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중쟁쟁 추천합니다 ^^

작가명 : 권용찬

작품명 : 철중쟁쟁

출판사 :

얼마전 책방에서 철중쟁쟁을 우연찮게 보게되었는데

볼까말까 망설이다 고무판에서 철중쟁쟁에 관한

추천글을 읽고 한번 읽어볼까? 하는 생각으로

1,2권만 빌려다가 보았습니다^^

읽으면서 점점 빠져드는 그 몰입감이란 !! ㅋ

3권까지 왜안빌렸을까 엄청 후회했다죠.

3권까지 읽고 4권을 목이빠져라 기다리다

4권나오자 마자 일빠[?]로 빌려다봤어요~

너무 재밌습니다 ㅠㅠ

추천글에 답변 달린거 보면

주인공이 너무 착해서 식상하다는 말들도 있던데

오히려 주인공이 너무 착해서 독특하다고나 할까?

그리고 주인공이 워낙 착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모여드는 조연들도 맘에 들어요

종리명, 좌의원을 비롯한 여러 조연들ㅋ

의선을 3권까지 읽고 이제 안나오는구나 포기할무렵

철중쟁쟁이 나왔네요 의선보다 재밌는듯^^

의선만큼 재밌는거 같기도하고 ㅎㅎ사실 의선은 가물가물해서 ;

아무튼 너무 냉정하고 독한[?] 주인공에 질리셨다면

철중쟁쟁 한번 읽어보세요~ ^^ 추천합니당

[쿠쿠리]

꿋꿋하게 처음 설정 그대로 주인공의 성격을 끌어가는 작가님께 감탄했습니다. 정말 연재분에 달린 리플의 상당수가 주인공 성격 바꿔라...였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도 지금의 일관이의 모습이 좋습니다.

[두두낭자]

세상사[?]에 찌들어 점점 일관이가 독해지고 냉정해지면 슬플꺼같아요ㅠㅠ지금의 일관이의 모습을 유지하길 바라는 개인적인 바램이^^

[칠성둔형]

요즘은 강하고, 약사빠르고, 잔인한 주인공들이 너무 많어서
더욱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곰비]

착한남자 조일관의 매력이 정말 장난 아니죠^^

[용마]

ㅎㅎ 그냥 잔잔한게 좋던데....^^;;

[몽매]

착하기만 하면 이용당하는 현실을 생각하면...
철중쟁쟁의 조일관은 정말 바보죠...
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을 믿고 싶은 거죠...
영악해져만 가는 요즘의 아이들을 보며
자기자신에 충실하고 예의가 충만한 조일관 같은 사람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이 생깁니다...

[가난한자]

잔잔하게 흘러가면서 자신의 생각대로 살고있는 조일관을 가만 놔두지 않는 주변 상황이 안타까우면서도 재미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