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휘파람 부는 사나이 비평

작성자
Lv.42 myco
작성
15.06.12 23:17
조회
2,377

제목 : 휘파람 부는 사나이

작가 : 마기말로

출판사 : 문피아 무료 연재중


거두절미하고 바로 비평 하겠습니다.

 

제가 다 읽고 나서 받은 인상은 눈을 가린채 어질러진 ‘방’을 정리해가며

원래의 방(이야기)의 모습을 유추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미 권단위의 분량이 진행되었음에도 전체적으로 글이 너무 산만하여

가장 중요한 대체 작가가 어떠한 세상(‘방’)이나 인물의 이야기를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지 전혀 감을 못 잡겠습니다. 

게다가 소개글에 캐치프레이즈로 적어놓으신 단어가 ‘다크 히어로’ 와

‘디스토피아’인데 그나마  디스토피아는 그나마 상상이라도 할 수 있지만 

‘다크 히어로’란 단어는 도저히 이 글과의 연관성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특히 제가 느꼈던 이 글의 여러 문제점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글을 보고는 이해하기 힘든 세계관


보통 이런 디스토피아나 지금 연재분에서 보여주시고 있는 가상의

특수한 사회를 표현할때에는 가장 인간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가는 주제인 현실과의 의식주 차이와 지배당하거나 억압받는 주체의

삶을 보여주시면서 표현하시는게 가장 와닿는데 비해 작가님께서는

소설의 세계관을 이상한 방식으로 독자에게 풀어주시고 계십니다.

먼저 삶에 대해선 기득권자의 시선으로 풀어내시는데 그들은 석유가

고갈됨으로 인해 마차를 타고 다니고 우편이나 휴대폰을 이용한 원거리

연락조차 힘들어져 전서구를 이용하는것으로 묘사되지만 여전히

그들의 옷은 ‘양복’등의 좋은 옷인것으로 보이고 도박장도 보이며

생존과는 전혀 상관없는 기호식품인 ‘술’과 ‘담배’를 즐길정도로

여유가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여전히 석유가 고갈되어가고 대체

연료 역시 그닥 신통치 않은 세상에서 ‘회사’를 유지해나가고 있으며

회장, 사장 등의 그룹같은 큰 덩치를 유지해 나가고 있습니다.

반대로 지배당하거나 억압받는 주체에 대해선 자급자족 식으로 굉장히

많이 퇴보된것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은 대체 어떠한 경제 논리로 그저 약간 불편해진 생활을

그대로 영유해 나갈수 있는지 그리고 어째서 이야기에서 가장 큰

다툼으로 나오는 석유전쟁을 벌이는지에 대한 해답이 전혀 성립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쪽 그룹에서의 중요한 부서로 나오는 ‘말’

관련 부서가 나오는데 그말은 말을 상품으로 돈을 번다고 유추해 볼 수

있죠.  애당초 저정도로 일반적인 인간들의 생활 수준이 떨어져 버리면

결국 인력거도 아니고 마차를 타는건 결국 기득권 층일껀데 대체

그들은 어떻게 부를 유지하는건가요? 개인적으로 너무나 모순이

느껴졌습니다. 그런상태에서 중요한 흐름으로 보이는 노인문제가 어떻고

이로인해 혼란이 어쩌구 저쩌구 하셔봤자 이야기를 ‘기득권’의 시선으로

풀어가는한 걍 헛소리로 알게 뭐야라는 감정만이 떠오릅니다. 


자 더 나아가서 제가 이글을 읽고 느낀 스토리 예상으로는 프로토타입의

그 ‘섬’의 일련의 상태가 본섬인 대한민국으로 적용되면서 작가님이 원하시는

디스토피아의 세상이 만들어질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잘만든 디스토피아

가 나올지라도 결국 현재로서 보이는 중요인물의 대다수가 기득권층과

그들의 심복들이어서야 그들의 시선에서 진행되는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지금보다 훨씬 흥미로워질까요?


2.보편적으로 공감할 수 없는 인물들의 기행과 감정라인


일단 그나마 다크 히어로가 될 가망성이 보이는 중요인물은 윤형슬인것

같은데 아마 맞겠죠? 그런데 이 인물의 행동이나 감정라인부터 이상합니다.

생각해보세요. 이 인물의 어린시절은 투견처럼 과거에 기득권층의

유흥거리로 전락해 있다 결국 견주에 의해 초빙된조련사 령에 의해 모질게

훈련받으며 결국 외부적인 경찰에 의해 구출되면서 그 틈을타 자신의 견주에

대한 복수를 하죠. 이런상황에서 령에게 의지하면서 나중에 묘사하셨던 

스승의 정이나 부정 같은걸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중간에 같은 투견끼리 싸워서 이겼다고 가르쳐준 령에게 기쁜듯이

이야기하는 씬은 도저히 감정이입이 되지않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청년? 어른? 시절로 이야기가 전환되고 뜬금없이 아가씨를

호위하는 무협으로 치면 호위무사의 역활을 착실히 수행하면서 납치당하자

불같이 찾아다니질 않나 게다가 기득권층의 다른 ‘프로젝트’의 인물들을

선별하는 역활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어떤 사건으로 인해 아가씨에게 내쳐지면서 호위무사가

바뀌어도 여전히 아가씨에게 다가가려고 하고 따르는데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저런 면을 보면 도저히 그저 임무로 수행한다는 느낌보다

어떤 강한 이유가 있어보이는데도 이런부분에 대한 묘사나 언급은 전혀

없죠. 그렇다고 악에 물들어서 기득권층에 빌붙었나 싶었더니 조직내의

이상한 모습을 보자 또 거기에 머리를 들이밀지 않나 도통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게다가 초반부터 지금까지 이래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기득권층

의 입맛에 맞는 행동만을 하는데 대체 독자는 어느 장단에 놀아야하나요?


그리고 임태빈이란 인물 역시 종잡을 수 가 없습니다. 스토상으로 나오는

석유 관련 분쟁의 주요 기득권층 아들로 나오는데 어떤 여자를 잃음으로

인해 윤형슬에게 원한을 가진 분노의 화신으로 묘사되며 나오는데

결국 가스를 이용한 복수 시도는 실패하고 회사에선 자신이 관리자로

있던 말의 관리 문제로 인해 ‘섬’에서 어떠한 중요한 목표를 달성해야만

자신의 지위가 유지될것 같은 상황에 처함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그냥 준비된 배로 가면 될것을 자신의 여인을 추억하며 뻘짓하다

문제가 터지고 결국 해적선 같은 곳으로 구속 당하죠. 그나마

목적지가 ‘섬’이다 보니 구사일생해서 섬에 도착했더니 목적을 달성하기는

커녕 촌장 같은 관리자에게 관리당하며 살아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죠.

그리고 그의 복수대상인 윤형슬까지 만나게됩니다. 목표 달성조차 어려워

진 상황에서 복수 대상에게 자신의 손으로 복수할 최고의 기회가 있지만

어째선지 과하게 손을 쓰지 못하고 주인공이 살아나게 되는데

쉽게 납득이 된다고 보십니까? 개인적으로 저 장면 보면서 그가 생각하는

여인에 대한 집착이 오히려 말뿐인 별거아닌 가벼운것으로 느껴지더군요.

게다가 얌전히 섬에서 생활하면서 복수도 어설프고 당연히 살것처럼 행동하며

생존에 힘쓰는것도 아니고 오로지 그놈의 기득권의 싸움 원인으로 보이는

석유가 관련된 목표만 힘쓰는데 도저히 몰입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의 행동을 보는한 당연히 생존이 보존되고 탈출이 보장된 상태의 인물이

취할 행동으로 밖에 보이질 않았습니다.


또 인물 정시란이 섬에 들어가게 되는 사건 역시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45화나 중간중간에 보인 모습을 보면 어른스럽고 냉정하게

판단이 가능한 인물보다는 어린애 같은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그나마 정상적인 사고가 가능한 새로운 호위무사와

오해를 풀고 다시 호위무사로 돌아가려는 윤형슬이 있음에도 종복이

제가 아는 좋은곳으로 바람 쐬러 가는게 어떻냐는 말에 따라갔다가

만난 어떤 인물의 위로섞인 말빨에 섬에 들어가게 되는데 셋다 첨보는

사람이 유토피아 가죠? 라는 말에 최소한 시란은 술에 취해서 정상적인

판단이 불가능 했다고 치죠. 하지만 다른 인물까지 그냥 쫄래쫄래

따라간다는 사건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작가가 윤형슬에게는 시련을 시란에게는 나중에 있을 석유전쟁이

시발되는 정보를 알게 해주기위해 작위적으로 넣었다는 느낌을 너무

강하게 받았습니다.


게다가 저 기득권층 자녀인 저 둘이 섬에 도착해서 섬의 겉모습을 보고는 

유토피아를 본것 같다는 긍정적인 묘사를 하셨던데 저들은 대한민국의

상위 기득층이었던 자들인데 이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십니까?

섬의 원주민화 되버린 주민들만 봐도 자급자족 시스템이라

자신들도 ‘노동’을 해야할것 같고 생활력이 약해보이는 어린애 같은

시란 같은 경우는 ‘중요한 곳’만 가린것 같은 의상을 입은 주민들을 본

상태에서 땡볕이 내려 쬔다고 묘사되는 무더워 보이는 곳에서 살아야

될 것 같은데 말이죠.


3.소개글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스토리 라인 


자 작가님이 소개글에 캐치프레이즈만을 생각해봅시다.

당연히 소개글을 본 독자들은 다크 히어로가 디스토피아를 무너뜨리는

통쾌한 글이나 최소한 디스토피아를 제시하고 거기서 적응하거나 저항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대하고 볼것 입니다.

저 역시 그랬구요.


그런데 제가 느낀 시나리오는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프롤로그를 봅니다. 오 역시 다크히어로가 디스토피아를

무너뜨리는 글이라 생각이 들었죠.

그런데 실질적인 스타트 부터 갑자기 갱물 처럼 프롤로그에서 보였던

다크히어로로 보였던 인물이 아가씨에게 목을 매며 호위무사짓을

하고 있습니다. 음 어떤 중요한 목적이 있어서 꼭 지켜야 되나보다라고

생각했더니 기득권층의 특수 프로젝트의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 뭐지 어떤 약점이나 특수한 억압을 받고 있나 생각했더니 아가씨가

납치되자 불같이 찾으로 다니는 스토리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곤 다른 기득권층 자녀와 그들 심복 이야기가 주측을 이루며

주인공의 과거이야기가 나오지만 결국 감정라인조차 이해할수가 없었고

아니 그런 과거가 있는데 왜 지금은 이럴까라는 의문과 여전히 이리

치이기만 하는 인물을 보며 뭐지? 이사람 주인공 아닌가? 라는 의문만이

가중되었죠. 그 후엔 난잡하게 쓰여진 현재로선 이해가 불가능한 노인관련

스토리가 진행되고  ‘섬’ 관련 스토리가 진행되죠.

아 이 섬이 작가가 말하는 디스토피아고 드이어 본론인가 했더니 프로토 타입

이라는 소리와 함께 빠른 결말이 나고 또다시 새로운 의문과 함께 또 다시

기득권 층의 싸움으로 밖에 안보이는 석유전쟁이 또 진행될 기미가 보이고

있습니다.


다 읽고나자 전 작가에게 묻고 싶을 지경이었습니다.


1)저로서는 캐치프레즈중 하나인 다크히어로가 1권 단위가 넘어가는

글 안에서 도저히 흔적을 찾을수가 없는데 대체 작가님께서 그리는

다크 히어로는 누구죠?


2)풀어내신 세계관으로는 기득권을 제외하곤 왜 필요한지도 모르겠는

석유과 관련된 기득권층인 기업의 싸움이 주가 되는 스토리 진행을

보이시는데 작가님께서 독자에게 말하는 디스토피아는 석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기득권층의 디스토피아 인가요? 그렇다면 현실에서의

대부분의 독자들이 기득권의 시선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를 공감하고

재미를 느낄거라 생각하신건가요? 


<조언>


제가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조언은 부디 작가님께서는 가지신

설정을 다 내려놓고 지금 현재 써놓으신 분량의 글만을 읽어나가며

독자의 시선으로 아래와 같이 냉정하게 정리를 해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1)스토리 진행 흐름도와 주요 사건

2)인물의 대사와 행동만으로 구상 해보는 인물들을 정의와 매력

3)글을 읽고 느낀 사회의 모습은 최소한 독자들이 납득할만한가?

4)이 글을 남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이 글만의 ‘재미’는 무었인가?

   ex)세계관, 인물 등등

 

그리고 나서 자신의 설정을 모두 감안하여 작가로서 의도한대로

스토리가 진행되어 대다수의 독자들이 따라올수 있게 이야기의

전개 순서나 흐름이 무리가 없는지를 깊게 생각해보세요.


제가 글을 잘못 읽은게 아니라면 분명 독자와 작가가 글을 보는 시선이

엇나가 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Comment ' 4

  • 작성자
    Lv.30 파셔
    작성일
    15.06.13 15:48
    No. 1

    논리정연하게 비평을 참 잘 하시는 것 같네요.
    자칫하면 예의를 못 지킬 수도 있는데, 그런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시는 것 같고요.
    암튼 연달아 올라와 있는 비평 몇 개 잘 봤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글로벌yee
    작성일
    15.06.16 11:10
    No. 2

    우와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런 문제점들이 있을 줄은 미처 몰랐네요...역시 미숙한가봅니다...하아...ㅠㅠ 한 번 갈아엎어야 겠네요 ㅎㅎㅎ;; 뒤늦게 감사인사 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5.06.17 08:12
    No. 3

    비평만 봐도 글을 본 듯한 느낌. 대단하네요.
    게다가 파셔님 말대로 예의도 잃지 않으셨고요. 존경스럽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06.19 09:45
    No. 4

    좋은 비평글의 표본인 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4563 현대물 세이브 로드 라이프 분량늘리기 비평합니다 +10 Lv.8 비얀즈 15.09.06 3,163 24 / 0
4562 비평요청 <십일연의 마법사> 비평요청드려요. +25 Lv.21 란돌2세 15.09.01 2,694 2 / 8
4561 비평요청 스카이 나이츠 비평 요청 Personacon Kestrel 15.09.01 1,514 1 / 5
4560 게임 세로 온라인. 강하게 진동하는 꼰대의 향기. +37 Lv.71 도그마 15.09.01 3,661 32 / 10
4559 비평요청 쌍룡전(雙龍傳) 비평 요청합니다. Lv.35 F.gun 15.08.30 1,512 0 / 1
4558 현대물 이것이 법이다 역전재판이 떠오른건 나뿐인가? +52 Lv.99 비유리 15.08.29 4,409 6 / 33
4557 비평요청 크리에이트 헌터 비평 요청 해봅니다. +2 Lv.22 호치케스P 15.08.27 1,632 0 / 6
4556 현대물 [이것이 법이다] 전문직을 다루는 얼토당토 않은 ... +38 Lv.96 유세이 15.08.26 8,431 85 / 3
4555 무협 좌백의 '하급무사'를 읽고 +3 Lv.34 ykshin 15.08.26 3,756 6 / 11
4554 판타지 흡혈왕 바하문트의 설정 오류(스포 주의) +6 Lv.27 줄자 15.08.25 2,284 7 / 0
4553 비평요청 <나는 히어로가 될 수 없다> 비평 요청하겠... +13 Lv.28 호뿌2호 15.08.21 2,421 1 / 24
4552 일반 신경숙에게 고별을 고하며(엄마를 부탁해) +1 Lv.58 loveless.. 15.08.14 2,427 5 / 5
4551 퓨전 행운을 주는 돌 을 읽고... +4 Lv.59 레마 15.08.13 2,251 3 / 0
4550 판타지 세계의 왕 19권을 읽고..이런식으로 할거면 유료 ... +20 Lv.31 아자토스 15.08.05 9,992 30 / 1
4549 판타지 맥스 씨 계속 읽어야 하는가. +7 Lv.30 Rodinia 15.08.04 4,552 27 / 2
4548 비평요청 동쪽의 이야기 비평 부탁드립니다. Lv.15 전자파폐인 15.08.02 1,684 3 / 4
4547 비평요청 <봉인의 서사시 ~ 드래곤슬레이어> 비평 부... +12 Lv.8 브리테리안 15.07.27 2,040 0 / 8
4546 현대물 뇌전의 왕 비평글 +16 Lv.63 Unveil 15.07.25 3,905 17 / 3
4545 현대물 alla님의 <뇌전의 왕> +27 Lv.1 [탈퇴계정] 15.07.23 4,090 57 / 10
4544 비평요청 여우와 두루미 비평요청합니다. +2 Lv.16 틀린글자 15.07.22 1,576 2 / 1
4543 비평요청 <뇌전의 왕> 비평요청드립니다. +5 Personacon ALLA 15.07.21 2,454 0 / 13
4542 판타지 매검향작가의 소설에 대해서 +2 Lv.53 제이라노 15.07.18 2,877 19 / 13
4541 비평요청 괴물들의 섬 비평 요청합니다 +4 Lv.17 주환 15.07.16 2,012 2 / 0
4540 SF 어슐러 K. 르 귄 『바람의 열두 방향』 +5 Lv.14 알투디투 15.07.11 3,129 7 / 0
4539 판타지 레닐하츠 연대기 비평 +4 Lv.42 myco 15.07.11 2,161 7 / 0
4538 무협 검수는 하고 책을 내면 안될까요? +7 Lv.99 멸룡 15.07.08 3,252 9 / 0
4537 현대물 <리본 : 뒤엉킨 세상> 도대체 왜 대박을 터... +28 Lv.1 [탈퇴계정] 15.07.07 5,780 56 / 4
4536 무협 '절대자, 돌아오다'에 의아한 점이 있습니다. +7 Lv.77 Peuple 15.07.06 2,831 12 / 3
4535 비평요청 현대 네크로맨서가 사는 방법 비평 요청합니다. +6 Lv.40 사는방법 15.07.04 2,304 1 / 0
4534 비평요청 브라보 마이라이프 +15 Lv.61 [탈퇴계정] 15.07.04 3,035 9 / 2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