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26 킨나이프
작성
13.03.24 17:44
조회
4,034

역시 도서관인가요?

역시 서점인가요?

 

아니면, 오래된 자신의 머릿속인가요?

 

요즘 자료의 필요성을 마구 느끼고 있어서. 님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소설이란. 뒷받침 되는 자료가... 아무리 상상력이라지만, 그래도 자료가.

알고 싶어집니다. 점점. 집착하고 있습니다.

 

^^알려주세요.bl1.JPG


Comment ' 14

  •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3.03.24 17:58
    No. 1

    판타지를 주로 쓰는 저는 역사책에서 주로 영감을 얻어요. 그중에서 재미있겠다 싶은 역사를 판타지에 맞게 꾸며보죠. 전쟁사도 살펴보고요. 무기는 도감이나 인터넷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덴파레
    작성일
    13.03.24 17:59
    No. 2

    서점, 인터넷 검색 등등이요. 가끔 안 풀리면 다른 작가님들 글 읽기도 해요. 그럼 풀리는데 비슷해지는 단점이 있어서 문제예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청련(靑蓮)
    작성일
    13.03.24 18:02
    No. 3

    저 같은 경우는 대체역사물을 쓰는데, 참고자료가 상당히 많이 필요합니다.
    그 시대를 구현하려면...
    일반적으로 국문저작(도서관)->국문논문(Riss)->
    영어저작(도서관)->영어논문(Jstor) 순으로 갑니다.
    가급적 국문저작과 논문에서 끝내는데, 꼭 참고했으면 하는 자료가 없으면
    결국 영어까지 들쳐보게 되지요.
    쓸데없이 설정에 집착하게 되면 그렇게 되더라구요.
    막상 소설 쓰는데 큰 도움 되는건 아닌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청련(靑蓮)
    작성일
    13.03.24 18:02
    No. 4

    물론 당장 급할 때 가장 큰 도움이 되는건 구글신과 위키피디아(영문)가 아닌듯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3.24 18:10
    No. 5

    무협을 끄적이는 저 같은 경우는 필요한 자료는 일단 고등학교 수준의 역사부도를 뒤적입니다.(교과서는 어지간히 큰 서점에는 다 있고 아주 쌉니다. 권당 1000원 안쪽에서 해결 가능합니다.) 출판본마다 내용이 약간 다르기에(주로 부록이 다른데 그 부록에 쓸만한 정보가 많습니다.) 출판사를 달리해 두 권 정도 구하면 좋습니다. 어지간한 역사적 정보와 자료는 자세히는 아니지만 대강 나와 있고, 그걸 키워드 삼아 검색질. 역사 매니아로 보이는 분들의 블러거나 싸이트를 뚫습니다. 그걸로 모자라다 싶으면 역시 검색질로 관련 서적을 찾아 빌릴수 있는 건 빌려서 필요한 부분을 발췌하고 사야 되는 책은 술 자리 한번 참고 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킨나이프
    작성일
    13.03.24 18:39
    No. 6

    왠지 의학용어라던가. 그런거 굉장히 힘들던데요.
    누가 어디를 다쳤다. 그걸 쓰기 위해서, 그 치유속도라던가. 몇일 걸린다던가...
    그게 미묘하게..
    그냥 마법이면, 그냥 힐링하고 말지만, 정말 막연한 기분이 들었어요. ㅡ.ㅡ;;
    무식하게 의학책을 다 뒤져야하는지. 구급의료 그쪽만 봐야할지. 아... 한참은 골때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8 나카브
    작성일
    13.03.24 19:20
    No. 7

    킨나이프님/

    의학이란 학문이 상당히 방대한지라 의학책을 뒤지면서 공부하는 건 힘들 거 같고.....

    판타지 세계관이라면 근대외과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앙브로와즈 파레'를 참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앙브로와즈 파레 이전 의술과 그 이후 의술을 쉽게 수집할 수 있으니까요.

    시대적 차이가 있긴 하지만 현대식 야전 응급조치를 참조해도 괜찮습니다. 실용적이고, 몇몇 조치는 묘사할 때 나름 드라마틱한 전개를 만들기 쉽다는 장점이 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헤븐즈
    작성일
    13.03.24 18:46
    No. 8

    저 같은 경우는 도서관을 사용합니다. 보통 저 같은 경우는 심리학이라든지 철학 쪽 용어를 많이 쓰기 때문에 도서관에 틀어박혀서 그쪽 책을 많이 보는 편이죠. 그런 책들을 읽고 나면 소재들도 많이 떠오르고 생각치도 못했던 방향이 떠올라서 충실감과 만족도 둘 다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윙
    작성일
    13.03.24 19:19
    No. 9

    저는 서점가서 책을 구입해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3.03.24 20:23
    No. 10

    도서관이 왕도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요하네
    작성일
    13.03.24 20:47
    No. 11

    더이상은 NAVER..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BanS
    작성일
    13.03.24 20:57
    No. 12

    하, 하얀딸기?(시로사키 이찡고) 여하튼, 지금 제가 쓰고 있는 소설(현대판타지, 초능력X)에 경우엔 선생님께(로봇 학원 선생님) 직접물어보거나, 관련된 사이트에서 찾아보는 편입니다. 그 밖에 잡다한 것들은 지시kin에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뽀이뽀로밀
    작성일
    13.03.25 02:42
    No. 13

    글쓴이가 사용하고, 쓰고자하는 소재와 장르에 따라 달라집니다. 어떤건 도서관에서 밖에 구할 수 없는 것도 있고, 어떤 것은 특정 분야의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한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어떤 자료든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작가의 상상력으로 매꾸어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자료와 설정은 거들뿐. 철저한 고증도 좋지만 중요한 것은 이야기입니다.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자 장르를 읽지는 않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LifeStor..
    작성일
    13.03.25 11:02
    No. 14

    저는 경험이요.
    부모님의 한마디 한마디를 기억하며 씁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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