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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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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6 무명의낭인
작성
10.08.12 23:48
조회
4,973

아.

요즘 소설들에 군사들 보면 하나같이 이런 표현들이 주를 이룬다.

제갈량의 환생이라는둥 소제갈 이라는둥 무슨 제갈이라는둥.

일단 머리로 보면 다 제갈이랑 비슷한 수준의 군사다.

근데 이게 왠걸?

천하를 주재하는 머리가 주인공이 나오는 순간 그 빛나는 재치는 단숨에 날아가고 10수 앞은 커녕 -100수를 보는 잉여로 전락한다.

천하를 주재하면 뭐하나. 일단 주인공을 적으로 만드는데.

천하를 한손에 쥐락 펴락 하면 뭐하나. 막상 하는거 보면 아이큐

100 짜리인 나보다 더 바보짓을 하는데.

아니 어디서 대체 제갈량의 이름을 더럽히나.

제갈도 몇가지 실수를 하고 소설 떔시 다소 과장이 있지만 그런 부분을 차감해도 제갈량의 지략이나 전략 그런부분은 굉장하다.

소설을 보면서 무릎을 탁 치게 만들고

'이거 정말 대단한데?'

라며 머리 하나로 포스를 뿜어내는 제갈량. 그야 말로 천하를 자신의 손 안으로 쥐락 펴락하는 자가 있다면 딱 이런 느낌이랄까.

근데 무협소설에서 제갈량과 비견된다는 군사님들은?

소설에서 나오는 수준의 군사들은 삼국지의 이름없는 관료

수준 보다 못하다.

그 뭐냐. 100수는 눈 앞에 본다는 제갈세가지만 현실은 한상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고.

또 마뇌라거나 혈뇌라거나 다들 나오면 뭐 하나 포스도 못 보여주고 차선책도 끽해야 한개 내지 두개 수준이고.

최소한 천재라면 10개의 차선책은 물론이고 그 차선의 차선이

되는 계책을 다시 100개 정도는 준비해놔야 하지 않나?

천하를 자기 머리 안에 담고 제갈량을 논하려면 이정도는 되야지?

근데 소설을 보면 항상 정보가 와도 과소 평가하고 뭐든지 자신이

유아독존이고 다른 놈들 꼭두각시로 보고.

후.....

제발 부탁인데 군사를 내세우려면 좀 제대로 내세워라.

설봉 작가님 글에 나오는 군사가 아니면 차라리 내놓지를 마라.

설봉 작가가 쓴 글은 다소 미진함이 묻어나지만 그게 뭐 전략 소설도 아니니 넘어가고.

글을 보면 정말 군사란 이런 존재다! 라는걸 여실히 알 수 있다.

부탁이다.

제갈량의 이름을 더럽히지 마라. 아니면 묘사를 좀 색다르게

하든가.

맨날 제갈량 관련 묘사는 이제 쉰 김치마냥 질려.

그렇다고 진짜 능력이 그런것도 아니고.

차라리 시대상을 주고 삼국시대 나왔으면 뭐뭐 했을뻔한 인물

이라던가 뭐 그런 식으로 묘사 해서 좀 보여줘도 괜찮잖아.

진짜 군사다운 군사를 한번 보고 싶다.

p.s: 청룡장은 내가 안봐서 논외.


Comment ' 36

  • 작성자
    Lv.68 겨울도시
    작성일
    10.08.12 23:57
    No. 1

    틀린말은 아닌데..그렇게 열폭할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취침
    작성일
    10.08.12 23:57
    No. 2

    주인공은 제갈량의 후손이지만 작가는 그렇지 아니함 ㅋㅋ 이걸 감안하고 보셔야졍 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8 겨울도시
    작성일
    10.08.12 23:58
    No. 3

    취침님//현자다 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0.08.13 00:49
    No. 4

    여기서 열폭이 왜 나옴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소프라노스
    작성일
    10.08.13 00:53
    No. 5

    열폭이란 열나게 폭발하는게 아니라 열등감 폭발의 줄임말입니다. 본문과 열폭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곰탱이퓨
    작성일
    10.08.13 01:34
    No. 6

    저는 1:1=2 인것같은 뻔한 계략이나 예측가지고 책 서술에서 천재다, 대단한 계략이다. 이런식으로 치켜세우는것부터 그만했으면 좋겠음
    Ex)파멸왕,제갈세가 등등등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3 앙제
    작성일
    10.08.13 02:21
    No. 7

    쓰는 작가님들 제갈량처럼 천재가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작가님들은 스토리에 머리 쥐나게 짜시지만, 제갈량은 전략, 전술 등 국가운영에 필요한 것들을 전문적으로 짜신 분이십니다.
    비교자체가 안 되는 분이 제갈량이시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뱅뱅나그네
    작성일
    10.08.13 02:57
    No. 8

    "캐릭터 설정은 제갈량 뺨 치는데, 작가는 제갈량이 아니다..."
    글쓰는 작가분들 이런 말 들으면 어떤 생각을 할 지 참 궁금합니다.
    삼국지라는 책 자체가 실존했던 사실에 이야기 꾼의 양념이 더해진데다가 수백년동안 각색되어왔기 때문에 담겨져있는 것들이 굉장히 많죠.
    그래서 그것과 최소한 비슷한 수준의 글을 적을라고 해도 작가들은 굉장히 많은 고민을 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실존했던 사실을 배경으로 하는 삼국지와 달리 여기서 다뤄지고 있는 글들은 대부분 창작이 많죠.
    즉 캐릭터, 시대, 상황, 배경 모든 것을 작가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습니다. 아둥바둥하는 캐릭터들을 위해서 바라보고 있는 것이 작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캐릭터들에게 작가는 신(神)이나 다름 없죠.
    이렇게 볼때 작가는 제갈량은 될 수 없으나 최소한 비스무리한 캐릭터는 탄생 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명의낭인님께서 본문에 쓰신 말씀처럼 설정만 천재모사꾼이고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주지 못 하고 있는 것은 현재 대다수의 무협작가들이 지나치게 주인공 편애적인 시점으로 이야기를 전개시키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
    도무지 주인공 이외에 애정이 가거나 개성이 있어서 관심이 가게끔 만드는 캐릭터가 거의 없습니다.
    등장하는 수많은 캐릭터간 관계나, 조연 및 중심인물들간에 애증관계에 대한 이야기 하기도 바쁠텐데 무슨식당에서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었다느니 하는 쓸데없는 내용이 너무 많죠.
    독자들은 재밌는 글을 보고 싶어하고 작가들은 빨리 써야 하는 압박에 시달리고, 컨텐츠는 바닥났고, 뭔가 욕심은 나고..
    정말 창작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eep]
    작성일
    10.08.13 04:11
    No. 9

    이계공명전인가...그냥 울뻔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나라장터
    작성일
    10.08.13 10:20
    No. 10

    개인적으로 제갈량은 실패한 군사로 꼽고 싶네요. 전투이기면 머하나요 전략에서 발렸는데 결국 사후긴 했지만 촉 멸망크리 동시대의 사마씨는 잘나갔는데 말이죠 그냥 개인 사견 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라라파루자
    작성일
    10.08.13 11:20
    No. 11

    ㄴ 제갈량은 전술보단 전략이 빛나던 정치가 였습니다.
    집없던 거랭뱅이 유비를 세개의 축으로 만든게 재갈량인데요.

    본문으로 돌아와서 작가가 천재는 아니지만 소설속 인물을 천재로 보이는 연출은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재갈량의 현신,100년의 하나 나올법한,
    따위로 수식만 하지 않고 편집만 그럴싸하게 하고 하는 언행만 진중하게 바꿔준다면 훨씬 나을텐데
    어디사는 동네 초딩스런 말투를 달고살고 지는 다 안다는듯이 초반에 말하고 후반에 털리게 편집해놓으니 참 잉여스러운 군사라는 생각이 들게하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0 동넷사람
    작성일
    10.08.13 12:36
    No. 12

    제갈량은 엄밀히 말해 전략가라기보단 정치가에 가깝죠. 군사적 재능도 있긴 했습니다만, 그가 북벌에 동원했던 군대는 말그대로 촉의 전군을 동원한 것인지라 자신이 대패하는 순간 그대로 촉이 망한다는 사실이 제갈량을 정공법만을 쓰게 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접여
    작성일
    10.08.13 14:48
    No. 13

    연의의 제갈량은 천재군사전략가죠. 일반적으로 제갈량(공명)이라 하면 연의의 사람을 떠올립니다. 정사의 제갈량이 아닌 소설속의 제갈량을 말합니다. 실제의 제갈량이 천재 군사 인지 정치가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본문에서 정사의 제갈량이라고 별도로 표현안하고 일반적으로 제갈량이라 하면 사회 통념상 소설속의 제갈량이고 그 소설속의 제갈량과 무협속의 군사라는 인물을 비교할 뿐이죠.
    정사, 실제 제갈량이 어떠했던지 전혀 본문과는 상관 없는 내용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心境
    작성일
    10.08.13 16:20
    No. 14

    본문에 연의 제갈량은 과장이 있다고 적혀 있잖아요. 본문도 제대로 안 읽고 다 아는 얘기를 가지고 굳이 태클 거는 모양새가 잘난척으로밖에 안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eep]
    작성일
    10.08.13 18:58
    No. 15

    좀...자기만 잘안다는 자뻑기질이 있으신분 있네요...삼국지에 좀 관심있는사람이면 삼국지 정사에 관련된 책들은 한두번쯤 읽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풍신저
    작성일
    10.08.13 20:26
    No. 16

    정사 자체가 위, 진 의 입장에서 쓰여졌다는 것도 감안한다면 정사에서는 제갈량을 깎아 내렸을테니, 정사와 비교해서 연의에서의 과장이 터무니없다는 것은 정확한 비교가 되지않습니다. 못잡아도 그 중간 정도는 했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푸른나라
    작성일
    10.08.13 20:31
    No. 17

    제갈량에 대하여 과장된 면이나 허구적인 면이 있는 것은 사실일지 몰라도 그가 뛰어난 사람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죠.
    그리고 사실 많은 사람들이 제갈량에 대하여 천재? 뛰어난 지략가? 이런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구요.
    꼭 이런 제갈량에 비견된다느니. 아니면 백년에 한번, 또는 어린나이에 무슨 사서삼경을 외웠다느니 하면서 과장되게 표현하는 적이나 아군의 두뇌, 또는 주인공에 해당하는 사람이 많은데 꼭 이런 사람들 보면 하는 짓은 제가 그냥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도 않고 혹시 똑똑해서 내가 놓친 부분이 있을꺼야 하고 끝까지 읽어보면 역시 유치하거나 생각없이 행동하는 부분이 많죠.
    사실 이런 부분을 떠나서도 대화체라도 좀 유치하게 만들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깜장바위
    작성일
    10.08.13 22:42
    No. 18

    위에 그의 군사적 재능이 오장원에서 들어났다고 삼국지 정사 한줄도 안본 티내네. 연의 만큼의 군사적 재능은 아니지만 삼국지 정사상 동시기 어느 누구도 제갈량 위에 있다고 할 수 없음. 보통 자신에게 유리하게 쓰여지는 기전체 맥락상 선제기(사마의)에서 조차 사마의는 견벽거수. 맹달의 반란시 병귀신속했던 사마의가 대군을 가지고도 자신보다 적은 제갈량에겐 무조건 견벽거수. 괜히 가기 싫다는 장합(연의에선 사마의가 말렸지만 정사상은 장합이 가기싫다고 햇음.) 보내서 죽였지. 아 대신에 그건 있다 사마의가 말한것중 제갈량은 용병은 좋아하나 임기응변이 부족하단말, 이것 가지고 제갈량 까는데 이 말한 사마의는 견벽거수. 아니면 국지전 패배.... 어느쪽이 임기응변이 부족한 건지.
    <a href=http://www.pasung.net/ target=_blank>http://www.pasung.net/</a>
    못믿겠으면 파성넷 가서 정사자료실 들어가서 선제기, 제갈량전, 장합전을 읽어보고 제갈량이 군사적 재능이 없다고 말해보심이. 잘 번역되어 있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아라짓
    작성일
    10.08.13 23:17
    No. 19

    형주를 잃었을때 아마 제갈량을 이렇게 생각했을겁니다. "시망.."
    유비가 죽었을땐 아마도 GG치고 싶지 않았을까하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사와나이데
    작성일
    10.08.14 00:10
    No. 20

    애초에 장수들과 병력들이 월등했던 사마의와 제갈량을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임...
    말이 좋아 오호신이니 최고의 장수지... 장수 한명만 죽어도 이리저리 휘청거리던 촉의 제갈량이 어떻게 사마의와 비교가 될 수 있을까요?
    전쟁에서 최고의 전략은 많은 수의 군사를 동원해 일시에 몰아치는것이라고 하지요. 그런 면에서보면 적은 수의 군사와 부족한 장군들을 가지고도 촉 건국이라는 업적을 이루어낸 것을 보면 제갈량이 천재인 것은 사실입니다.
    나관중의 제갈량 띄워주기가 아니라도 만들어낸 업적 자체가 그가 뛰어난 군사적 재능을 가졌다고 입증하고 있습니다.
    오장원에서의 전투는 어쩔 수 없었다고 볼 수 있지요. 직접 체험한 것이 아니니만큼 어떻다 말할 순 없지만 시대적 상황상 발악을 해서라도 위나라에 타격을 가할 수 밖에 없었던 때니까요.
    자질이 부족했던 왕과 부족한 장수들, 오나라는 이미 위에 대한 저항 의지가 사라져가고 있었고... 뭐, 말 그대로 제갈량 입장에서는 "지못미"였다고밖에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시너지효과
    작성일
    10.08.14 01:26
    No. 21

    제갈량 보다는 위나라의 조조밑에 있다 요절한 "곽가" 에 한표...
    진정한 천재란 어떤것인가를 보여준 인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세라프스
    작성일
    10.08.14 03:19
    No. 22

    제갈량의 전술가로써의 면모를 깍아내고. 정치인의 면모를 부각시킨 것은
    이문열의 삼국지가 의심스럽군요 좋은책이 아닌데 워낙 많이 읽혀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깜장바위
    작성일
    10.08.14 07:41
    No. 23

    곽가는 요절과 조조의 적벽대전후 립서비스에 의해 띄워진 케이스. 물론 그 실적 자체가 없는 건 아니지만, 살아있을 때 조차도 공적이 순욱을 넘은 적이 없음. 조조군 최고의 공적은 곽가가 아니라 순욱임. 관도대전시 순욱이 후방에 존재했지만 조조도 전략의 기본은 순욱과 편지로 이야기. 거기에 조조의 기반을 협천자를 통해 만들어 줬고 제갈량이 융중계로 유비의 기반을 만들어 줬듯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깜장바위
    작성일
    10.08.14 07:51
    No. 24

    거기에 조조의 "봉효만 있었더라면 패하지 않았을 텐데.." 는 실제로 곽가를 생각했다기 보단 당시 조조 밑에 있는 군사들 책망임. 그리고 패전시 조조 스타일이기도 했고, 반대로 패전시 유비는 모두가 내잘못이다 스타일이고. 만약에 곽가가 있었음에도 졌다면 곽가전 죽은 "희지재만 있었더라면..."이란 말이 나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숭어찜
    작성일
    10.08.14 08:19
    No. 25

    댓글이 중간에 산으로 가네
    확실히 머리 좋은 제갈세가로 나온 무협에서
    제갈사람들 보면 똑똑한 사람들은 아예없죠
    구무협에선 똑똑한데 요새 나오는 소설은 정말 멍청함
    뭔가 머리로 밀고 땡기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건 없고
    무공으로 다 쳐패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心境
    작성일
    10.08.14 10:07
    No. 26

    무협 작가들이 그리는 천재 군사들 모습은 거기서 거기죠.
    무슨 마뇌니 무슨 제갈이니 하는 것들이 주인공 과소평가하다가 결국 힘의 논리에 개털리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10.08.14 17:46
    No. 27

    작가가 머리가 좋으면 무협의 천재군사들도 천재로 나오죠. 하지만 그런 작품은 별로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0.08.14 17:48
    No. 28

    무협의 천재군사들은 항상 주인공 이용하려거나 주인공 무시까다가 패ㅋ망ㅋ 작가가 고심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군사를 본적이 없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늑돌파링이
    작성일
    10.08.14 22:01
    No. 29

    확실히 전략이 눈에 빤히 보이는건 사실이죠. 암계는 무슨 그냥 단순한 전략을 쓰는 책을 꽤나 봤거든요. 개인적으로 손자벙법이나 육도삼략 같은 책을 한번 읽어보시는걸 작가님들에게 추천드리고 싶군요. 꽤나 재미있기도 하고 도움도 꽤나 되실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김유예
    작성일
    10.08.14 22:13
    No. 30

    ㅋㅋㅋ 그래서 제갈세가도 무공을 탐내는 신이 많았지 않나염? 머리 많으로 어쩌고 하면서 결국 세상은 무공과 힘... 음모 중 상당수가 이 때문 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saintluc..
    작성일
    10.08.16 19:53
    No. 31

    근데 이거 공지에 나온 장르 일반에 대한 글은 받지 않습니다에 적용되는 글이 아닐까 하는데요?.... 특정 작품에 대한 비평이 아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8.16 22:46
    No. 32

    여기 친목 굉장하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8.16 22:48
    No. 33

    솔직히 소설 속에서 계략을 짜내거나 머리 쓰는 거 잘 써내지 못하는작가는 다 무식한 애들만 나와서 무공대결하는 거나 써야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0.08.17 17:42
    No. 34

    사서에서의 제갈량은 연의에서처럼 기묘하고 신기하게 활약하는
    희대의 책사는 아닙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인식으로 봐도 특출나고
    대단한 인물이였던 것은 사실이였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鬼斬
    작성일
    10.09.04 22:42
    No. 35

    정사가 누구의 입장에서 쓰여졌는지를 잘 알아야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뀨아아악
    작성일
    10.09.28 00:49
    No. 36

    대부분 제갈세가 들은 경험치용 으로 나오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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