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1 불패마왕
작성
10.08.08 20:54
조회
4,455

작가명 : 이소

작품명 : 이사부전

출판사 : 청어람

안녕하세요.

이사부전 보셨나요?

휴가가 가장 많은 7월 막날에 한꺼번에 6질의 신간이 나와서 신나게 읽었습니다. 그중 이사부전을 보고 참... 제가 성격이 변한건지, 취향이 벼난건지 좀처럼 느끼지 못한 짜증을 느끼게 되더군요.

제가 이사부전을 읽고 느낀 짜증이란...

첫째로 제목에도 언급했듯 주인공의 착한 성격입니다.

보통 판타지나 무협에서 착한 주인공은 그다지 인기가 없죠. 아니,,, 요즘 트렌드가 나쁜 남자가 대세라 소설의 주인공도 그런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착한 주인공이면 대개 흥행에서 참패할 가능성이 높죠.

왜 착한 주인공이 인기가 없냐?... 이유는 답답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장르소설에서 특징을 꼽자면 "자기가 행한대로 당한다"입니다. 권선징악이니 업보이니 이런류가 아니라 주인공을 중심으로 주인공에게 한만큼 대우받고 벌을 받는다라는 말이죠. 주인공에게 못된 짓을 하면 그만큼 당하는 게 요즘 소설의 가장 큰 특징인 것입니다. 대개 그러잖아요... 나는 가만 있는다. 하지만 나를 건들면 죽는다.... 바로 이런 식으로 말이죠.

이사부전의 주인공 이산은 너무 착합니다. 그래서 엘프에게도 성자(?)행세를 하고 오크에게도 나름의 자비(?)를 베풉니다. 더욱이 세상으로 나올때 동행하는 용병이 잘 때 강도짓을 했음에도 팔을 부러뜨린 것 외에 어떠한 벌도 내리지 않고 존댓말을 하며 동행을 합니다. 이 이상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착한 주인공은 그래서 매력이 없죠...

이 글의 작가이신 이소님은 꽤 오래전에 곤룡유기라는 작품에서도 착한 주인공이었는데 당시에는 착한 주인공이 유행이었던 시절이라 상당히 흥행했던 작품이었습니다. 왠지 이사부전을 보기 전부터 주인공이 착하고 순진할 것만 같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정말 그럴줄이야... 보고 짜증이 솟구쳤습니다.

두번째로 너무나 흔한 패턴입니다. 주인공은 천형을 지녔지만 엄청난 천재였고 천혀을 극복하여 환골탈태하여 미남이 되고 쉽게 무의 극을 이루며 마법도 금방 엄청난 경지를 밟습니다. 환골탈태 한 번에 하이 마스터(오러마스터 위)가 되고 또 한 번에 7서클을 이루니...  엘프를 돕는 것도 그렇고 전체적인 이야기 패턴이 그동안 많이 봐오던 양판소의 전형적인 형태를 가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 그렇다고 양판소가 재미없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양판소도 적절히 활용하면 엄청나게 재미있죠. 다만 이사부전은 너무 착해서 순진해 보이는 주인공에 너무 흔한 패턴의 스토리 전개로 제 취향에 맞지 않아 재미가 없을 뿐입니다.

이사부전은 판타지를 본지 얼마 되지 않거나 어린 학생들이 보면 참 무난한 소설일 것 같습니다. 특히 착하고 순한 주인공을 좋아하면 이것보다 좋은 작품을 없을 겁니다.

화끈한 것을 좋아하고 이것 저것 안가리고 오랫동안 장르소설을 보아오신 분들이거나 착한 주인공을 싫어하는 분이라면 이 소설을 그다지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PS] 어디까지나 저 개인의 생각이고 의견일 뿐입니다. 오해없으시길...


Comment ' 23

  • 작성자
    Lv.65 콜트1911
    작성일
    10.08.08 21:04
    No. 1

    전형적인 천형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라면 그 열등감을 극복하기 힘들텐데요.

    천형을 가진 자라면 딱 두가지 성격이 있습니다.

    남에게 구박받고 싶지 않고 무난하게 가고 싶어하는 난 착하니깐 건들지 마세요 라는 성격이나

    눈에 독기로 가득차서 천형이든 뭐든 건들면 죽인다 라는 성격.

    문제는 이 둘 성격 다'힘' 을 얻고 나면 성격이 굉장히 난폭해진다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08.08 21:07
    No. 2

    전 착한것보다 너무 진행이 느려서 짜증나더군요. 별내용도 없고 중요하지도 않은데 질질끄는게 너무 지루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라라파루자
    작성일
    10.08.08 21:16
    No. 3

    나쁜남자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결단력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는 겁니다.
    소설속에 나쁜남자가 주인공인 경우는 별로 없지요.
    착할땐 착하고 독할땐 독한 성격이지요.
    보통 착한 남자가 인기없다고 하는건 성격을 ㅄ(말이 거창하나 대체할만한 단어가 생각이 안나네요)으로 만들어 놓기 때문이고요.
    도저히 공감이 안가는 케릭터로 만들어놓고 트랜드탓을 하는건 비겁한 경우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불패마왕
    작성일
    10.08.08 21:18
    No. 4

    이사부전 주인공은 힘을 얻고나서 전혀 난폭해 지지 않더군요. 힘의 절제... 를 안다고 할까요? 주인공이 천재라는 설정때문인지 너무 쉽게 힘을 얻고 소드익스퍼트니 마스터니... 몇서클 마법사니... 이런 설정이 쉬워보여서 눈쌀을 찌푸리게 하더군요. 설령 힘을 얻는 과정이 몇 페이지 안되더라도 생략을 통해 충분한 수련을 통해 힘을 얻었다는 것을 알면 문제가 덜한데 이건 뭐... 쓱싹하니 환골탈태요, 마스터니 7서클이니 그러니... 물론 힘을 얻은뒤 수련을 했다고 작가분이 언급하지만 그다지 설득력있게 느껴지지가 않더군요.
    금원님이 언급하신 진행이 느린 것에 저도 공감합니다. 스토리 진행이 느리면 뭔가 더 알찬 내용이라도 있어야지 전체 스토리 진행에 상관없는 얘기로 질질끄는듯 하여 저도 지루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불패마왕
    작성일
    10.08.08 21:23
    No. 5

    라라파루자님 말씀 맞습니다. 다만 나쁜남자라는 것이 범죄를 저지르는 파렴치한 남자를 말하는 게 아니라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개성이 강하여 자신의 야망 혹은 목적을 위해 물불가리지 않는 가치관을 가진 남자를 나쁜남자라고 말하고 싶네요. 다른 분이 말하는 나쁜남자가 제가 말하는 나쁜남자와 같은지 모르겠지만 암튼 저에겐 그렇습니다. 라라파루자님이 언급한 결단력있는 남자도 제가 언급한 나쁜남자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착한 남자와 나쁜남자 이분법적으로 단순히 생각을 한다면... 착한남자가 아닌 남자는 모두 나쁜남자다... 이렇게 포괄적으로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네요... 제 주관적인 기준이라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天劉
    작성일
    10.08.08 23:46
    No. 6

    무협 자체가 착한 주인공은 성공하기 어려운 세계니까요. 그냥 길가다가 서로 죽고 죽이는 깡패동네에 착한 캐릭터가 잘 먹고 잘 사는게 말이 되나요. 쓰기 나름이긴 한데 전 괴선에 운청상 정도면 정말 마음에 들던데요? 얘도 엄청 착한 캐릭터라기엔 무리가 있지만;;
    장무기정도 되면 그야말로 10억분의 1이라는 확률을 뚫고 성공한 거겠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페리오치약
    작성일
    10.08.09 00:36
    No. 7

    착한게 아니라 병신같은 주인공이져.. 이사부전 이란 글을 읽어본건 아니지만 대부분 착한주인공이랍시고 나온건 그냥 병신을 착한주인공이라고 포장한거임.. 어느정도 공감이 가야 개연성이있다 볼만하다 이런생각이 들텐데 열라 당하고 뒈질수도 있었던 상황에서도 용서하고 착한척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염.. 하느님도 지안믿는단 이유하나로 지옥보내는 세상에.. 걍 병신을 착하다 로 포장한거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9 공손무진
    작성일
    10.08.09 00:44
    No. 8

    좀 주인공이 답답하긴 하지만 필력이 좋아서 그런지 그냥 볼만은 하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퇴근빌런
    작성일
    10.08.09 00:50
    No. 9

    페리오치약님, 작성자나 저자는 물론이고 리플을 보는 사람들에게도 불쾌하게 보일 수 있을 만큼 비속어와 막말을 남발하시는데, 가려서 하시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유골
    작성일
    10.08.09 01:48
    No. 10

    이사부전 짜증이 나더군요.
    주인공의 성걱.. 한마디로 이랬다 저랬다 왔다 갔다 입니다.
    등장 인물들 또한 개념이 없구요.
    길에서 만난 용병단 부단장은 주인공이 귀족인줄 알면서 말을 놓습니다.
    그래서 이세계는 귀족과 평민의 신분차가 별로 크지 않나 보다 했더니.
    크지 않기는 개뿔... 신분차 엄청 납니다.
    그런데 길에서 만나서 목숨도 구해준 주인공에게 일개 용병이 반말을 하고.
    공간가방을 뺏으러 목숨까지 노린 용병에게 1개라도 더 주지 못해 안달난 주인공.
    영주를 만날 때도 주인공이 이려죠. 너무 잘난게 알려지면 안돼. 세상에 간겁을 하지 말자.
    뭐 이러더니 몬스터와 대화로 싸우지 않고 오크를 물러나게 할 수 있다고 하면서. 싸우지 않고 물러서게 해서 관심 받고.
    영주의 몬스터 의뢰는 받지 않아도 돼는 건데 툭하니 받더니. 말로 해결.

    3권이 언제 나올지 이제 관심 없어요.
    설정과 인물들의 말과 행동이 맞지가 않는 소설이라 관심 없네요.
    주인공의 나이가 40대인데.
    그것도 머리가 천제중의 천제인 주인공은
    이계로 넘어 올때 휴유증인지 초딩의 개념을 가지고
    1분전에 생각했던 내용과 반대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0.08.09 13:07
    No. 11

    흔한 패턴은 몰라도, 착해서 매력이 없다니... 이거야 말로 진정한 '취향 차이'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관심을원해
    작성일
    10.08.09 13:30
    No. 12

    단순한 취향 차이라도 다수가 모이면 그것은 진리로 둔갑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무한유희
    작성일
    10.08.09 14:42
    No. 13

    착한 주인공이 매력이 없는게 아니라 우유부단하고 답답한 주인공이 매력이 없는 거겠죠.

    착하다 = 우유부단하다. 답답하다 와 동의어가 아닌데, 판타지와 무협이 양산화되다 보니 저 이미지가 안 좋게 굳어진 경향이 크죠.

    마찬가지로, 나쁘다 = 결단력 있다 이것도 동의어가 아닙니다. 남에 대한 배려를 잊은 채 오로지 자기 이득만 챙기는 소인배는 악당중에서 그냥 최하급 악당이죠. 그냥 내 이득만 챙기면 되니, 결정이 쉬울 수 밖에요.

    반면 착한 사람이 우유부단해보이는 이유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고민을 하기 때문입니다. 나의 이 행동으로 피해를 입는 사람이 없을 것인가? 그 고민 때문에 쉽게 행동에 나서지 못하죠. 그리고, 이게 답답해 보이는 거구요.

    결과나 과정도 중요하지만, 그렇게 만드는 원인도 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뭐. 결국에 모든 걸 좌우하는 건 작가의 필력인데, 착한 주인공으로 잘 쓰기가 정말 힘들죠. 마찬가지로 악당 역시 멋들어진 악당을 만들기 위해선 역시 엄청난 필력이 필요하죠.

    근데 양산형 판타지들 보면, 주인공이 생각 자체를 하기 싫어하는 것 같아요. 착하고 나쁘고를 떠나 점점 무뇌아화되버리는 경향이 보이더군요.

    더불어 주변인물이나 적은 [무뇌아 -1] [무뇌아-2] 상태구요.

    그럴 경우 대리만족을 위해 찾은 책이라고 해도,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황야로긴
    작성일
    10.08.09 17:56
    No. 14

    우유부단한면은 책속에서 파악을 못했는데 오히려 매상황마다 결단력이 있었죠..다른 댓글단분들처럼 악독한면이 없는게 그런걸 바라는 독자들에게 흠이라면 모르겠지만..책속 주인공의 성정을 논할수도있지만 그것을 읽고 느끼는 독자자신의 본질도 파악을 해보시는게 좋을듯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윈드포스
    작성일
    10.08.09 18:30
    No. 15

    진정 악역이라면 악마전기의 주인공 정도 될 정도로
    설득력이 느껴지게 전개해야 할 듯,,,

    일부 작품의 악역은 나 악역이다 대놓고 광고하듯이
    억지설정에 스토리의 전개가 부자연스럽더군요.
    단순, 유치찬란한 성격도 우습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시루
    작성일
    10.08.09 20:45
    No. 16

    착한 주인공이 나오는 게 무조건 재미없는게 아니고 필력이 없는 사람이

    쓰니까 재미없다고 생각함. 착한 주인공이 나와도 재미있는 것은 있는데

    필력이 안되니까 '착한 것 = 바보' 로밖에 못써서 그런것인듯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0.08.09 21:55
    No. 17

    착한 주인공이 나오면 필체부터 바꿔야되는데 시원시원하고 간결한 서술로 착하다는 탈을 쓴 답답한 주인공을 쓰니 당연히 어처구니없고 재미가 없는듯... 천사지인만 해도 주인공은 착하지만 참 재밌게 보았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슨웨인
    작성일
    10.08.09 23:22
    No. 18

    천사지인 별 재미도 없었음. 착한것과 현명한것은 전혀 다르죠.
    착한주인공 나오는 소설보면 주위인물들이 비이성적으로 주인공의 엉덩이를 핧아주려고 노력합니다. 어리석은 주인공으론 이야기 진행이 안되니 주변인물들이라도 바보로 만드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광명로
    작성일
    10.08.10 19:57
    No. 19

    아 곤룡유기..
    아줌마가 재밌다고 빌려가라고 해서 5권가지 빌렸다가
    보는 내내 잠을 자게 했던...

    그 슬픈 소설...

    생전 두번째로 글 보는 내내 잤음
    (처음은 만선문의 후예 2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래피즈
    작성일
    10.08.10 20:54
    No. 20

    착한 주인공이라... 윤극사전기가 있죠. 전혀 우유부단하지 않습니다. 근데 오히려 너무 단호해서 보시는 분들 중 몇몇 분들은 복장 터질려고 하시는거 같더군요. 전 괜찮았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안타까움
    작성일
    10.08.10 21:01
    No. 21

    캐릭터가 너무 단조로운것 같았습니다...

    선인과 악당을 너무 구분 지어 놓으셨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천사知인
    작성일
    10.08.13 14:43
    No. 22

    천사지인 정말 재밌게 봤는데 한 3~4번은 본것같아요. 이런게 재미없다면 뭘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개인 취향일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마도전설
    작성일
    10.10.21 00:59
    No. 23

    착한 것과 멍청해 이용당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착하다는 기준이 문제이겠지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2583 판타지 크리거.. 읽을수는 있겠는데…(스포) +4 Lv.23 미유인 10.08.17 3,396 3 / 1
2582 게임 아이언 나이트! 넌 나에게 모욕감을 주었어! +26 Lv.1 군인아저씨 10.08.17 4,921 8 / 1
2581 비평요청 [완결란]악마를 만났다(일반),비평요청 +3 Lv.11 톨스토리 10.08.17 2,006 1 / 1
2580 판타지 천명록을 51페이지까지 읽고....(스포,스압 이랄까?) +5 Lv.71 양준석 10.08.16 1,893 4 / 1
2579 판타지 서클 +18 Lv.1 군인아저씨 10.08.16 2,103 3 / 2
2578 게임 달빛조각사 왠지 시시해져 가는 것 같다. +48 Lv.93 늑돌파링이 10.08.16 5,970 8 / 2
2577 퓨전 마법공학 거기에 공학은 없다 +28 Lv.2 신성연합 10.08.16 9,737 4 / 2
2576 무협 금검단향...미칠듯한 가벼움 +15 Lv.9 늦은후회 10.08.16 2,901 11 / 2
2575 판타지 '이고깽'에 대한 비평과 사이킥위저드. +13 노독물 10.08.15 4,276 22 / 7
2574 판타지 퍼펙트 런. 양판소의 끝을 보여주마! +33 Lv.1 조롱박 10.08.14 5,565 21 / 7
2573 무협 일시참룡 무슨 얘기를 쓰고 싶었던걸까 +9 무적검초일 10.08.13 3,019 11 / 1
2572 무협 제갈량의 이름을 더럽히지 마!!!! 부제: 진정한 군... +36 Lv.16 무명의낭인 10.08.12 4,973 11 / 5
2571 게임 파머킹보는 내내 답답..... +17 Lv.9 늦은후회 10.08.12 5,340 11 / 2
2570 무협 허부대공.. 심각한 작품 +49 Lv.4 흐으믐 10.08.12 9,906 33 / 20
2569 퓨전 강호주유기 1~2 +10 Lv.50 묵현사 10.08.12 4,076 7 / 1
2568 무협 절대지존 +2 Lv.10 직하인 10.08.11 3,013 3 / 0
2567 무협 사조영웅전 +31 Lv.4 흐으믐 10.08.10 3,237 7 / 4
2566 판타지 샤피로 4권에서 궁금한점 +17 Lv.11 페넥스 10.08.10 3,023 1 / 2
» 판타지 이사부전... 착한 주인공은 매력없다??? +23 Lv.1 불패마왕 10.08.08 4,456 6 / 5
2564 무협 천사파황, 말이 너무 많다. +11 Lv.99 금원 10.08.08 5,080 10 / 9
2563 게임 달빛조각사 2권 설정파괴? +13 Lv.61 한뫼1 10.08.08 5,690 4 / 8
2562 무협 천리투안이 아니라 색맹견안 +23 Lv.65 콜트1911 10.08.07 7,005 34 / 2
2561 판타지 21세기대마법사 ..크아악.. +21 Lv.4 흐으믐 10.08.06 3,969 18 / 4
2560 판타지 브레이슬릿 7(완결) 후반부가 실망이네요. +6 Lv.6 밤에만용감 10.08.06 2,738 1 / 0
2559 기타장르 제발 학관 좀 안들어가면 안되나? +42 Lv.4 波瀾(파란) 10.08.05 6,003 36 / 9
2558 무협 의선사겁 실망스럽다. +18 Lv.10 Violetta 10.08.04 8,340 35 / 4
2557 퓨전 천무태왕기 미묘하지만 복잡했다. +1 Lv.1 여름빛하나 10.08.04 5,170 0 / 0
2556 판타지 트랩퍼 +11 Lv.1 [탈퇴계정] 10.08.04 3,030 3 / 5
2555 게임 에니티, 너마저 +19 Personacon 별가別歌 10.08.03 5,804 9 / 2
2554 게임 데이터 컨트롤러, 왜 나를 울리는가 +11 Personacon 별가別歌 10.08.03 3,867 16 /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