(게임소설작가)님의 리플을 보고 생각난게 있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이건 다른 가상현실!게임에도 해당이 됩니다.^^ (가상현실에 주목 해주세요) 우선 게임소설의 장르(무협,판타지,SF등)가 다양하나 거의(대다수) 게임소설들은 가상현실쪽을 많이 쓰시더라구요. 물론 컴퓨터의 3D나 2D같은 게임을 소설로 쓰면 정말 재미없겠지요.(공감) 가상현실!게임을 쓴다는 것 자체가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그치만 우린 주목할 점이 하나 있습니다! 눈치 채신 분들도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네, 게임 입니다. 아무리 가상현실(현실과 다른 컴퓨터나 장치로 만든 또하나의 현실) 이라도 게임 입니다.
물론 게임에서 싱크로율이나 감각적 미각적 후각적 촉각적 등.. 여러가지 오감을 느끼는게 나쁜건 아닙니다. 그러나! 가상현실이라고 해도 게임 입니다. 간혹 게임소설에서 PVP전이나 몬스터사냥 등 여러가지 설정들이 나오는데, 급소라는 현실적인 요소를 많이 넣으시더군요. 물론 판타지나 무협에선 또하나의 현실 (다른세계)라는 설정이 있으니 성립이 됩니다. 하지만 게임에서도 이게 성립이 될까요? 가상현실이라는 점에선 인정하나 장르가 게임이면 달라집니다. 게임회사가 미치지 않고서야 게임에서 급소라는 걸 넣어서 몬스터를 쉽게 사냥한다면 아이템이 많이 풀릴거고, 골드의 시세가 폭락 할텐데, (즉 인플레이션) 그걸 생각안하고 만든다는건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Pain(고통) 시스템 입니다. 주로 소설에서 싱크로율 시스템을 많이 사용하십니다.(거의 대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싱크로율이 높을수록 고통이라는 수치가 늘어나 현실과 똑같이 적용 된다고 나오는데, 설마 게임사가 미치지!않고서야 테스트도 안하고 고통을 현실과 똑같이 적용하게 냅둘까요? 물론 안전장치를 한다해도 게임소설에 고통이라는 느낌을 넣을 이유가 있을까요? 간혹 다른소설에서 보면 고통을 느껴야 신체반응이라는 소릴 넣으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이게 말이 됩니까? 사람의 신체반응은 신체에 물체가 접촉 했을때 반응이 일어나는 거지 고통을 느껴서 신호가 들어오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고통이라는 개념이 꼭 물리적인 데미지가 아닌 뜨거움이나 차가움이 너무 강해서 고통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걸 게임(가상현실)에 적용 한다는건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제 글을 읽으시고 이런 말씀을 하실지도 모릅니다.
"에이 게임소설인데 그런거 다 따지면서 읽으면 무슨 재미로 읽냐?"
솔직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도 따지는 편은 아닙니다. 그러나 작가분께서 게임에 대해서 조사하고 좀 더 생각한다면 모든 독자분들이 인정하는 게임소설이 생기지 않을까요?
-Ps 세번째 비평글 입니다. 맞춤법과 오타는 감수하고 씁니다.^^;
많이 미숙하지만 끝까지 읽어주신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단 말씀올리며, 제 비평의 미숙한 점이나 비판의 댓글 모두 환영합니다!
-Ps2 찬/반을 자주 봅니다.ㅎㅎ; 연연 하는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반대하고 의견도 안쓰고 가버리는 분들이 계시던데, 왜 그런가에 대해서 반대의 입장인지 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찬성도 마찬가지! (절대 강요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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