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송 현우
작품명 : 종횡무진
출판사 :파피루스?
7권의 극악 절단신공을 읽고 피를 토했는데 8권 역시
극악의절단신공이 만만치 않군요.
7권이 폭풍처럼 몰아치는 분위기 였다면 8권은 잠시 숨을 가다듬는
분위기 인 것 같습니다.
내면의 관조랄까? 주인공이 확실히 이 세계를 완전히 인식하고 사형에게 빌 붙어서 가려는 마음을 버리고 능동적으로 나가기 시작한 것 같더군요.
대종사로서의 기질도 확실히 보이고요.
백발마신이란 무림의 전설적인 무인으로 승격되면서 그 무게와 의무를 느끼는 것이랄까요?
다만 어디까지나 최후의 영웅역은 사형에게 맞기려는 것 같긴 하지만
그건 스토리상 역사를 바꾸는 거니 어쩔수 없는 거구요.
그나저나 결정적인 순간마다의 극악절단신공이라니.....
작가님의 절단신공은 사실상 천상천하절대무적급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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