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광마' 마귀의 매력에 빠져보자.

작성자
Lv.1 노란하늘
작성
06.12.18 23:46
조회
1,913

작가명 : 박성진

작품명 : 광마

출판사 :

책방에 수많은 신간들을 보면서 오늘도 역시 주저하게 된다. 몇 페이지 읽고 짜증이 나면 어떻게 하지.. 이런 걱정으로 즐거워야 하는 책 빌리는 시간이 즐겁지 않다.

박성진님의 작품을 매번 보아 왔기 때문에 "광마"라는 작품이 있는걸 보고 빌려서 집으로 왔다. 와~~ 기존 작품의 느낌과는 조금 다른 글에서 자유로움과 여유로움이 느껴진다고 할까? 마치 처음 "철산호"를 읽고 받은 느낌과 비슷하다. 한바탕 춤사위를 벌이는 듯한 느낌으로 춤판을 즐길 수 있게 쓰여진 작품이다.

마귀의 피를 부르는 춤판을 따라 즐기고 싶은 분들은 꼭 보시길.


Comment ' 6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6.12.19 01:29
    No. 1

    과연 어떤 엔딩으로 갈지...
    금시조님께서 이미 몇번 전력이 있으셔서 주인공이 죽는것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고, 다크 포스 잔뜩 넣어서 주인공을 대악마로 만들어서 죽이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일인지라...
    무적 시리즈나 천뢰무한에서는 '으하하하~ 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이야~'지만... 그 전에는 참 암울한 포스가 잔뜩 배어나오는 글들이 몇 있었죠...-_-;;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아리타미스
    작성일
    06.12.19 12:45
    No. 2

    ..헉- 그랬습니까? 무적시리즈와 천뢰무한밖에 못 읽었었는데- 아니, 그보다 더 있었는지도 몰랐던... ;ㅂ; 아, 음, ....전례가 있다면 없을 일은 아니군요- 아, 두렵습니다(...). 그래도 기대되요;ㅂ; 광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초전박살
    작성일
    06.12.19 22:30
    No. 3

    정말...........무적시리즈나 천뢰무한은 엄청 분위기 밝은거에요..

    그 전만해도 정말 암울한 분위기 장난 아니였음...ㅋㅋ

    저는 그게 마음에 들어서 무적시리즈나 천뢰무한을 도저히 못읽겠더

    군요....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리타미스
    작성일
    06.12.19 23:00
    No. 4

    으윽- 전 무적시리즈와 천뢰무한밖에 못 읽어서- 무협은 잘 못 읽는데 이분 무협은 너무 재밌는겁니다;ㅂ; 천뢰무한 읽고 재밌어서 전작이 절대무적이라기에 읽고 같은 방식으로 이렇게 무적시리즈를 읽었는데- 당연 무적시리즈가 끝이다 라고 생각했던 것은 왜일까요..(아득) 하지만, 물론 이 소설들이 어둡진 않지만- 엄청 밝은거라니..... ......전 작들.. 뭔가 두렵습니다.. 그래도 기대되요>_<// 암울한 것도 잘 읽으니까- 한 번 찾아봐야겠어요~ 전작들의 제목부터..(머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6.12.20 14:19
    No. 5

    아하하^^ 그래도 그렇게까지 암울하지는 않습니다.
    <실혼전기>를 제외하면 그다지... 라지만 분명 무적 시리즈보다는 좀 더 어두운 느낌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06.12.20 19:37
    No. 6

    음, 배경이 암울하다곤해도 골자는 비슷했다는 느낌입니다. 악인이든 선인이든 금시조님의 강호에선 인간이지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073 무협 허담님의 신기루... +4 Lv.32 홀로진달 06.12.22 1,730 3
13072 무협 고담덕..가슴 짠한 감동을 위하여... +1 Lv.1 숭악사랑 06.12.22 1,529 0
13071 판타지 캐논나이프(총과칼과 마법의 어우러짐) +4 Lv.1 데이토나 06.12.22 1,592 0
13070 무협 잠룡전설..정말 읽을만 했습니다. +9 Lv.97 가인비 06.12.22 2,821 0
13069 기타장르 요즘 나온 볼만한 소설들 +3 Lv.46 돌고개 06.12.22 3,434 2
13068 판타지 스키퍼 - 프로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6 Lv.10 호문 06.12.21 2,035 1
13067 판타지 무한의 렌 +2 幻首 06.12.21 1,853 1
13066 무협 광마...내 안에 마귀가 살고 있으면 좋겠다. +2 Lv.97 가인비 06.12.21 1,990 1
13065 판타지 L.S.M.W +2 둔저 06.12.20 1,346 0
13064 판타지 윈드시커 +7 둔저 06.12.20 1,838 0
13063 무협 잠룡전설 10권을 읽고 나서 +7 Lv.99 Friday 06.12.20 3,186 0
13062 판타지 규토대제의 정체란? +11 lee 06.12.19 4,065 3
13061 판타지 글 잘쓰는 작가 진부동님의 스키퍼 +5 Lv.1 [탈퇴계정] 06.12.19 1,881 4
13060 무협 설봉의 대형설서린<미리니름 포함> +2 Lv.4 천상용섬 06.12.19 1,887 3
13059 무협 철혈무적1,2 +2 Lv.1 커피메니아 06.12.19 2,166 0
13058 무협 [잠룡전설]대여점주도 다른 대여점에서 빌... +18 Lv.1 가볼 06.12.19 3,877 0
13057 판타지 김정률 소설의 미와 성에 대해서 +10 Lv.1 플플플 06.12.19 2,434 6
13056 무협 한백무림서 문파간대결구도1. +15 Lv.14 백면서생.. 06.12.19 3,262 0
13055 판타지 오랜만에 보는 정통판타지. [바람의 인도자] +12 Lv.1 [탈퇴계정] 06.12.19 2,141 2
13054 판타지 보기드문 해양판타지 스키퍼. +6 Lv.33 원거 06.12.19 1,498 1
13053 무협 마법서생을 읽고. +3 Lv.33 원거 06.12.19 1,783 0
13052 무협 종횡무진 10권 을 보고 +11 Lv.99 흑마인형 06.12.19 3,932 0
» 무협 '광마' 마귀의 매력에 빠져보자. +6 Lv.1 노란하늘 06.12.18 1,914 0
13050 판타지 반(Van) 읽고 반했습니다. +17 Lv.97 가인비 06.12.18 3,652 0
13049 무협 한백무림서 지금까지의 연대표 정리!! +22 Lv.57 청룡파군 06.12.18 4,451 18
13048 무협 철산호 완결!! 너를 키운것은 대산인도 현... +8 Lv.54 소이불루 06.12.18 3,312 3
13047 무협 종횡무진10권 완결이 나왔습니다.약간의미... +11 Lv.3 不별 06.12.18 3,581 0
13046 판타지 꽤 초창기판타지시절의 걸작 가즈나이트시... +18 Lv.1 팔방풍운 06.12.18 2,234 1
13045 인문도서 어둠의 저편(무라카미) +1 Lv.1 한초희 06.12.18 5,934 0
13044 판타지 '부서진 세계' +13 둔저 06.12.17 3,325 14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