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도 리뷰 적었지만..
이건 좀 심각하네요.
뭔가 네임밸류가 있는 작가가 출판해서 “이건 사야해!” 하는 글이면 엔딩이 비극이라도 작가바라기 독자에게는 상관없는 문제입니다.
문제는 대여점용 작가(이런글을 적어서 죄송합니다만, 제가 보기엔 그러네요.)가 대한민국이 멸망하는 엔딩을 적고, 후기에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그랬다. 라고 하시는데...
솔직히 후회 막심입니다. 읽은거 자체를 후회하네요.
뭐 제가 우리나라 만만세 민족주의 만세! 라는 글을 적길 희망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최소한 초반부터 계속해서 한국인 종특 ㅄ...라는 식으로 한국인 바보식으로 표현하길래.
그래도 후반에 반전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1권 초반에 나온 2차한국전쟁 가상시나리오(교수에게 잔소리들은..)로 엔딩 맞이 할 줄은 몰랐네요.
625도 지원올때까지 버텼는데, 625보다 빠른 남한 점령이라니...그저 웃지요.
석유 없어서 항공기 지원받은 북한군이 남한 바르는걸로 나오는데, 일본에 존재하는 미군기지는 폼도 아니고...거리때문에 압도는 못하더라도 시간지연은 되겠죠.
거기에 주한 미군기지에서 띄우는 조기경보기로 미리 전쟁기미를 알텐데, 설마 미군기지가 한국의 원유비축량에 영향 받을리는 없겠고...
물론 저는 밀덕이 아니라, 그냥 제 생각에 그렇습니다.
앞으로 이작가 작품은 그냥 보이콧 하렵니다.
필명 바꾸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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