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소설들을 읽다가 느낀 것인데, 제가 주로 읽는 소설들이나 인기가 있는 소설들이나 요즘 다 1인칭 소설이 없더군요. 왜 그럴까? 하고 생각해봤습니다.
1인칭의 매력이 부족할까? 아니면 1인칭이 쓰기가 더 어려울까? 아니, 어디서 주워들은 지식으로는 1인칭이 오히려 초보자가 글을 쓰기 쉬운 설정이라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모두가 다뤄도 그 한계를 넘기 힘든 챔피언 가렌처럼?
여러 소설들을 읽어보고 지금 생각해보는데도, 명작 중에 딱히 떠오르는 1인칭 소설이 없네요. 혹시 여러분들은 기억에 남는 1인칭 소설이 있으신가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밖에 떠오르는 게 없네요. 근데 이것도 제가 바라는 장르 소설의 1인칭 소설이 없는 이유로 알기에는 조금 부족한 것 같고..
왜 1인칭 소설이 잘 안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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