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재방 베스트 은메달 작품 - 절대자 돌아오다]를 프롤로그~5회 까지 리뷰해보겠습니다.
조금 읽은 만큼 한편 한편 아주 자세히(프롤로그~5회 전체줄거리) 리뷰하겠습니다.
혹시나 읽으실 분은 엄청난 미리니름이 될 수 있으니 읽지 말아주세요.
프롤로그.
줄거리
평범한 20살청년 ‘이신우’ 가 알수없는 이유로 무림으로 차원이동한다. (왕따 고딩이 아니다! 만세!)
그 후 여차저차 하여 별호가 신이 될 정도로 절대자가 되고, 더 이상 적수가 없어진 주인공이 은거해 무공 수련하다가 또 알수없는 이유로 대한민국으로 귀환한다. 프롤로그 끝.
1화.
귀환한 주인공.
고향에 대한 감상에 젖은 것도 잠시, 주위에 한 건물에서 무인의 기운이 느껴져 흥미를 가지고 다가간다.
그것도 잠시. 흥미를 잃은 주인공이 돌아가려는 찰나, 건물 지역 내 무인들이 주인공을 수상히 여겨 다가온다.
무리 중 한 무인이 불만 가득한 얼굴이나 존댓말로 공손히 목적을 묻는다.
그러나 아뿔사!
‘일신’이라고 불릴 정도의 절대자 주인공은 삼류 무인은 길가의 돌만도 못한 쓰레기 취급할 뿐이었으니..
어쨌든 공손한 말투의 무인은 여기는 일반인이 있을 곳이 아니니 물러가달라고 요청한다.
이에 주인공은 대답없이 고개를 돌린 후, 그들의 요청대로 입구에서 물러나려 한다.
그러나!
오해가 오해를 낳는다고, 주인공을 만나기 전에 윗사람에게 갈굼당하고 아랫놈들은 일못한다고 무시당해 자존심에 심하게 스크라치가 난 삼류 무인.
고작 일반인에게 요청한 것(그것도 공손히)이 무시당하자 참지 못하고 그 들 무리와 함께 달려들고 마는 만행을 저지른다.
하지만 우리의 절대고수 주인공, 피식 한 번 웃더니 활화산 같은 장력으로 삼류무인을 연기처럼 사라지게 한다..
(그도 사실 직장인의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한 피해자 였을지도 모른다..)
상사가 순삭당한 것을 본 부하직원들. 자기도 모르게 뒷걸음질을 치고, 도망치려 했으나 상대는 무림에서 150년 보내고 온 절대고수. 삼류무인의 부하들을 귀찮다는 이유로 모조리 살인멸구. 뒤이어 남긴 주인공의 명대사.
‘아, 여긴 무림이 아니었군.’
1화평
무인들의 등장 이유가 굳이 따지자면 주인공의 성격을 알려주기 위한 장치 같은 데 너무 뜬금없는 전개라 다소 무리한 전개라고 생각된다.
---
양민학살을 벌인 주인공. 집을 향해 하염없이 걷던 중, 여동생(...)을 만난다.
(현대물의 어그로 요소 여동생..)
그리고 집에 도착. 1화 끝.
2화.
프롤로그에서 평범한 20대 청년이었던 주인공.
사실은 차원이동 후 시간(20대 이후)가 아니라 1년전으로 , 자신이 19살 고등학생(...)이란 걸 깨닫는다.
(현대물의 깽판 요소 고딩주인공)
어머니와 감동의 해후 후
일하러 외출준비를 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19살의 자신의 모습을 돌이켜본다.
그리고 집안이 가난해서 어머니가 남의 집 가사도우미를 나간다는 것과 자신이 학창시절 왕따(...)였다는 걸 기억해낸다.
.
(현대물의 깽판 요소 2 왕따주인공)
어쨌든 주인공은 가사도우미 일을 위해 외출하는 어머니를 보면서 가족을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각오와 함께 돈을 벌 결심을 한다.
그리고 컴퓨터를 부팅 후
인터넷으로 아르바이트를 찾는다.
2화 평
사실 소개글에 19살로 돌아온다는 글이 있었는데 보지 못했다. 어쨌든 학교물이 아니란 점이 신선한 느낌이 들었는데 2화만에 너무 뻔한 클리쎼(여동생,왕따)가 될 것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다.
3화.
알바를 구한 주인공. 단기알바로 복싱 스파링 상대해주기를 구한다.
문제는 상대가 바로 3차 방어전까지 성공한 헤비급 챔피언 이라는 것!
그것도 4차 방어전을 며칠 남겨두지도 않은 상태!
(이..이런 경우도 있나..?)
구하는 이유로 본문에 설명하기론 단순히 몸을 풀 상대를 구한 것이라고 한다.
(그래도 의아한 점은 3차방어까지 성공한 헤비급 챔피언이 검증되지 않은 상대랑 스파링을 한다고 효과가 있을까?그리고 이런 알바를 인터넷으로 바로 찾을 수 있을까?)
어쨌든 챔피언과 붙게된 주인공은 원 펀치로 (내공을 싣지않은) 챔피언을 다운 시키고 몇번 합을 나누더니 내려간다.
심판이 의아해하자
“정신력이 좋은 아이군요”
라는 대사와 함께 챔피언이 기절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19살이.. 23살 챔피언 한테.. ‘아이’...)
3화 평
주인공이 하루만에 그런 알바를 구한다는 것이 개연성이 부족하게 느껴지고 또 방어전을 며칠남겨두지않은 챔피언이 검증되지않은 상대랑 스파링을 한다는 것도 무리한 진행이라고 생각된다.
4화.
순식간에 25만원(승리할 시 일당 5배인 돈을 받기로함) 번 주인공은 다음 알바인
시체닦이알바를 위해 병원으로 출발한다.
(문제는 시체닦이알바는 자격이 있는 사람만 가능한 알바. 본 문에서도 불법이라하면서 불법알바를 모집한 의사가 마중나와 조심스럽게 영안실로 데려가기는 하는데..)
(의사가 불법알바를 구하는 이유도 모르겠고 주인공은 이런 알바를 하루만에 어떻게 구한거지..?)
영안실 앞에서 의사가 시체 한구당 10만원씩 총 3구를 닦는 알바이며 안으로 들어가면 도망칠 수 있기 때문에 문을 잠근다고 한다.
의사는 밖에서 카메라로 지켜본다고 한다.(어떤 설명도 해주지 않는다. 그냥 닦으라함.)
어쨌든 주인공은 1시간만에 일 시킨 의사도 놀랄만큼 시체를 깨끗히 닦아낸다.
그러나 주인공을 어리다고 우습게 본 것인지 의사는 3구가 아닌 두구만 쳐주겠다며 20만원만 건네준다.
이에 발끈한 주인공과 잠깐의 실랑이 끝에 의사가 주인공 뺨을 때린다.
그리고..
뺨맞은 주인공이
“지금부턴 정당방위입니다”
란 대사와 함께 의사를 백치로 만든다..
(알바 삥당한번 치려다가 백치로..)
4화 평
풀리지 않는 주인공의 알바구하는 루트
---
한순간의 실수로 백치가 되어버린 의사의 지갑 속에서 챙겨온 30만원을 들고 병원을 나온 주인공은 눈을 감고 주변의 기감을 펼친다!
바로 기운을 가진 천년된 산삼을 찾기 위해서!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장장 17줄로 설명한다!
하지만 산삼을 찾지 못하고 다른 알바 장소로 이동한다.
(산삼 그런 거 없음)
-----------------------------------
(이쯤되면 슬슬 기대가 되는 다음 알바.)
5화.
진정한 막장의 시작
주인공이 도착한 곳은 인적드문 공사장.
그 곳엔 주인공과 같은 알바를 하러 온 중,고등학생과 20대들이 있었다.
잠시 후 봉고차가 도착하고 그 곳에서 나온 십여명의 양복차람의 사내들.
그들 중 한명이 알바인원 전체를 조수석에서 나온 사내에게 데려간다.
그리고 가던 도중 주인공이 생각한다.
‘조폭대행 아르바이트라더니..’
(중,고등학생과 20대들 중학...)
도착하니 그곳에는 맑은 미소를 지닌 행동대장‘여창환’이 있었다.
여창환은 단순히 조폭대행아르바이트(험악하게 인상짓거나 위협하기)인 줄 알고 온 사람들에게 30분 후에 싸움이 벌어지고 그 싸움에 총알받이가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 이게 판타지물이여.. 현대물이여..)
이에 멘붕한 한 사내가 못 하겠다고 거부하자 여창환이 조용히 다가가 그 사내의 목을조르며 말한다.
“(생략) 그냥 다른 조폭처럼 인상만 쓰면 되는 건 줄 알았는데요.”
“네. 그렇게 알고 계시겠지만 아닙니다. (생략)그러니까... 제말에 토를 달지 마십시오. 아시겠습니까?”
잠시 후.
싸울 인원들(자그마치 300명...)이 들어오는 데 쇠파이프나 칼을 들고 있는 것을 보고 겁에 질린 알바 사내 중 한명이 못하겠다고 도망치려 한다.
그러자 여창환이 그를 막더니 휘하 조폭들을 시켜 살해한다.
(정확히 죽인 장면이 나오진 않는다.)
(알바 한번 하려다 죽다니..)
5화 평
Comment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