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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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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의 암살자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
09.04.03 13:10
조회
3,046

작가명 : 진영수

작품명 : 대검의 암살자

출판사 : 뿔미디어

일단 전 이걸 안 봤습니다. 볼 생각도 없지만 비평을 하는 이유는 광고 글 때문입니다.

광고를 보면은

'희대의 살인마 두번째 비상 류현성의 새로운 도약을 지켜보라'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간략한 내용도 보니 살인마에게 갱생을 위해 게임을 시킨다는 내용입니다.

교도서에서는 수감된 죄수에게 갱생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줍니다.(종교에서 주도적으로 합니다.)

하지만 게임을 통해서 갱생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분명히 온라인 게임일 텐데 그러면 외부와 언제든 연결이 된다는 겁니다.

몸만 갇혔을 뿐 외부와 언제든 연결이 되는 게임을 한다는 건 수감을 한다는 것 자체에 의미가 없어집니다. 게다가 희대의 살인마라면 당연히 보도가 되었을 것이고 그를 아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지는데 게임을 통해 그 사람과 접촉을 하며 좋든 나쁘든 영향을 끼친다는 겁니다.

실안마에게서 받을 수 있는 영향은 생각할 거 없이 나쁜 것 밖에 없습니다.

좀 알기 위해서 조사하니 작가의 아버지께서 만드신 블로그가 있더군요 그 곳에 있던 한 리플입니다.

'읽어봤습니다만... 월랑이라는 닉네임을 조아라 판사모라는 카페를 통해 전부터 알고 있던지라.... 상당히 어린 친구더군요. 그런데 그 사상이 저를 경악케합니다.

출판사의 선전문구도 그렇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살인마!]..

정말 아드님이 연쇄살인범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듯하네요 ... '

밑에는 답변입니다.

'비판 감사하게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판타지 게임소설 아님니까,,,그냥 재미로 읽어 주시면 될것 같은데요,,,

위사진중 제일 마지막 사진에 이런 문구가 있잖아요

"생활하면서 웃는것이 제일이구,,,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웃을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구요,,,

결국은 좋게 끝난다고 하니까 살인에 대한 환상이 아니구,,,

한 인간의 어두운 그림자도 안고 갈수있는 따뜻함이 있어서 저의 아들을 좋게 보고있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게임이 죽이지 않는 게임이 어디있습니까,,,

공부도 잘하고 모든것이 타의 모범인 저의 아들을 저는 믿습니다.

3권이 나오면 한번더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신: 어떻게 보면 해리포터 판타지도 마법이라는것 현실과 동떨어진,,,현실에서 있을수 없는 거잖아요

               그래도 정신 이상자라고 하는 사람 없고요,,,'

작가가 중학생인데 중학생이 살인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선전 문구만 봐도 알겠다는 겁니다.

이유가 아무리 타당하다 해도 연쇄 살인범에 대한 처벌은 어느 나라든 극형입니다. 왜냐하면 살인을 했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이죠.

작가를 보면 아무리 연쇄 살인마라 해도 갱생만 하면 다 끝난다고 보는 것 같다는 겁니다.

아버지 또한 이 문제에 대해 별로 크게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하신다는 겁니다. 제 자식이 저렇게 생각한다면 두들겨 팹니다.

추신 - 출판사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걸 출판했을까요....

덧. 처음하는 거라 매끄럽지 않고 영 이상하다는..... 토론으로 가는가 낫으려나요?


Comment ' 52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9.04.03 13:40
    No. 1

    확실히 수감자를 게임으로 밖의 세상과 연결시킨다는건 넌센스;;
    그리고 살인에 대한것과 마법에 대한것은 많이 다를텐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소설재밌다
    작성일
    09.04.03 14:41
    No. 2

    저도 이 소설을 읽지는 않았습니다만, 게임을 통해 살인마가 갱생한다? 웃기지도 않는군요. 면벽 수련을 시켜도 시원치 않을 판에, 때리고 부수고 죽이는 게임을 시키다니, 작가의 상식이 참 난센스입니다.

    작가분 아버님의 글을 읽으니 이런 말이 생각납니다.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예쁘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09.04.03 16:00
    No. 3

    이럴땐 무시가 최고.
    무슨 내용인가 싶어서 보는 사람이 많아지면 반품안하는 대여점이 늘어날테고 노이즈마케팅이 성립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고덕상남자
    작성일
    09.04.03 16:02
    No. 4

    희한한 내용을 담고 있는 소설이네요..안보는게 좋을듯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탈퇴계정]
    작성일
    09.04.03 18:00
    No. 5

    그냥 재미로 읽으라니.
    그럼 유치원에서 성교육용으로 YD 틀어줘도 되겠습니다 그려 ㄱ-.

    ...유치원부터 성교육은 외국도 안하려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4.03 19:52
    No. 6

    반대가 한분 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09.04.03 19:53
    No. 7

    저는 충격과 공포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악련
    작성일
    09.04.03 21:57
    No. 8

    ..... 패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東京
    작성일
    09.04.03 22:14
    No. 9

    ㅎㅎ 저번에도 한 말이지만, 살인자에게 오락을 제공한다는 것..........................이 참 경악 스럽달까나. 그걸 인지 못하는 작가도 대단하고... 아무리 어리다지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3 Pygmalio..
    작성일
    09.04.03 22:21
    No. 10

    이 소설속의 세계관에서는 강호순도 용서받을수 있었던 것이군요.
    확 강호순 범행의 피해자들에게 이 글을 보여주고 감상을 받고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후(有逅)
    작성일
    09.04.03 22:23
    No. 11

    여기서 작가라는 말에 태클걸면


    혼나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선행자
    작성일
    09.04.03 22:42
    No. 12

    이런걸 보면 가까운 미래에 게임에서 만랩 성직자인 사람이 자기 자식이나 부모등을 죽이고 부활주문 거는 날이 얼마 안있어 생길듯..... 글적은 애야 그렇다 치고... 출판사는 도대체 뭐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9.04.03 22:43
    No. 13

    소설과는 별개로 이런식의 몰아가기 자체가 별로 정상적으로는 안보이네요.
    결국 이 글을 책을 읽지도 않고 비평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비평글임에도 비평 하이로 왔습니다.

    그렇게 씹을 대상을 찾고 싶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palmaris
    작성일
    09.04.03 22:59
    No. 14

    꼭 읽어야 합니까? 소개글만 봐도 어떤 글인지 알겠구만. 씹히지 않을 수 있는 대상을 일부러 찾아 씹어대는게 아니라 당연히 씹혀야 정상인 상황입니다. 공상적인 내용의 장르문학이라도 최소한의 선은 지켜야 합니다.
    재미만 있으면 뭐든 허용되는게 아니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9.04.04 00:00
    No. 15

    셸먼님 아예 아무런 정보없이 씹은게 아니지 않습니까?
    셸먼님의 말씀이야 말로 바르지 못한 비판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9.04.04 00:08
    No. 16

    강호정담에서 이 책이 처음 언급될때도 봤습니다만, 무엇이든 표면만 보고 하는 비판은 딱 그것이 본 '표면'만큼의 얄팍함만을 가질 뿐입니다. 도대체 이런 식의 '쯧쯧. 척 봐도 막장이네'식의 '까는' 글이 무슨 가치가 있다는 겁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9.04.04 00:10
    No. 17

    대검의 암살자가 망작이고 잘못된 작품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읽지 않았으니, 그것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고, 이것에 대해서는 이 비평글을 올리신 분과 같은 입장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정보를 접한 것도 아니면서 표면만을 보고 즉각적인 반발을 마치 '배설'인양 쏟아내는 이 저급한 '시각' 자체가 다른 책, 다른 물건을 접할때도 계속해서 유지된다면 어떻게 될것 같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9.04.04 00:16
    No. 18

    표면만 봤다면 표면만 봤다고 할 수 있지만 이미 소설의 내용이 엄청난 살인자가 게임을 한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전체적의 글의 수준이 낮다고 평하는게 아니라 글의 시작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봐야할 것 같은데요 그냥 막장이네하고 까는게 아니라 살인자이자 수감자가 게임을 한다는 엄청난 오류를 지적하는 걸로 제 눈엔 보입니다. 표면만 보지 말란 말씀은 좋은 말씀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슬레이
    작성일
    09.04.04 00:22
    No. 19

    셸먼님은 이 비평글을 잘 이해하지 못한건 아니신지,,,
    소설의 줄거리나 문체등을 비판하려면 당연히 책을
    읽어봐야겠죠. 하지만 이 비평글 어디에도 소설의
    줄거리나 문체에 대한 비판은 없습니다.
    이 비평글에는 소설의 기본 설정-누가봐도 개막장
    무개념 이라는 말밖에 할 수 없는-에 대한 비판이
    있을 뿐입니다.

    기본 설정에 대한 비판인데 책을 읽을 필요가 있습니까?
    프롤로그가 이상하다는 비판을 할때 소설을 마지막까지
    읽을 필요는 없고 오타가 심하다는 비판을 할때도 소설을
    전부 읽을 이유는 없죠. 기본 설정에 대한 비판이라면
    책을 안읽은 상황이라 해도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09.04.04 00:25
    No. 20

    셸먼님 한테 하려는 말을 바로 위에 슬레이님이 해주셨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9.04.04 00:25
    No. 21

    광고 글에서의 설명은 부족하기 짝이 없습니다. 실제 내용이 막장이건 뭐건, 그 광고글에서 추측할 수 있는것은 아주 작은 내용밖에 없으며, 소설 작품 내에 그 모든것을 납득시킬 전개적/설정적 요소가 있을지는 읽기 전까지는 모르는 것입니다. 만약 그에게 누구나 심정적으로 공감할만한 살인 동기가 있었다면? 사형수에게 게임을 하게 하는 실험에 대해 체계적인 설정이 따라 붙어 있다면? 그의 행동과 앞으로의 전개가 인간의 본질에 대한 철학적 고찰이 들어가 있다면?

    물론 헛소리죠. 중학교 3학년 생이 쓴 글에 그런게 들어가 있을리가 없잖습니까. 천재가 아니라면.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중학교 3학년 생이 쓴 글을 읽지도 않고 비웃으며 다굴치는 모습은 그냥 추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9.04.04 00:31
    No. 22

    강호정담에 대검의 암살자 관련 글에서도 언급된것인데 '사형수 042'란 만화책이 있습니다.
    이 만화에서는 사형수의 뇌에 '살인'에 이를 정도로 흥분하게 되면 폭파하는 마이크로 칩을 삽입한체, 학교에서 자원봉사를 시킵니다.

    "살인범 따위 그냥 죽여버리지 뭔 뻘짓이냐."라던가, "그놈 교화되는 꼴 보면서 착한척이나 하라는 미친 만화"라던가의 비판은, 저 간단한 스토리 라인만으로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만, 그 만화는 거기에 대하여 충실히 이야기를 펼치고, 상당한 수준의 고찰을 보여주어 명작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비평글의 '경솔함'이 이런 상황에서도 적용되지 말라는 법이 없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09.04.04 00:35
    No. 23

    셸먼님 제가 책을 안 봤다고 해서 내용도 모를까요? 간단한 줄거리 봤고 다른 분들이 읽은 감상평도 봤습니다.
    글 내용 자체가 광고글하고 별 차이 없더군요.
    그리고 제가 한 건 글에 대한 비평이 아닙니다. 설정 정확히 따지면 글쓴이의 사상에 대한 비평입니다. 비웃는 것이 아니고요.
    이점 명확히 해주셨으면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순백의사신
    작성일
    09.04.04 00:36
    No. 24

    문제는 안타깝게도 대검의 암살자는 그 만화랑 비교하기에는 너무 수준이 차이나서 말입니다;

    '희대의 살인마 두번째 비상!' 에서부터 이미 끝장난거 아닙니까?

    이 글은 살인마를 교화시키는 스토리도 아닌 완전 끝장난 폐품이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9.04.04 00:41
    No. 25

    일단 살인마이니 이유가 있다고 보는건 곤란하죠
    그리고 살인마가 아무리 갱생을 위해서라고해서 안전장치를한들 밖에 글쓴이 말씀처럼 안좋은 영향은 분명히 있습니다 나간다니 대검의 암살자와 그 만화책모두 저는 동감이 가기힘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09.04.04 00:45
    No. 26

    셸먼님 무슨 이상한 소리를 하시나요?
    똥인지 된장인지 꼭 먹어봐야만 안다는 듯이 대답하시는 군요.
    설정 자체가 제가 언급한 것과 같은데 이걸 꼭 보고서 비평해야 할까요? 그것도 설정을 비평하는데요?
    더 이상 이걸 가지고 뭐라 할 가치를 못 느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심재열
    작성일
    09.04.04 01:06
    No. 27

    초창기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뿔미디어 완전 막장이군요. 헐~~
    그리고 가정교육이란 게 참...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인가 보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9.04.04 01:16
    No. 28

    리하르트님//바로 그런 반응이 '경솔함'이란 것입니다. 전 사형수 042의 아주 기본적인 설정'만'을 말했고, 작품 내에서 그 상황일 성립시키기 위한 갖가지 장치들과, 그 상황에서 작가가 주장하고자 하는 가치, 그 주장의 설득력을 얹어주는 요소, 그 만화의 진행 과정과 결말, 거기에서 얻을수 있는 담론등은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거기에 대하여 리하르트님은 막연한 인상만을 가지고 즉각적으로 "공감하기 힘든 만화책"이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순백의 살인마님//솔직히 거기서부터 이해가 안되는게, 보통 저런 문구라면 '살인마'가 첫번째 비상이 아니라, 살인마가 되기 이전에, 정상적인 생활에서 살인마->사형수의 좌절 이후 다시 비상, 즉 '재도약'의 의미로 해석하는게 맞지 않겠습니까?

    매니아!님//'설정' 자체에 대한 비평은 설정 자체의 허술함과 오류 외에는 할게 없습니다. 설정이 담아내는 담론에 대한 고찰의 가벼움과 미숙함에 대한 비평은 가능하지만요. 이런 '담론'에 대한 비평은 솔직히 한 글이 대강이나마 완결되기 전까지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굳게 믿고 있던 가치관이 후반에서 뒤집어지며 미숙해 보이던 담론이 더욱 철저하게 완성되곤 하는 것을 자주 봐서 말입니다.

    그리고 사상이니 뭐니 해도, 결국 저 댓글 작가의 아버지가 단 것 아닙니까. 주인공이 마지막에 꺼이꺼이 울며 잘못을 깨닫고 자살이라도 한다면 어쩌려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9.04.04 01:19
    No. 29

    그리고 좀 다른 관점에서 보자면
    거 참 이런거 나오는게 한두달 됐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9.04.04 01:37
    No. 30

    리하이트 입니다 ^^;; 종종들 헷갈리시는군요;;
    전 그 작품을 낮다고 평하진 않았습니다 비평받고 있는 소설역시 그렇구요 제가 말하고 있는점은 살인자를 밖으로 내보낸다는 점이 동감안간다는겁니다 물론 거기에서의 여러가지 장치가 있었다고 해도 저는 동감하기 힘듭니다 일단 살인자가 밖으로 나가는 부분은 완전히 사회와 단절어 개인적인 갱생이되지 않는한 사회에 분명히 어느정도의 나쁜영향은 있을테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스톤부르크
    작성일
    09.04.04 01:41
    No. 31

    리하이트님//뭐 그것에 대한것은 만화책을 차라리 직접 한번 읽어보시는게 나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9.04.04 01:52
    No. 32

    셸먼님//좋은 작품이라시는데 시간 날때 찾아봐야겠군요 ^^ 나온지 좀 된작품이라 찾기 어렵겠는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9.04.04 04:11
    No. 33

    대여점이 사라지면 이런 쓰레기는 더이상 출판 되지 않습니다. 장담 합니다.

    p.s 타인의 작품을 쓰레기라 칭하면 안되겠지만 이 글의 경우 정말 쓰레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흐물흐물
    작성일
    09.04.04 04:33
    No. 34

    하지만 대여점이 사라지면 작가들의 수입 역시 줄어들겠줘 ㅡ.ㅡ 슬프지만 이런게 악의 대물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비발쌍부
    작성일
    09.04.04 10:53
    No. 35

    일시적으로 줄어들 수는 있겠지만 살아남은 작가의 수입은 오히려 증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여점이 사라지면 틀림없이 라이센스료를 지불하고 볼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등이 생기지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l의l
    작성일
    09.04.04 14:41
    No. 36

    양판소 작가의 수입까지 걱정해주는 착한 독자라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東京
    작성일
    09.04.04 15:56
    No. 37

    저도 그 만화책을 재밌게 읽은 적이 있지만...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다른데요. 적어도 교화 또는 갱생을 목적으로 실험 대상이 된 거지만... 대검의 암살자는... 작가가 두번째 비상이라고 표현할 만큼 시작 자체가 자책감을 갖기보다는 환상 또는 우월감의 표현이 더 강하다고 생각되어지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4.05 02:41
    No. 38

    셸먼님/ 두 작품 모두 읽어 본 사람입니다..... 솔직히 대검의 암살자는 1권 읽고 집어치웠습니다. -_-;;;
    그래도 광고글만 본 건 아니니 말씀드리자면 두 작품을 비교하는건 정말 어불성설입니다.

    서류가방을 줏었는데 그 안에 만원짜리가 가득 들었느냐 관광나이트 광고지가 가득 들었느냐의 차이만큼 엄청납니다.
    우사인 볼트의 100m 달리기와 거북이의 100m 달리기 기록차이만큼이나 엄청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09.04.05 13:37
    No. 39

    이 글에 대한 반대표중 하나는 당연히 셸먼 이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tarim
    작성일
    09.04.06 21:26
    No. 40

    살인범에 최고가 어딨습니까? 범죄인은 최악만 있을뿐..최고란 없습니다.
    누가 그들을 취켜 세워줍니까? 살인에 업적을 다는 행위는 있어선 안돼죠.
    아무리 설정이라고 해도 그런식의 선전은 불쾌하네요.
    많이 죽이기 대회에서 일등한 사람을 뽑은것도 아니고...양판소에 사람죽이는게 멋처럼 나오더니 도덕관념이 뿌리채 흔들리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인월
    작성일
    09.04.06 21:37
    No. 41

    로그인 하는건 오랫만이네... ㅎ

    궁금한건 첫번째 비상이 뭔지... 굳이 알고 싶지는... 설마 그거는 아니겠지...

    그리고 셸먼님 광고글로만 그 글을 판단 할순 없지만 추측을 할 수는 있지요...

    그리고 대충 봐도 그 추측은 틀릴 듯 하지 않습니다.

    사형수 024 만화책은 알고 있지만 보지 않은 이 책과는 조금도 비교할 구석이 없다고 또한 추측하고 있구요. 그리고 틀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일반적 판단이라 생각을 하지만...

    이 사실(추측)에 반박을 하실려면 대검에 암살자라는 소설을 읽어보시고 그에 따라 비평과 다른 점을 반박 하셔야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라는 다른 추측을 하신다면 설득력을 얻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일반적 판단이 그러하다는 것은 찬성 수만 봐도 알 수 있을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09.04.06 22:31
    No. 42

    기본적으로는 셸먼님의 입장에 공감합니다만,

    보통 정말로 개념글이었다거나 하는 경우 그 글을 실제로 읽어봤던 사람들에 의해 개쪽당하게 되는 경우를 몇번 봐서 그런지 그렇게 크게 신경쓴적은 없는것 같네요;

    흠...그런데 좀 딴소리지만 정말 판소 뒷표지 광고는 믿을게 못됩니다.
    씰 나이트 뒷표지보고 실제로 읽어본다음 뒷표지 문구 정한 사람이 누군지 참 궁금해 지더군요. (책을 발로 읽었나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09.04.06 22:40
    No. 43

    그래도 일단 비평글 본문을 보면 소설의 내용을 모르는체 내용에 대한 비판을 하고 있다는 느낌은 듭니다.
    내용에 대한 비판은 하지 않았다... 라고는 하지만 설정을 가지고 비판할시에 그 설정이 제대로된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일단 내용을 읽어봐야 판단할 수 있는 것이며, 그렇기에 설정과 내용은 따로 떨어질 수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예를 들어 먼치킨 물만 해도, 졸라짱쎈 먼치킨스런 설정의 주인공이라도 개연성만 있으면 된다 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지 않습니까?

    굳이 말하자면 이번글은 옳지 못한 방법으로 수사를 하기는 했지만 일단 범인은 잡은... 그런 식의 느낌이네요.


    뭐 이렇게 말하는 저도 추측만으로 글을 쓰는 경우가 종종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슈애
    작성일
    09.04.07 13:30
    No. 44

    중3이면 16살이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레이반
    작성일
    09.04.08 18:06
    No. 45

    똥과 된장과 카레가 있습니다

    생긴 건 비슷하게 해 뒀지만 냄새는 다르죠

    셸먼님

    똥 먹으라고 하면 먹으실건가요?

    대검의 암살자=똥

    이라는 소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09.04.08 19:53
    No. 46

    똥과 카레 모두 냄새까지 완벽히 차단해서 상자안에 들어있으면 보기전엔 모르겠지요.
    누군가가 카레들어있는 상자에 똥이라고 써놓을수도 있고
    반대일수도 있고...

    대검의 암살자가 똥인지 아닌지는 셸먼님이 말한바와는 그다지 상관 없는 문제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세류하
    작성일
    09.04.14 11:29
    No. 47

    물론 똥과 카레에 냄새를 차단해서 상자안에 있으면 모르겠죠.
    하지만 이번 대검의 암살자에 그런 비유는 어울리지 않을듯 하네요.
    희대의 살인마 두번째 비상...이 문구만 봐도..작가의 사상을 의심할수 있고 더불어 설정이 뭐 이래라는 생각과 이런게 소설일까 하는 의문과 불쾌감이 들었던 저였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09.04.15 02:10
    No. 48

    씰나이트 뒷표지문구도 상당히 병맛입니다만 그걸 작가분이 직접 썼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요컨데 광고라던가 뒷표지 문구는 별로 믿을게 못되요.

    그렇다고 대검의 암살자가 광고문구와 다르게 개념작이다! 라는건 아니지만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광고문구로 책을 판단하지 말자 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09.04.15 02:11
    No. 49

    그러니까 표지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 속내용이랑 제대로 연관되는 표지를 가진 소설이 몇개나 됩니까?
    대부분 소설을 제대로 읽어보기나 했나 싶은 표지들이 대부분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선행자
    작성일
    09.04.24 02:05
    No. 50

    반대표중에 제껏도 실수로 잘못 누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고향풍경
    작성일
    09.04.25 18:45
    No. 51

    두번째 비상이라.....
    첫번째 비상은 뭔가요??? 지금까지 연쇄살인한게 첫번째라는건가요??
    차라리 연쇄살인마의 갱생기라고 했으면 이정도까지는 아니었을듯 하네요;;;;
    셸먼님께서는 읽어보지도 않고 평가하지 말라는건데.....
    셸먼님께서는 전부 읽은것만 평가하시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마법시대
    작성일
    09.04.26 00:55
    No. 52

    흠... 셸먼님 감상글을 다본건 아니지만 제가 본 글들은 다 읽고 난 다음 쓴 글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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