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대마법사 ..크아악..

작가명 : 김광수

작품명 : 21세기대마법사

출판사 : ?

조금 무겁거나 진지한 소설들을 본 뒤에는 제법 가볍거나 구운몽류를 보는 1人입니다.

요세는 무협만 읽다가 옛날에 판타지를 재밌게 본 기억에 결국 21세기대마법사를 집었습니다. 1권은 나름 끄덕이며 읽고 18권이나 되는 소설인데 신뢰가 가며 무려 5권씩이나 빌렸습니다. 크아아아악... 제대로 낚였습니다. 2권부터 시작되는 생에 처음 보는 가벼움의 본좌였습니다. 예를 들면 쉐에에에에에에에엑 이렇게 생긴것만 봐도 10페이지는 넘어갈듯한 횟수였습니다.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오    ..숨넘어가겠다. 5대금서니 10대 금서니 하는 책들이 있던데 이책이 그안에 못들어가면 그책들은 참 ..

한편으로는 존경스럽습니다 .. 책 아무나 쓰는구나라고 생각하며 희망을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정말 책 내용보다는 어떻게 하면 띄어 쓸 수 있을까 고민하는것 같습니다. 각 에피소드 마다 (10개 정도)한페이지는 백지에다가 뭐만하면 쉐에에에에에에에에엑,음하하하하하하하하하.

심지어는 "네"나 이런식으로 한줄소비하는게 참..

[쭌님]

저도 이 책 1권 중반을 못 넘김. 가벼움의 극치랄까요...

[별과이름]

ㅋㅋㅋㅋ 잘 웃고 갑니다.
보지는 않았지만, 삼가해야겠네요.

[오크가면]

그거 재미있어요
하지만 작가님이 하렘을 너무 너무 좋아해요..
주인공이 만나는 여자는 다 sss급이라능

[취침]

크아아앙아아아아악! 하니까 생각 나는데... 혹시 전작이 엠퍼러 나이트 아님?

[겨울 ♬]

마공서

[淸流河]

이 작가분껀 다 이래요. 가볍다 못해 허공을 둥둥 떠다니는... 뭐 그건 용서가 되는데 왜 욕이 절로 나오느냐? 그건 다 말도 안되는 분량늘리기 때문이지요. 글에 '쒜에에에에에엑! / 꾸어어어어어어어억! / 콰콰콰콰콰콰쾅!' 이딴식으로 서술해놓는데 완전 페이지 낭빕니다. 이런거 빼놓으면 몇페이지에서 몇십페이지가 한권에서 빠져나갈 정도... 그리고 주인공 성격이 하나같이 천편일률적인게... 정말 자가복제의 달인이십니다. 최근에 쓴 작품으론 마계대공 일대기인가 연대기인가 있는데 이것도 똑같습니다.

[군내치킨]

이 작가분의 나의 마음속 블랙리스트에 들어...

[늑돌파링이]

아... 1권보다 탈락한 책이군요. 세계관은 나름 괜찮은지 모르겠으나 하렘... 미친하렘;;; 보고싶은 마음이 절로 싸악 사라지더군요. 게다가 아 진짜 완전히 주인공 성격이 책마다 똑같아도 재미있는게 있고 재미없는게 있는데. 이 작가님의 주인공은... 돌아버리겠음 저런 주인공이 재미 있다고 보는 사람은 도저히 이해가 않갈정도로 말이죠;;;

[그리피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영웅, 프라우슈 폰 진, 프리나이트까지 봤을땐 딱 오오 재밌다! 이러면서 봤는데 그 다음부터는 다 비슷비슷..

[강율]

영웅만 재밌더군요.
나머진 전부 별로...

[이르스]

13권에서만 끝냈으면 좋았을텐데 질질끌어서..

[푸른하늘그]

고3때는 왠지 가벼워서 재밌게 읽은 책인데 다시보니 참 내가 이걸 왜 재밌게 봤지라는 생각이 들었던책.... 왠지 모르게 고3때는 모든게 다 재밌는거 같아요

[얼굴왕]

진짜 많이 나왔길래 한 3권 빌려놓고 봤는데...

그 돈으로 이 더운 날을 식혀줄 아이스크림이라도 사 먹을 것을 그랬습니다.

[마르미르]

이거 마지막 권까지 봤습니다. -_-;;
그 이후로 몇달동안 판타지소설은 전부 쓰레기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판타지 소설은 손도 안되게 되더군요;;
판타지소설 끊고 싶은 분은 이거 마지막 권까지 추천합니다.
1,2권에 감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마지막권이 진짜 초초초대박입니다;;;

[캇차]

마족심장 먹고 미친 9서클의 세계에 잘 왔다라는 느낌으로 변하죠.

[백수우]

저는 재미있겠 봤는데요..."재미"
잘 읽혀지게 썼다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10편이 넘어가게 썼다면 대여점에서
찾는 사람이 많다고 봐야하지 않나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빽빽하게 채운 글...
치밀한 구성과 스피드한 전개 등등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글이 제 취향은 아니지만
"재미"있게 읽을 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상냥한검풍]

1권보고 2권 3권 빌렸다 완전 짜증나서
책방에 3권 중간에 반납하고
마지막권 무성의하게 펼쳤더니....
"인공위성"으로 공격 하더군요 허허허허
모 작가의 범우주급 상상력에 한표
다만 제가 지구인이라 도저히 이해못해 ㅈㅅ했습니다
여튼 각자의 취향이 있다면...정말 제 취향 아니였던 작품

[[탈퇴계정]]

그저 가볍게 가볍게 아무 생각없이 읽다보면 끝낼 수 있습니다. 모두들 아자!

[이르스]

역시 13권에서 끝냇어야함... 잉여롭게 늘렸기 때문에 마지막권을 안보고있다죠

[뀨아아악]

크아아악 구운몽류라는것은 몽자류 소설을 이야기하는것임 아니면 성진과 아홉선녀의 으힝 크헝헝을 이야기하는것인지 ㅎㅎㅎ

[메조]

저는 이책1권은 재미있게 봐는데...
점점가면서 재미는 없어졌지만 대충넘겨보면 시간때우기 정도는 됩니다
크아아아아,음하하하하하같은 것은 대충 재미있게본 저도 뭐라 변명할 수 없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